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곡이 바로 식물 대 좀비의 엔딩곡인 Zombies on your Lawn 입니다.
목소리가 아주 맑고 아름답네요.또한 유튜브를 통해 팬들의 신청곡을 불러 올려주기도 하는데요.
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시는 게임 "포탈"의엔딩곡 또한 커버해서 부른 버전이 있습니다.
이번엔 "포탈2"의 엔딩곡입니다.
그녀는 또한 "투 더 문" 이라는 인디게임의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하여 엔딩곡을 불렀는데요.
이 투 더 문 이라는 게임이아주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사실은 이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되어 검색하다가
다른 노래들도 참 괜찮길래 여러분과 같이 듣고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지요.
이하 게임에 대한 설명은 엔하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고전 RPG의 그래픽을 차용해서 만들어진 인디 어드벤처 게임이다.
나오자마자 게임스팟 2011년 최고의 스토리상, 2011 인디게임페스티벌 최종결선 진출,
2011 IndieDB 최고의 싱글플레이어 인디게임상, RPGFan의 2011년 최고의 인디 RPG상,
Wired의 2011년 최고의 20개 게임 중 하나로 뽑히는 등 상을 휩쓸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스팀에는 2012년 9월 7일에 뒤늦게 풀렸다. 이우상 등 2명의 한국어 번역 기여로 한국어판이 나왔다.
스팀에 판매중이라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이 게임의 엔딩곡인 Everything's Alright 이 아주 잔잔하고 훌륭한 곡입니다.
이번엔 로라 시기하라의 어레인지 버전입니다. 코러스가 추가되어 좀 더 새로운 느낌을 주는군요.
투 더 문의 게임 사운드 트랙은 유료구매가 가능하며 수익금 반액은 자폐아 복지센터에 기부된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좋은 일도 하시고 좋은곡도 듣는 기회가 되겠네요.
내일부터 또 다시 일상의 시작입니다.여러분 모두 상큼한 3월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