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육안으론 정상이라 사진은 없어욘)</div> <div> </div> <div>사실 벌써 발생한지 열흘정도 되었어요</div> <div>약간 간질하고 뭐가 난거 같을때,</div> <div>에이 곧 없어지겠지~하고 냅두고</div> <div>집에 아시클로버 연고있는거 발랐는데 차도가 전혀 없고</div> <div>그러구 또 립제품 바르구 나가고 그랬더니</div> <div>밤에 잘때 넘 따가워서 울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div> <div>다음 날 병원에 갔어요.</div> <div>의사샘이 육안으로 보기엔 멀쩡해보이고 수포가 없다며 딱히 처방을 안해주셨어요. 수포가 없으니 딱 한번 먹을 수포약만 먹어보자며 주심.</div> <div>근데 그래두 따끔하고 뭔가 걱정되어서</div> <div>다음 날 다른 병원에 가서 연고 처방해달라구 했더니 더마톱0.25% 스테로이드제를 주셨어요.</div> <div>겉보기에는 아무도 모르는데, 입술 가장자리로 만져보면 딱딱하구 따갑고 화끈거리고 ...그래여...</div> <div>이것이 말로만 듣던...구순염인가요? ㄷ ㄷ......</div> <div>제작년 즈음에 입술근처에 수포같은거 나서 약먹구 낫고는 그 이후로 걸린적 한번두 없었는데</div> <div>이거는 그때거랑 좀 달라요....</div> <div>이제 저두 립제품 빠이빠이해야하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div> <div>심각성을 깨닫고 입술에 뭐 전혀 안바르구 </div> <div>바세린이랑 외출시에는 그래두 광택이나 탱탱함은 좀 있어야 사람다워보이는 것 같아서</div> <div>립오일을 바르구 나가고 있어요.......</div> <div>제가 (여러번 말했지만) 원래는 립제품 등 뷰티색조 화장품등에 관심이 없다가</div> <div>반년사이에 미쳐가지고 죄다 사들이고 그랬거든요</div> <div>립제품도 1~2개만 사놓고 다쓰면 다른거 사고 이런 식으루 살다가...</div> <div>근래엔 로드샵 다니면서 죄다 발색해보구 그랬는데</div> <div>아마도 이것이 화근이 되었던 것 같아요....ㅜㅜㅜㅜ</div> <div>근데 너무 이것저것 발라봐서 어떤 제품이 원인인지도 모르겠다는...............</div> <div>(얼마전 미샤 립1+1세일때 이것저것 발라본 것들이 가장 가능성이 크긴한데 정확한 원인제품을 찾을 수가 없음 ....) </div> <div>립제품 잔뜩 사들인것도 넘쳐나구 아직 개봉안한것두 산더미구</div> <div>오늘도 잇츠스킨 세일해서 이태리 매트립펜슬 여러개 쟁이구 </div> <div>미샤세일 어퓨아울렛에서두 틴트랑 립스틱 방금 지르구....했는데!!!!!!!!!!!!</div> <div>언제다써요흑 </div> <div>넘 걱정돼요....</div> <div>이거 나아도 재발확률이 높다던데 !! 병원서 특별히 뭐 어떻게 하라고 말을 안해줘서</div> <div>어떻게 관리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div> <div>다 나을때까지 뭐 안바르면 되나요??여유를 두고 다 나아도 당분간 바세린만 바를까요? ㅠㅠ </div> <div>저같은 상태의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도 부탁드려양 흑</div> <div>뷰게님들도 부디 조심하세요...특히 로드샵에서 이사람 저사람 바른거 발라보는거 조심하세요.</div> <div>전 앞으루 다신 테스터들 입에 안바르려구요....팔뚝에만 그어봐야지...</div> <div> </div> <div>다들 이거 읽어보시구 로드샵 테스트제품 조심하세요...</div> <div> </div> <div>(화장품 테스트 제품 위생상태 ‘적신호’</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95" target="_blank">http://m.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95</a> )</div> <div> </div> <div>작년 12월 8일에 <SBS 모닝와이드> 프로그램은 ‘매혹적인 립 제품의 반전’이라는 제목으로 립스틱 위생상태를 보도했다. 이 뉴스는 오래 사용한 립스틱에서 3만 2,000여 마리의 균이 확인됐고, 피부 감염, 패혈증, 식중독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도 검출됐다. 미생물 시험 대행 컨설팅 업체 바이오 엠텍의 김정근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립스틱을 사용했을 때 묻은 타액 등에 의해 립스틱이 오염이 되어 미생물에 의한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div> <div> <div>대학생 정주임(22,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씨는 할인하는 립스틱을 사기 위해 로드샵을 방문했다. 정 씨는 테스터 제품으로 사고 싶은 색을 시험해본 후 상품을 구입하려 했지만 테스터 제품은 이미 손상되어 있거나 이물질이 묻어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는 “사용해보고 싶은 립 제품이 있어도 깨끗하지 못하게 보일 때 사용하기 꺼려진다”고 말했다.</div> <div>단국대 미생물학과 손승렬 교수는 다른 사람이 사용했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위생상의 문제가 있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러 사람이 다 같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화장품을 통한 간접 접촉이기 때문에 피부병 감염부터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 폐렴균 등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손 교수는 “경우에 따라서는 치명적인 병원체까지 전염될 수 있다”고 염려했다.</div></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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