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딜탱 및 브루저는 정글링이 가능하다라는 저의 가정아래(도는건 거진 다 가능하죠)

제가 생각하는 정글오공의 강점

1.무서운 라인전을 안해도 된다.

-오공이 유리한 챔프도 있지만 대부분의 챔프는 오공이 백중세거나 불리한편이지요. 정글링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은 이를 무마시켜준다고 봅니다.

2.카정에 약하진 않다

-강하지도 않습니다. 이는 2레벨싸움이라는 가정하에 리신, 샤코등의 캐릭터를 친구와 함께 커스텀을 돌리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카정 대비 시뮬레이션) 3~5판씩 돌려보면서 싸운 결과, 초식이라고 불리는 아무무 세주아니 보다는 훨씬 대응력이 좋았고 스펠에따라 (리신은 강타,점멸 오공은 강타,탈진 같은 상황) 승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초식정글인 아무무나 세주아니, 노틸러스 등의 경우는 오공이 이깁니다.(세주가 강타 점화를 들었다면 집니다)

3.6레벨 이후 기여도가 수직상승한다.

-오공 궁은 굉장히 성능좋은 궁극기로 알려져있죠.

단점은 이와 같았습니다.

1.정글속도가 빠르진 않다.

-대세가 되고있는 육식형 정글러들의 강점은 정글 속도 역시 준수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오공의 정글링은 딱 자르반 수준입니다. (자체 공속 버프 이후 q넣고 평평평)

2.6렙전 갱킹이 대단히 애매하다.

-근두운 파쇄격 캄보는 초반에 상당히 아픈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표식/정수 올 AD라는 가정하에) 붙어서 때리면 대단히 아프지만, 레드라도 없다면 그냥 워윅이나 쉬바나와 갱킹력이 비슷합니다. (덕분에 스펠은 탈진을 드는 편입니다)

딱 하나 워윅 쉬바나보다 강점이 있다면, 돌진기를 통한 진입의 용이성, W를 이용한 깜짝진입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워윅보다는 6레벨이후 존재감(궁 쿨의 차이가 큽니다, 물론 궁이 있다면 워윅과는 비교도 못할만큼 매우 강력합니다.)과 정글의 안정성, 카정대처력이 있겠고

쉬바나보다는 정글속도/카정능력의 차이가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