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임의 편집</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피의자 감싸는 국방부 검찰단장 해임하고, 박찬주 사령관을 긴급체포하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 박찬주 사령관 부부 등 장군 갑질 관련 추가 제보 공개 및 수사 포기 정황 폭로 -</span></div> <div><br></div> <div> 박찬주 사령관 관련 추가 제보</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박 사령관의 텃밭에서는 애호박, 가지, 오이, 감자,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갖가지 작물들을 재배 </span><span style="font-size:9pt;">하였고 온실에서는 쌈야채를 재배하였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경계병들은 매일 새벽 5시에 기상하여 텃밭에 나가 그 날 사령관 가족이 먹을 만큼 작물을 수확 </span><span style="font-size:9pt;">하여 공관병에게 전달하였음.</span></div> <div><br></div> <div>매우 많은 수의 오리, 닭 등에게 먹이를 주고 키우는 일도 하였음.</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상승레스텔은 면회 등이 이루어지는 군 복지시설로 화~일에 영업하고 월요일이 휴무임. 그런데 </span><span style="font-size:9pt;">박 사령관은</span><span style="font-size:9pt;"> 월요일에 식사를 하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레스텔에 오곤 하였음. 일주일 혹은 며칠 전에 식사 예약을 </span><span style="font-size:9pt;">할 때도 있지만 몇 시간 전에 갑자기 예약하여 휴식하던 관리관과 근무병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모두 출근하기도 하</span><span style="font-size:9pt;">였음. 근무병들은 월요일에 박 사령관이 오지 않기만을 바랐다고 함.</span></div> <div><br></div> <div> 박 사령관(당시 군단장)을 비롯한 부군단장, 참모장 등 장군 3인이 식사를 하러 올 때면 그릇을 <span style="font-size:9pt;">모두 사기그릇으로 세팅해야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식탁에 식탁보를 깔고 식탁 주위에 빨간 천을 덧대어 압정으</span><span style="font-size:9pt;">로 둘러야 함. 냅킨을 레스토랑에 있는 것처럼 접어서 구비해두어야 함.</span></div> <div><br></div> <div> 이들이 밥을 먹으러 올 때는 메뉴도 레스텔 식당에서 팔지 않는 것을 마음대로 주문하곤 하였음.</div> <div>레스텔 식당은 고기집인데, 박 사령관은 주로 회를 해오라고 하였음. 본래 메뉴에 없는 음식이기 <span style="font-size:9pt;">때문에 관리관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경기도 이천에 있는 레스텔에서 노량진 수산시장까지 가서 회를 떠오곤 하였음.</span></div> <div>종종 회를 떠왔는데 식사를 취소하여 관리관 사비로 횟값을 처리한 적도 있었음.</div> <div><br></div> <div>레스텔 식당에서 제공하지 않는 추가 반찬도 제공해야 함. 처음에는 단호박 샐러드 등을 추가로 <span style="font-size:9pt;">내어주는 정도였으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점점 요구사항이 많아져 에피타이져로 단호박 스프, 죽 등을 냈고, 메로찜, </span><span style="font-size:9pt;">튀김, 나물 등도 추가 찬으로 내어야 했음. 후식도 냈음.</span></div> <div><br></div> <div> 간혹 박 사령관을 위시한 장군들이 레스텔 내에 민간인이 운영하는 치킨집, 양식당에서 식사할<span style="font-size:9pt;">시 레스텔 식당 근무병들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후식을 준비하여 배달하기도 하였음.</span></div> <div><br></div> <div> 장군들의 이러한 행태를 보고 배운 대령, 중령 등 참모들도 식사를 하고 에피타이저, 추가찬, 후<span style="font-size:9pt;">식 등을 요구하였음.</span></div> <div><br></div> <div> 7군단장이 박찬주 사령관에서 장재환 중장으로 교체될 때, 박 사령관은 전, 현직자 부부동반 모<span style="font-size:9pt;">임을 하기 위해 레스텔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돌솥밥을 포함한 한정식 상차림을 요구하였음. 고기집에서 한정식을 </span><span style="font-size:9pt;">팔 리가 없기 때문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조리병들은 수일동안 메뉴를 고민하였고, 한번 쓰자고 돌솥까지 구매함.</span></div> <div><br></div> <div> 박 사령관이 7군단 군단장으로 재임하던 때(2013~2014), 공관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행사가 있는 <span style="font-size:9pt;">경우 7군단 상승레스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2012년 말 경 완공된 영외 군인 복지시설)에서 식기류 등 물품을 대여하</span><span style="font-size:9pt;">였고, 레스텔 근무병, 간부식당 취사병을 차출하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행사 서빙에 동원하였습니다. 이들은 의자와 </span><span style="font-size:9pt;">테이블을 설치한 뒤 테이블보까지 깔았는데, 사령관의 부인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독일식 테이블보’가 아니라며 </span><span style="font-size:9pt;">다시 갈아 끼우라고 지시한 적도 있었음.</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사령관 부인은 한 달에 5번씩 7~8개에 달하는 냉장고의 물품을 모두 꺼낸 뒤, 정리하는 작업을 </span><span style="font-size:9pt;">시켰음.</span></div> <div><br></div> <div>또한 매 주 수요일에 주방을 비우고 세제로 닦는 대청소를 시켰고, 목요일에는 집 전체를 대청<span style="font-size:9pt;">소 하게 하는 등 과중한 업무를 부과하였음</span></div> <div><br></div> <div> 요리를 전공한 공관병에게 수시로 ‘너 같은게 요리사냐?’등의 폭언을 일삼았고, ‘머리는 장식<span style="font-size:9pt;">이냐? 머리를 뽑아다 교체해주고 싶다.’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폭언도 하였음.</span></div> <div><br></div> <div> 공관병의 팔뚝, 등 등을 손바닥으로 폭행하기도 하였음. 한 번은 토마토가 물러터져 있다며 던졌<span style="font-size:9pt;">으나 다행히 맞지는 않았고 뒤 벽에 맞았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물을 먹다 말고 얼굴에 뿌리기도 하였음.</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공관병이 1주일 치 식단표를 짜면 사령관 부인이 이를 검사하였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수</span><span style="font-size:9pt;">차례 돌려보내 잠도 자지 못한 적이 많음.</span></div> <div><br></div> <div>유학 중이던 둘째 아들이 귀국하여 공관에 오는 날이면 바베큐 파티를 열었는데, 이 때에는 아<span style="font-size:9pt;">침부터 파티 때까지 밥도 먹지 못하고 일만 해야 했음.</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공관병 한 명으로 일손이 모자라거나, 공관병이 병사식당에 병영체험을 갔을 때는 상승레스텔 </span><span style="font-size:9pt;">근무 병사 중 1명을 차출하여 공관 업무를 돕게 하였음.</span></div> <div><br></div> <div>레스텔 조리병이 감기를 앓던 사령관 부인에게 죽을 쑤어가자 한 입 먹은 뒤 맛이 없다며 조리<span style="font-size:9pt;">병이 보는 앞에서 모두 설거지통에 부어버렸음.</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박찬주 사령관 부부는 전자팔찌 사용을 부인하고 있으나 3, 4차 보도자료로 전자팔찌 사용에 대</span><span style="font-size:9pt;">한 증언이 이어졌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주말에도 계속된 제보를 통해 전자팔찌 사용이 사실임이 밝혀지고 있음.</span></div> <div><br></div> <div> 전자팔찌는 7군단장 재임 시부터 사용하기 시작함.</div> <div><br></div> <div> 공관병의 전역한 동료에 따르면, 호출벨을 한 번 누르면 조리병, 두 번 누르면 운전병이 오는 등 <span style="font-size:9pt;">벨 누르는 횟수에 따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누가 와야하는지까지 정해놓고 전자팔찌를 운용하였다고 함. 사용 역시 </span><span style="font-size:9pt;">접대용으로만 사용한 것이 아니고, 사령관 부인이 방에 벌레가 나왔을 때 등</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시도 때도 없이 사</span><span style="font-size:9pt;">용한 것이 맞다고 증언하였음.</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 7군단 공관에도 박 사령관을 위한 개인 골프장이 지어져있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박 사령관이 7군단에서 육군참모차장으로 영전하였을 때, 사령관 부인이 휘하 간부 부인들을 총 <span style="font-size:9pt;">동원하여 이삿짐 싸는 일을 돕게 하였음.</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박 사령관의 7군단장 후임으로 부임했던 장재환 중장(현 교육사령관, 육사 39기)은 박 사령</span><span style="font-size:9pt;">관이 7군단 상승레스텔에서 저질렀던 갑질</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보도자료 3페이지 참조)을 똑같이 이어간 것으로 </span><span style="font-size:9pt;">확인되고 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또한 당시 대외협력실장을 맡고 있던 대령이 장 중장과 육사 동기였기 때문에 장 중장 뿐 아니라 대</span><span style="font-size:9pt;">외협력실장도 장군 대접을 받으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레스텔에서 갑질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국방부 검찰단장 송광석 대령(육사 50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보고할 시에도 장관에게 ‘형사처벌을 할 수 없다.’ 는 의견을 피력하였고,</div> <div>장관이 직권으로 형사 입건을 지시하자 ‘기껏해야 벌금형 밖에 나오지 않는다.’라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