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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397249
    작성자 : 매미의꿈
    추천 : 11/8
    조회수 : 2559
    IP : 39.117.***.226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3/09/10 23:42:49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97249 모바일
    17금) 누드 알바 했던 썰
    <p style="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color: #444444;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1.818181991577148px; line-height: normal">20살때 누드 알바했던 썰 .txt<br /><br /><br /><br />내가 막 풋풋했던 스무살때..<br /><br />어느 여름날 여친이랑 데이트하려고 출장나갔던 아빠차를 몰래 끌고 나가게 되었음<br /><br />오랜만에 에버랜드도 가고 졸라 재밌게 놀고 진짜 사고 안나고 잘 왓는데<br /> 막상 우리집앞에서 주차하는데 뒤에 전봇대에 들이박아버린거임..<br /><br />젓됬다.. 싶어서 나가봤더니 뒤에 범퍼 기스나고 헤드라이트 깨짐;<br /><br />바로 카센타가서 견적 요구하니깐 그당시돈으로 45만원 달라고함ㅋㅋㅋ<br /><br />아놔.. 십라 멘붕.. 안그래도 그나마 10만원 있던돈 여친이랑 놀이공원 갔다오고<br /><br />빈털털인데 나한테 45만원이 어딨음..<br /><br />다행히 아빠출장 가있었지만 엄마한테 말하기도 그렇고<br /><br />주위에 전화 돌려봤는데 돈빌려주는 ㅅㅋ 없음ㅋㅋ<br /><br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였음 스무살에..<br /><br />졸라 짜증나서 네이버 지식인에 단기간에 돈을 많이벌수 있는 방법을 검색해보니<br /><br />시체닦이알바랑 누드모델알바 얘기가 나옴<br /> 볼것도 없이 시체닦이 알바선택!ㅋㅋㅋ<br /><br />근처 병원에 다 전화돌려봤는데 그런거 안쓴다고 딱 짤라말하더라<br /><br /> 인터넷에서 시체닦이알바 했다는놈들 말 믿지마라<br /><br />암튼 아.. 시바.. 어떡하지.. 어떡하지 계속 고민하다가<br /><br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누드모델알바를 생각해봄<br /><br />인터넷에 보니깐 페이가 꽤 쎄긴 쎄더라<br /><br />남자모델은 특히 뭐 100만원이라느니 그렇다는데..<br /><br />근데 뭐.. 어떻게 닿을 방법이 없는거임 시간도 없고..<br /><br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아는 형중에 그런쪽으로 빠삭한 형이 있었다는걸 기억해냄<br /><br />술마시면 음담패설 존나하는데 내가 그런거 싫어해서 맨날 변태! 그만하라고 그랬었음<br /><br />근데 언젠가 누드모델에 대해서 어쩌고 저쩌고 했던게 뜬금없이 떠오르는거임<br /><br />자기 친구중에 누드모델이 있다느니 그당시에는 그냥 개소리인줄 알았는데<br /><br />상황이 이렇다보니깐 일단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바로 전화해봄<br /><br />따르르르릉<br /><br />그형: 어 왜??<br /><br />나: 형.. 아...저.. 형 그..<br /><br />그형: ㅋㅋ 왜 전화했어~?<br /><br />나: 형 혹시 예전에 누드모델얘기 했었잖아요 그거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요?<br /><br />그형:ㅋㅋ 야 뭐야ㅋㅋㅋ 너 미쳤어?ㅋㅋㅋㅋㅋㅋㅋㅋ<br /><br />나: 아.. 당장 돈이 좀 많이 필요해서요..ㅋㅋ<br /><br />그형: 야 뭐 사고라도 냈냐?ㅋㅋ 니가 어쩐일이여?? 꼭 이거여야하냐?<br /><br />나: 아 방법이 없잖아요.. 형이 돈 빌려줄거예요?<br /><br />그형: 아니ㅋㅋ 잠깐만 기달려봐 이 형님이 찾아다주마<br /><br />한참후 따르르릉<br /><br />그형: 야 ㅋㅋ 구했다<br /><br />나: 아 진짜요??ㅋ<br /><br />그형: 두개있는데 하나는 대학교, 하나는 뭐 아파트 부녀동아리 같은건데 페이는 비슷하네..ㅋ<br /><br />나: 아.. 뭐하는게 좋을까요..?<br /><br />그형: 음.. 내생각엔 후자야 대학교에 여자애들 졸라많을텐데 잦이 깔수 있겠냐?ㅋㅋ<br /><br />나: 부녀동아리도 다 여자잖아요..<br /><br />그형: 야 그냥 엄마라고 생각하고 하면 되잖아ㅋㅋ 대학교는 니또래들인데 깔수있냐?ㅋㅋ<br /><br />나: ㅋㅋ그러네 ㅇㅋ 고마워요 (근데 이 선택이 지금생각해보면 최악의 선택이 되어버렸다)<br /><br />그형: 야 여기에다 전화해봐 <a ?tel:1234-5678?=""><font color="#0000ff">1234-5678</font></a><br /><br />나: 고마워요 해결되면 술한번 쏠께요 ㅋㅋ<br /><br /><br /><br />전화 끊은후에 바로 그번호로 전화해보니 어떤여자가 받는데<br /><br />지가 원장이라고 하면서 받음. 목소리는 젊어보이는데 ㅋㅋ<br /><br />그래서 뭐 이것저것 얘기 듣는데 대충 그 아파트가 그쪽 지역에서 꽤 잘사는 동네고<br /><br />여기가 아줌마들 미술 동아리같이 막 하는데 누드모델이 필요하다는거임..<br /><br />페이는 시간당 60만원인가고 대충 한시간 안걸려서 끝난다고 함<br /><br />누드모델은 나 말고 남자 한명 더와서 두명이 번갈아가면서 하니깐 긴장할 필요 없고<br /><br />편할거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오 좋네요 ㅋㅋ" 하고 내일 당장 오래서 약속잡음<br /><br />난 무엇보다 좋았던게 나말고 한명 더있으니깐 동질감 생겨서 용기가 생김ㅋㅋ<br /><br />다음날 이제 약속장소에 갔는데 아반떼 있고 왠 미씨정도?<br /><br />한 서른살?? 정도 되보이는 여자였는데 외모가 딱 졸라 사무적으로 생김<br /><br />가끔 학원접수처같은데 가보면 딱 그렇게 생긴 여자들 있잖아<br /><br />도도해보이고 음.. 연예인으로 치면 염정아같은 그런거<br /><br />나 딱 보자마자 바로 타라고 들어가자고 하더라ㅋㅋ<br /><br />암튼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일단 타고 들어갔다.. 역시 아파트 삐까뻔쩍하더라<br /><br />가다가 내가 막 긴장 풀려고 이것저것 졸라 물어보고 "원장님 생각보다 젊으시네요 ㅋㅋ"<br /><br />"누드 그릴때 원장님도 들어가시는 거예요? 아 창피해.." 하면서 농담하고 ㅋㅋ<br /><br />원장도 귀여웠는지 피식 웃으면서<br /><br />"당연히 들어가서 강의도 해주고 ㅇㅇ씨 포즈도 좀 잡아주고 해야죠^^"<br /><br />"사실 저도 일로는 이번이 처음이라 좀 떨리네요^^" ...<br /><br />자기도 처음이라는 말에 살짝 멘붕 올려고함ㅋㅋ<br /><br />그렇게 도착했는데 분위기가 개판인거여.. 어디 1층에 분양사무실같은곳<br /><br />거기 빌렷다는데 동네 시발 개나소나 다 와있는거야<br /><br />초딩들도 있고 ㅅㅂ 나이많은 아줌마 한 여섯명정도 있을줄 알았더니<br /><br />미씨가 졸 많았음 심지어 아가씨처럼 보이는 여자들도 세명정도 있고 총 한 15명정도??..<br /><br />멘붕.. 난 무엇보다 초딩들 있는게 심각한 문제였음 막 신나서 뛰어다니고 있는거임<br /><br />내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와서 원장년한테 막 따짐<br /><br />"아니 이거 좀.., 얘기랑 다른거같은데요.." 하니깐 "아 오늘 이상하게 많이 왔네요 ^^;" 이럼.<br /><br />그래서 "아 근데 저말고 한분은 아직 안오셨나봐요?" 하니깐 "그.... 네.. 안오네요 이상하네요.."<br /><br />내가 졸 ㅈㄹ했음 "아니 이게 뭡니까?" 하면서 막 퍼부으니깐 지도 처음엔 미안했는지<br /><br />"50프로 더 쳐드릴께요..^^" 하면서 실실거리다가 내가 계속 ㅈㄹ하니깐 갑자기 확! 정색하더니<br /><br />"제가 말씀 안드린건 뭔데요?" 하면서 "하기싫으시면 지금 가셔도 되요" 하면서 ㅈㄹ함<br /><br />내가 짜증나서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돌아가요.. 대신 애들좀 처리 해주세요 창피해죽겠네 진짜.."<br /><br />하니깐 알겠다고 함. 근데 좀 삐진거같음.. 그때 싸웠던거같음<br /><br />근데 그와중에 사람이 얍실하다는게<br /><br />아.. 그래도 90받으면 카센타가서 좀 깎아달라고 하고 40에 해결보고<br /><br />50으로 여친이랑 커플링이나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고 갑자기 신나는거임ㅋㅋ<br /><br />내가 안따졌으면 그냥 60받았던건데ㅋㅋ 기분이 갑자기 좋아짐<br /><br />암튼 그렇게 해결보고 저쪽방 들어가서 옷 다 벗고 타올 두르고 나왔는데<br /><br />갑자기 난생 처음보는 사람들 앞에서 깐다는게 엄두가 안나더라..<br /><br />거기다 방금 원장년이랑 싸웠는데 그 앞에서 벗는다는게 ..ㅋ<br /><br />한참 나왔다 들어갔다..나왔다 들어갔다.. 괜히 문자 하나 안오는 핸드폰 보고ㅋㅋ<br /><br />막 바탕화면에 여친 얼굴 보면서 눈물 나오려고하고 ㅋㅋ<br /><br />암튼 큰맘먹고 나갔음 나가서 그 동그랗게 무대같은거 위에 서있는데<br /><br />전부 나 쳐다보고 있고.. 미치겠더라 ㅋㅋ<br /><br />머뭇거리니깐 원장이 "다들 그래요^^; 심호흡 한번 하시고 준비하시죠^^; 하면서 달램<br /><br />속으로 "개년 처음이래매 베테랑인척 하네.. 니때매 더 벗기 힘들다.." 하다가<br /><br />아.. 여기까지 왔는데 도망갈수 없으니깐 일단 까자.. 하고 하나 둘 셋 하고 수건을 확 내려버렸음<br /><br />생각보다 분위기가 엄숙했음ㅋㅋ 속으로<br /><br />이게 배려지~ 역시 여기로 오길 잘했어 아줌마들이 개념이 있잖아<br /><br />대학교였으면 졸 챙피했을텐데.. 하면서 자세잡고있는데 처음자세는 열중셧자세로 서서<br /><br />손은 단전에 다소곳이 모으는 자세였음ㅋㅋ<br /><br />졸라 쉬운자세 "아 시발 1시간만 버티면 90만원이다.. 90이야.. .." 하고 마인드컨트롤 졸라함<br /><br />계속 한가운데 앉아있는 아줌마 얼굴만 계속 쳐다보면서<br /><br />"아.. 저분은 내 고모야 고모앞에서.. 뭐.. 물론 잦이 까는건 좀 이상하지만 그래도 고몬데 뭐..ㅋ"<br /><br />계속 쳐다보는데 몇분 쳐다보다보니깐 왠지 사람의 호기심이라는게 눈이 저절로 다른데도 보고싶더라ㅋㅋ<br /><br />막 다른사람들은 잘그리나~ 하고 보는데 일단 제일먼저 원장년이 보고싶더라구 어딨나 찾는데<br /><br />막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그리는거 가르쳐주고 막 이것저것 말하더라<br /><br />근데 이년 옷이 와이셔츠같은거 입고 밑에는 직장인들 치마 입은것처럼 입었는데 좀 꼴릿 하더라고<br /><br />속으로 "싸가지는 좀 없는거 같은데 이쁘긴 이쁘네 샹년.." 하고 바로 눈 돌림ㅋㅋ<br /><br />조금의 껀덕지라도 있으면 안되기에 ㅋㅋ 눈 한참 돌리는데 막 아줌마들 소수에<br /><br />대부분 미씨 아니면 심지어 아가씨같이 보이는 여자라 아 졸라 위기 올뻔<br /><br />그러다 좌측에 젊은년이 아니 미친년이 웃긴게 누드화 그리러 온년이 옷을 딱 달라붙는 반팔에<br /><br />그 PINK 써져있는 핫팬츠를 입고온거야.. 아니 개년이..<br /><br />아래에 살짝살짝 묵직함이 느껴지더라.. 아 이러면 안되.. 이러면안되.. 참자 참자<br /><br />막 할머니 돌아가셨을때의 그 슬픔을 떠올리며 개참음ㅋㅋ<br /><br />그.. 반정도 꼴릴때 그거 알지?? 딱 그거였음 완전 꼴린건 아니고 살짝 커졌다 작아져서 뭐..<br /><br />다들 "아 쟤 살짝 위기올뻔햇구나" 정도는 알수 있을 정도로ㅋㅋ<br /><br />그래도 난 나름 마지막 자존심은 지켰다고 생각하며 그냥 계속 포즈 잡고 있엇음<br /><br />30분정도 지나니깐 이제 포즈 바꾸자고 하더라.<br /><br />웃긴게 뒤에 십자가같은거 큰거를 어디서 가져와서는<br /><br />거기에 예수님처럼 손 이렇게 하고 서있으라는거야ㅋㅋㅋ<br /><br />근데 십자가 손있는 부분에 받침대도 있어서 편해보였음<br /><br />십자가에 졸라편하게 기대고 서있으니깐 더편할거같았음ㅋㅋ<br /><br />근데.. 그게 이 모든 악몽의 시작이었을 줄이야..<br /><br />십자가에 손 올리고 서있는데 내가 좀 편하게 있을려고 엉덩이 약간 앞으로 빼고<br /><br />등 딱 붙이고 완전히 아치형자세로 섰거든ㅋㅋ 나름 꾀 쓴거지<br /><br />근데 원장이 갑자기 나한테<br /><br />"자세를 약간 이렇게 앞으로 해주시겠어요?" 하는거야 그래서 "이케요??" 하면서<br /><br />말만 하고 안움직였거든ㅋㅋㅋㅋㅋㅋ<br /><br />그랬더니 시발 나한테 걸어오더니 내 몸을 만지면서 "약간 엉덩이 이렇게.. 네.. 다리 이렇게.."<br /><br />하면서 내몸을 막 만지는거야ㅋㅋㅋ 아오 <br /><br />그리고 원장이 머리도 길어서 머리카락이 내 거기에 막 닿았음<br /><br />레알 의도적이었음 진짜...<br /><br />와 그때부터 확 꼴리더라 진짜 안그래도 아까부터 위태위태햇던게 확 폭발한거지<br /><br />진짜 개발기했음 그때.. 딱섰다고 하지?ㅋㅋ<br /><br />막  그때부터 웅성웅성거리고ㅋㅋ 진짜 개수치스러웠음<br /><br />막 가라앉히려고 해도 이미 발기되서 이거 뭐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br /><br />자제 자체가 안되는 상황..<br /><br />그러니깐 아까 그 가운데 앉아있던 나이 많아보이던 아줌마가<br /><br />"힘들면 잠깐 쉬고와 총각~ ㅋㅋ 화장실좀 갔다오든가~" 하면서 깔깔깔 거리니깐<br /><br />옆에서도 막 깔깔거리고 아가씨들처럼 보이던년들도 존나 좋아하더라 깔깔<br /><br />아 십라  나 얼굴 개빨개져서 아무말도 못하고 갔다오라고 진짜 갔다오면<br /><br />딸치고 온거 인증하는 꼴이잖아 ㅋㅋ.. 원장년은 지가 뭔짓 한지도 모르고<br /><br />나 발기된거 보고 당황해서 "쉬고 오시겠어요..?" 이러고 있고<br /><br />난 "됐어요.." 하고.. 근데 잦이는 수그러들 기미도 안보이고<br /><br />속으로 애국가 부르면서 참았음 겨우겨우 수그라들긴 하더라<br /><br />근데 .. 그때부터 이미 난 미씨년들한테 먹잇감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으니..<br /><br />(이건 순수 내생각임. 근데 암만 생각해도 능욕 당했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서..)<br /><br />그 십자가 위치도 하필이면 아까 그 반팔에 핫팬츠입었다는년 위치로 정확하게 동선일치되고<br /><br /></p><diu style="color: #444444;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1.818181991577148px; line-height: normal"> 한숨밖에 안나오더라.. 일단 30분만 참으면 된다는 심정으로 십자가에 메달렸음 ㅋㅋ<br /><br />아 시발 근데 그때부터 이 모든 년들이 아까는 안했던 행동들을 하는거임..<br /><br />막 연필로 내 거시기를 이렇게 재보더니 그림을 그리지않나 그러면서 표정을 윙크하듯이 하질않나..<br /><br />막 혀로 막 입술을 핥지않나 이거 분명 아까는 안했던 행동이었거든.. 아 ㅅㅂ년들 (내 착각일수도 있음)<br /><br />아까 겨우 수그러뜨린 잦이가 다시 슬슬 묵직해지기 시작하더라<br /><br />막 아..안되..제발.. 하면서 십자가에 메달린 상태로 막 엉덩이 뒤로 살살 빼고<br /><br />막 예전 정준하가 무한도전나와서 발기됐을때 그 심정이 이해가 갔음ㅋㅋ<br /><br />반 꼴린상태 알지?? 내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자위하는 상황..<br /><br />그때! 아까 그 핫팬츠년이 쐐기를 박았음 이년이 갑자기 다리 한쪽을 의자위로 올려서 앉는거임<br /><br />그 알지?? 밥먹을때 엄마들이 앉는 그자세..<br /><br />그자세로 앉으니깐 엉덩이 한쪽이 다보이려고 하는거임..<br /><br />그리고 팬티 살짝보이고.. 아 십라.. 멘탈붕괴해서 그때부터 막 꼴리기 시작했음<br /><br />진짜 내 멘탈이 본능을 못이기는 상황까지 가게된거..<br /><br />막 개꼴리는데 그래도 끝까지 자존심은 유지하려고 졸라 막 수그러뜨리려고 개 발악을 하는데<br /><br />속으로는 계속 "포기해.. 포기하면 편해.." 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ㅋㅋ .. 그러는 상황<br /><br />이게 또웃긴게 이대로30분을 있어야 되니깐 더 미치겠더라 ㅋㅋ<br /><br />그러던 중.. 원장년이 쐐기를 박았음<br /><br />나한테 와서 조그맣게 귓속말로 "힘드시면 잠깐 쉴까요..?"<br /><br />쉴까요.. 쉴까요... 이년이 왜 도대체 그런말을 귓속말로 하냐는거다 그것도 숨소리를 내가면서.,<br /><br />아니 이년이 아까 나랑 싸워서 아까부터 계속 의도적으로 이러나 계속 생각들더라<br /><br />진짜 귓속말 듣자마자 숨소리와 그 여자특유의 냄새랄까??..<br /><br />냄새에 아예 멘탈을 놔버렸음 그냥 존슨발기 아까는 날 만져서 이랬다는 변명이라도 가능했지<br /><br />이건.. 어떻게 빼도박도 못하는 개수치 개능욕<br /><br />그때.. 그냥 아예 정신줄 놔버린듯했음 그냥 예라모르겠다 하고 발딱 세웠음 더이상 어떻게 할수가 없었음..<br /><br />십자가에 아치형으로 메달려서 존슨만 팽팽하게 발기해서ㅋㅋㅋㅋ<br /><br />십라.. 막 또 웅성웅성거리기 시작.. "어머어머" 막 이런소리 졸라났음ㅋㅋ<br /><br />어떤 미시년은 아예 그림 그리는거 멈추고 계속 처다본년도 있었음..(이년때매 더 꼴렸음)<br /><br />중간에 아줌마도 좀 안쓰러웠는지 아무말도 안하고있고<br /><br />그냥 그렇게 서있었음... ㅅㅂ..<br /><br />그리고 웃긴게 그렇게 정신줄 놔버리고 발기하고 있으니깐 별의 별 야한 생각이 다들더라<br /><br />"아.. 십라 이러고 있는데 원장년이 갑자기 나 풀어주려고 대딸해줬으면 좋겠다 ㅋㅋ"<br /><br />"아 저 핫팬츠년 내거보고 흥분해서 이따가 따라와서 섹하자고 했음 좋겠다 ㅋㅋ"<br /><br />막 이딴생각들고ㅋㅋㅋㅋㅋㅋ 막 혼자 상황설정하고 막<br /><br />완전 멘탈붕괴되서 그냥 말그대로 신성한 미술동아리에와서 깽판을 부린거였음..<br /><br />그래도 빨리 정신차리고 원장년 쳐다봤다.. 원망 반 애원 반으로..<br /><br />속으로는<br /><br />'니가 생각이 있으면 좀 쉴까요 쉴까요만 하지말고 그냥 전체발언으로 잠깐 휴식좀 갖자고 해보라고..'<br /><br />하면서.. 쪽팔린것도 쪽팔린거지만 고츄가 너무 아파서 막 견디기가 힘들었음<br /><br />막 진짜 마치 엄마 잃어버린 아이의 눈으로 간절하게 글썽거리며 처다보니깐<br /><br />ㅅㅂ뇬 씨익 웃으면서 긴장하지 말라는듯이 고개 끄덕이며 제스쳐 취하더라ㅋㅋ<br /><br />긴장하지 말라고 하는건지 고소하다고 하는건지.. 지금생각해보니 후자같음<br /><br />그때부터 그냥 포기하고 아예 자세도 흐트러졌음<br /><br />다리도 그냥 이렇게 벌리고 완전 그냥.. 긴장을 푸니깐 오히려 더 낫더라<br /><br />아랫도리도 다시 슬슬 줄어드는거같고 ㅋㅋ 아예 그냥 무념무상으로 모든걸 내려놓았음<br /><br /><diu> 근데 이 원장(이젠 왠수년임)이 다시 와서 또 귓속말로 "다리를 이렇게.. 모아주세요" 하면서<br /><br />지손으로 허벅지 이렇게 해서 모으고 내 허리에 손 넣어서 이렇게 자세 고쳐줌ㅅㅂㅋㅋㅋ<br /><br />진짜 마지막 최종 아드레날린 저글링러쉬같았음<br /><br />이뇬이 눈치가 없나 아니면 남자를 아예 모르는건가<br /><br />아니면 아까 나랑 싸운거때매 일부러 의도적으로 이러나.. 암만 생각해도 후자에 가까웠음<br /><br />안그래도 그런 상황에서 귓속말로 중얼중얼거리면서 손으로 이렇게..<br /><br />특히 허리 만질때 '아..' 하고 살짝 신음까지 났음<br /><br />막 그냥 아까는 내 의도와 상관없이 꼴려서 쪽팔렷다면 이제는 가슴까지 두근거리더라<br /><br />진짜 폭발적으로 대발기했는데 내 생애 이렇게 꼴린적이 잇었나.. 싶을정도로 개발기했다<br /><br />아마 겪어본 사람 드물텐데 사람이 진짜 완전 개꼴리면<br /><br />잦이가 이렇게 완전 발딱 서서 배꼽으로 갈때가 있을거야<br /><br />그냥 보통 꼴릴때 90도 정도로 직각으로 꼴렸다면 그때는 아예 180도로 딱 붙었다.<br /><br />그러니깐 상황이 어땠냐면 90도로 서있다가 잠깐 풀려서 좀 반꼴림 형태로 작아졌다.<br /><br />이년이 귓속말로 모아달라고 중얼거리면서 허벅지랑 허리 만지니깐<br /><br />'아..' 신음소리내면서 이게 확! 띠용 하면서 풀발기되면서 배에 붙은거야 뭔말인지 이해감?ㅋㅋ<br /><br />존나 순식간에 ㅋㅋ 1초만에 ㅋㅋ<br /><br />이렇게 되니깐 원장년도 깜놀해서 '어머..' 하면서 뒤로 빠지더라<br /><br />이년 오늘 '어머' 소리낸건 처음이었음 그동안 나름 선생이라 체면지켜가며 주도해오다가<br /><br />자기 바로앞에서 그런 참사가 일어나자 지기도 멘붕한거지..<br /><br />아 그때쯤 가니깐 창피한건 둘째치고 고츄가 너무 아파서 미치겠더라<br /><br />막 너무 아팠음 그냥 "아 ㅅㅂ 이 시간이 빨리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뿐..<br /><br />그때부터는 그냥 자세 똑바로 하고 시간가기만을 바랬음 다리 딱 모으고 일자로 딱 서서<br /><br />팔만 옆으로 벌리고 FM자세로 유지했음 모든걸 다보여줬으니 더이상 쪽팔릴것도 없다! 심정으로..<br /><br />근데 지금생각해도 웃긴게 이게 180도로 꼴리니깐<br /><br />내가 숨이 쿵! 쿵! 쿵! 할때마다 잦이가 살짝 밑으로 내려갔다가 배에 떡! 붙고 떡!붙고 그러더라ㅋㅋㅋ<br /><br />마치 시소처럼ㅋㅋㅋ 소리가 크게는 아니지만 레알 딱! 딱! 났음ㅋㅋ 마치 살아있는것처럼<br /><br />진짜 이건 누가봐도 "저 발정났어요~ 이것좀 빼주세요~" 하며 애원하는것 같아서 너무 수치스러웠음<br /><br />하지만 다행히 동요함은 금방 진정되고 다들 그림들 그리느라 정신없더라<br /><br />아까 내 거시기 계속 쳐다보던 미시년은 180도로 딱 설때부터 그림그리는거 포기했나<br /><br />그냥 계속 보는거같더라 그냥..<br /><br />별로 신경 안쓰였음.. 근데 발기는 안풀렸음 계속 180도 유지ㅋㅋ<br /><br />이건 무조건 뽑아내야만 풀리는 그정도 발기엿음..<br /><br />10분정도 금방가고 마음도 안정되고 발기도 슬슬 풀리는거같고 속으로 그냥 뭐..<br /><br />게임 생각나고 여친생각나고 이따 국대축구한다는데 어떨까..<br /><br />생각하니까 좀 안정되면서 졸립더라ㅋㅋ 긴장도 완전 풀리고<br /><br />그러고 있는데..<br /><br />또다시 좀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은거임<br /><br />'어 뭐지??' 이제 시간 다됐나?ㅋ 아.. 드디어.. ' 하면서 정신차리는데<br /><br />다들 내 거기를 보면서 '어머.. 어머.. 중얼중얼.. 어떡해... ' 하는거같더라<br /><br />???머지??? 하고 내 밑을 살짝봤는데 ㅅㅂ 대참사..<br /><br />그. ㅅㅂ.. 발기 한다음에 풀리면 쿠퍼액 살짝 나오는거 알잖아?<br /><br /><diu> 그때 내가 진짜 거의 한시간동안 100프로 풀발기한 상태에서 풀려서 그런가<br /><br />쿠퍼액이 평상시보다 진짜 졸 나온거임.. 그렇게까지 많이 나온적은 앞으로 인생에서도 없을거임<br /><br />거의 마치.. 싼거마냥 그렇게 나와있더라 근데 쿠퍼액이랑 정액은 다르잖아<br /><br />쿠퍼액은 투명하고 정액은 하얗고.. 거기 년들도 다들 알고있을거야<br /><br />난 그냥 그렇게 생각해.. 만지지도 않고 싼다는게 말이 안되잖아..<br /><br />막 털에 쿠퍼액 졸라 묻어있고 바닥에 뚝뚝 떨어지고 있음 ㅋㅋ<br /><br />진짜 개수치 씹능욕.. 아.. 쪽팔려서 자살할거같더라.. 막 ㅅㅂ 눈물 나오려하고..<br /><br />근데 양손 십자가위로 걸치고 있어야 되서 어떻게 할수도 없고..<br /><br />원장년도 이제 더이상 정신을 지탱할만한 멘탈이 붕괴되버렸는지<br /><br />얼굴만 살짝 빨개져서 그냥 모른척하고 있더라ㅋㅋ<br /><br />마치 "나 쟤 몰라아." 하는듯한 모습이었음ㅋㅋㅋ<br /><br />그러다 더이상 안되겠던지 휴지들고와서 닦아주더라ㅋㅋㅋ<br /><br />그때쯤 되니깐 뭘하든 꼴리지도 않음.. 꼴림보다 수치스러움이 앞서서..<br /><br />암튼 그러고 시간은 또 계속 갔음..<br /><br />그리고 결국 한시간 다 가고 원장이 앞에 나가서 자~ 다 그리셨죠~? 하면서 정리하더라<br /><br />난 원래 끝나면 바로 타올걸치고 도망가듯 나가려고 했는데<br /><br /><diu> 완전 풀죽어서 옷 입고싶지도 않았음..</diu> </diu></diu></diu> <div><diu style="color: #444444;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1.818181991577148px; line-height: normal"><diu><diu><diu><br />그냥 시발 끝났는데도 그냥 손만 내리고 한참 가만히 있었음<br /><br />원장도 웃으면서 "ㅇㅇ씨도 이제 타올 걸치시고 가서 옷 입으세요^^; 계좌번호 남겨주시구요" 하더라<br /><br />난 그 대참사 나서 돈 제대로 못받을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깐 예상외로 90만원 다 주더라 ㅋㅋ <diu> 나와서 원장년 차 옆에 타면서 모자 푹 눌러쓰고 창밖보면서 말 한마디도 안함ㅋㅋ<br /><br />원장은 좀 풀어준답시고<br /><br />"원래 처음엔 다 그래요.. 저도 예전에 미대다닐때 누드화같은거 그릴때 그런분들 꽤 많이봣어요<br /><br />그런분들은 약같은거 먹고 하시는데 제가 원장하면서 누드는 처음이라 약을 준비 못했어요 제잘못이예요"<br /><br />하더라 .. 내가<br /><br />"그런약이 있어요??" 하니깐 "네.." 하더라 그때 대가리 후려치고싶었음ㅋㅋㅋ<br /><br />그냥 그대로 가서 집앞에서 차에서 내려서 안녕히가세요~ 하고<br /><br />돈 들어온걸로 차 고치고<br /><br />그리고 30만원으로 커플링하고 남은돈 저금했음 ㅋㅋㅋ<br /><br />그리고 그날밤 그 형한테 전화옴 따르르릉<br /><br /><br /><br />그형: 야 ㅋㅋ<br /><br />나: 아 왜요<br /><br />그형: 오늘 잘했냐?ㅋㅋㅋ 아이새키 웃겨 얘기 다들었닼ㅋㅋ<br /><br />나: 뭘 들어요.. (뜨끔..)<br /><br />그형: ㅋㅋ 아 이새키 얌전한새키가 부뚜막오른다고 나한테 변태어쩌고 하던놈이 졸라 발정ㅋㅋㅋ<br /><br />나: 뭔소리예요 끊어요<br /><br />그형: ㅋㅋ 니꺼 크다고 소문 다났더라 ㅋㅋㅋ<br /><br />나: 끊어요<br /><br />그형: 그 원장님이 나 아는누나임ㅋㅋ 다소문내고 다니더라ㅋㅋ<br /><br />나: 뚝.. 뚜뚜뚜뚜~<br /><br />원장 ㅅㅂ뇬.. 역시 일부러 그랬던건가.. 유주얼서스펙트처럼 갑자기 열라 소름 끼치더라..<br /><br /><br /><br />3줄요약<br /><br />1. 돈 없어서 누드알바 뜀<br /><br />2. 아줌마들 사이에서 ㅈㅈ깜<br /><br />3. ㅈㅈ커져서 졋됨<br /><diu><br /></diu><diu><br /></diu><diu>이건 백퍼 일부러한걸꺼야 그원장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u></diu></diu></diu></diu></diu></div>
    매미의꿈의 꼬릿말입니다
    출처: 유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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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11 00:23:06  112.150.***.39  CarryAD  45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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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9/11 00:39:01  123.200.***.102  푸른숲길  426830
    [4] 2013/09/11 02:13:54  110.10.***.58  내셔남작  252173
    [5] 2013/09/11 06:31:35  121.139.***.120  새똥  4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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