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깨끗하고 인격적으로 완벽한 착한사람인 줄만 알았습니다.
문재인의 원칙은 누구와도 적이 되지않고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행동하자.
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누가 뭐라하던 싸우지 않고 흘려 넘기는것. 그가 지금껏 보여준 모습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것은 불통의 한 부분일 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누리나 안철수 김종인이 말 할 때는 저눔들이 미쳤나 그랬죠. 지켜주고 싶죠.
하지만 나름 같은 편,
같은 민주당내 경선후보 이재명 지지자 입장에서 보니 정말 답답합니다.
불통도 이런 불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의 정책중에 자신의 평소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는것 같아 정식으로
나름 예의있게 물어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네가티브로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두 후보의 준조세와 법인세의 입장은 완전히 다릅니다.
하지만 문재인이 시간 많이 끌지않고
질문 그대로 준조세 폐지 발언한 부분은 1.4조원 비자발적기부금 부분만 말한것이다.
아니면 법정부담금도 폐지해야하는 이유가 있다.
단 한마디만 해줬어도
이재명이 답답하다 느끼지는 않았을것이고 지금처럼 토론하자 매달리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문재인은 한달 반동안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으면서 정당한 후보간의 정책에 대한 질문을 하고 토론을 하자는 이재명을
네거티브에 목이 마른, 지지율에 발악을 하는 악당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문재인이 공무원, 공공근로일자리지출, 4차산업 지원, 치매등의료보험 확대, 전투과학화 사병월급인상 국방비 지출에
복지, 공공 지출에대해서는 다들 환호 하지만
문재인 지지자들은
실제 세수는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는 궁금하지 않은가요?
이재명의 경우 영업익 500억이상 440개 기업에 추가수익분에 8%인상해서 OECD수준으로 만든다고 했습니다.
일단 법인세의 30%넘게 달하는 법정부담금 폐지 15조는 5000만 국민 1인당30만원의 부담이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법인세 인상은 4대기업위주 대기업 실효세율만 3~4%인상.
누가봐도 어? 법인세를 내리네? 세금지출은 늘리는데? 간접세증세? 서민증세?
공약이행 가능한건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토론을 빨리 시작하고 또 여러번해서 서로 합의하고 양보해서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꿔야하는게 옳은거 아닌가요?
일일이 네가티브에 대응하지 않는 문재인의 성격에
불통요소가 조금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국민의 알 권리를 지켜달라는 겁니다.
준조세 간단 설명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