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완벽합니다! 꽁트도 잘해 말빨도 좋지, 머리도 뛰어나고 사람도 좋습니다. 거의 완전체에 가까운 스펙이에요. <div>완벽한 사람 데려다놓으면 확실히 웃기기는 할겁니다. 하지만 허지웅씨가 그랬죠. 무한도전은 원래 20%모자란 사람들 데려다가 방송굴리던 프로라고</div> <div>날이 지나면서 가요제, 달력특집, 해외특집, 장기프로젝트를 거치면서 무한도전은 비싼티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div> <div>지금 무한도전이 예전처럼 김장특집, 서부특집 해라면 이전만큼 그대로 재미가 있을까요? 네. 재미는 있겠죠. 방콕특집 개꿀잼. 두번시청하세요.</div> <div><br></div> <div>멤버들은 비싼곳에서나 저렴한곳에서나 시청자를 웃기기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작가진들과 PD는 그렇지 않나봅니다.</div> <div>뭔가 더 화려하고 있어보이는 모습을 강조하며, 세트는 이전보다 훨씬 더 크고 멋집니다.</div> <div>옛날에는 게스트도 별로 섭외못해서 정준하나 동료연예인 인맥 동원해서 조인성, 소지섭같은 대박 게스트아닌이상 그냥저냥한 개그맨 데리고 같이</div> <div>구르면서 촬영했습니다. 요즘은? 오히려 게스트를 더 나올려고 합니다! </div> <div><br></div> <div>소위 말하는 도전을 하면서 작가와 PD는 '배가 불러갔'습니다. 개콘과 비슷한 느낌도 나네요.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게스트와 매너리즘으로 점철되어가는 모습이.</div> <div><br></div> <div>식스맨, 김태호PD가 <b>향후 무한도전의 미래를 책임질 엄청난 특집</b> 이라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b>장동민은 누가 뭐래도 에이스이지만, 그것은 도전이라는 가능성을 어느정도 차단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b></div> <div><b>멤버들끼리 아옹다옹 이것저것 들이박을 순 있겠지만, 이미 멤버들의 예능력은 거의 만렙에 가까워졌기때문이죠.</b></div> <div><b>멤버들이 '도전'할 수는 있겠지만,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멤버의 모습은 점점 더 보여주기 어려워질겁니다.</b></div> <div><b><br></b></div> <div>예전에는 '아이고 저 멤버들 유재석 아니면 어따쓸꼬' 이러지만 요즘 누가 그런걱정하나요?</div> <div>각자가 다른 예능에서 1인분 혹은 그 이상의 재미를 주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제 무한도전 끝나도 다 자기 살길 잘 찾아갈겁니다.</div> <div><br></div> <div><b>김태호PD는 무한도전의 최고 가치는 '도전'이라고 했습니다.</b></div> <div><b>이번 식스맨은 멤버들의 도전이 아니라 <font size="3"><font color="#ff0000">'제작진의 도전'</font> </font>입니다.</b></div> <div><b><br></b></div> <div><b>지켜보세요. 저 멘탈 부스러기에 노잼에 웃음패턴은 언어영역 문학지문마냥 정형화된 저 황광희를 제작진들이 어떻게 키워내는지.</b></div> <div><b>그것자체가 제작진들의 치열한 도전이 될테니까요.</b></div> <div><b><br></b></div> <div><b>삼국지 라는 게임을 하면 캐릭터들은 '수명'이라는 리미트가 있습니다. 편법으로 수명을 올릴 수는 있지만, 제 시간내에 능력치의 완성을 이루지 </b></div> <div><b>못하면 그 캐릭터는 사망하고 맙니다.</b></div> <div><b><br></b></div> <div><b>광희는 그런 <font color="#ff0000">리미트 하드코어 모드</font>와 비슷합니다. 길어봐야 2~3년이라는 타임어택을 걸어놓고</b></div> <div><b>제작진들은 이제부터 도전을 합니다. 분명 그 시간은 하드코어하고 역경의 시간이 될테지만, 이미 10년짬밥먹으면서 예능력도 거의 만렙이 된 제작진이라면, 이 정도 핸디캡은 걸어볼만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멤버들과 호응하며 광희의 예능력을 올리겠지만, 과연 2년이라는 시간안에 광희의 예능력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b></div> <div><b><br></b></div> <div><font size="4"><span style="line-height:27px;"><b>여러분, 지켜봐주시고 제작진들의 무한한도전을 응원해주세요!</b></span></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