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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023370
    작성자 : 시민005
    추천 : 11
    조회수 : 795
    IP : 125.183.***.18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2/16 22:23:17
    http://todayhumor.com/?sisa_1023370 모바일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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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전화'> - 설 연휴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들의 전화 통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설 연휴를 맞아 각 분야의 인물들과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설맞이 격려 전화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으로부터 ‘희망의 전화’를 받은 분들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수학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대학신입생 이현준씨,
    싱가폴 영주권 취득을 포기하고 모국의 군대에 자원 입대한 신병 훈련생 유지환씨,
    베트남에서 파견 근무 중이었던 한국인 남편과 귀화해 외사경찰에 입문한 신입경찰관 팜티프엉,
    2014년 소방항공대 특수구조단에서 세월호 수색 임무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대원과 같이 근무했던 김수영씨입니다.
    김수영씨는 잠시 특수구조단을 떠나 일선 소방서에서 근무하다 순직한 동료를 잃은 아픔을 극복하고 작년 특수구조단에 재전입 근무 중입니다.

    그리고 올해 쌍둥이를 출산해 세아이의 엄마가 된 김주영씨,
    고등학교 졸업 후 도전한 경영실패를 발판 삼아 블라인드 채용으로 입사한 유슬이씨,
    이번 북한 예술단 삼지연 관현악단의 무대에서 남북 합동무대를 만들어준 가수 서현씨,
    공중보건의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임현우씨,
    현재 제주 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는 작가 현기영씨입니다.
    올해는 4·3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작가 현기영씨는 1978년 4·3의 비극을 그린 소설 <순이삼촌>을 발표해
     분단과 해방공간에서 벌어진 4·3의 역사를 크게 환기시킨 작가이기도 합니다.
    경력단절 주부라는 유리천장을 깨고 2016, 2017 2회 연속 연구 성과 세계 1% 연구자로 선정된 과학자 박은정씨,
     창업 초년생으로 명일전통시장에서 창업을 한 청년상인 배민수씨에게 설맞이 격려 전화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학신입생 이현준씨에게 입시 공부하느라 못해 본 다양한 경험들을 대학에서 해보길 권유하는 등 대학 입학을 축하했고,
     이현준씨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창올림픽이 지금처럼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올림픽 개막은 성황리에 잘 됐는데 남북관계에 대해선 젊은이들의 생각이 어떤지 물었습니다.
     이에 이현준씨는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의 구성 과정을 보며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좋은 경기를 치르는 모습은 참 보기 좋다고 답했습니다.

    신병훈련생 유지환씨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적을 포기하기 싫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몸이 편한 곳으로 가길 권유했지만
     스스로를 단련하기 위해 해병대를 선택했습니다.”라며 패기있는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병교육대가 포항에 있어 지진을 느꼈을텐데 놀라지 않았냐며 안부를 물었고 멋진 해병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입경찰관 팜티프엉씨는 “외국어 우수자 특채라는 제도를 알게 되어 경찰관이 되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지역에
     같은 베트남 출신 사람들이 많아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그 분들이 절박한 상황에 처해도 도움 받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특수구조단 재전입자 김수영씨에게 동료들을 잃고 다시 복귀하는 일이 어렵지 않느냐고 묻자
     “동료들을 잃고 외상후 스트레스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소방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회피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밀양과 제천에서 있었던 화재사건을 거론하며 소방관들의 헌신을 국민들도 알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는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까지 해외에 있다 얼마 전 출산한 김주영씨에게 문 대통령은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외국과 한국의 차이점과 아쉬운 점을 물었습니다.
     김씨는 “호주는 가족 위주의 생활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아빠들의 퇴근시간도 빨라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도 많습니다.
    외출해서도 기저귀를 갈거나 수유를 해야할 때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유모차를 끌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조차
     어렵습니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아빠들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근무시간을 줄여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블라인드 채용으로 갓 입사한 유슬이씨에게 블라인드 채용의 어떤 점이 좋은지 물었습니다.
     이에 유씨는 “출신지와 부모의 고향, 대학이름, 자격증 유무 등을 밝히지 않고 시험을 치르다 보니 결과적으로
    비수도권, 여성인재가 더 많이 채용되었다”며 “민간기업들도 이 제도를 시행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가수 서현씨에게 “남북이 손잡고 공연하는 모습, 포옹하는 모습들이 국민들 더 나아가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줬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삼지연 관현악단과 합동 무대에 선 것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에 서현씨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 기뻤습니다”라며 그 날의 감동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평화올림픽이 계속 이어져 평창 이후까지도
     그 분위기를 끌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거문도 주민들이 공중보건의 임현우씨를 칭찬하는 민원을 보내와 전화하게 되었다며 격려하였습니다.
     임씨는 “제 역할을 했을 뿐입니다. 오히려 현실적 한계 등으로 의료지원을 다 못해 드리는 점이 늘 죄송합니다”라고 겸손의 말을 남겼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헌신적으로 활동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작가 현기영씨에게 “곧 4·3의 70주년이 다가옵니다. 70년대에 <순이삼촌>이라는 소설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렸는데
     소회가 어떻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현 작가는 “4·3은 제주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전국, 전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과학자 박은정씨에게 “연구성과 세계 상위 1% 연구자라고 들었습니다. 무척 자랑스럽니다.”라며 격려했고,
     연구하는 데 있어 결혼과 출산, 육아 등 어려운 점은 없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박씨는 “실험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기에
    가족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라며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연구자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 묻자,
     박씨는 “과제를 쫓아다니느라 분야를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아니라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10년, 20년 꾸준하게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청년상인 배민수씨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받아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직접 발품을 팔아 조사도 많이 해서 맛에는 자신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런 전통시장에서 젊은 청년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는 것 같습니다”라며 전통시장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달라며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든 분들에게 새해에는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길 바란다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부대변인 고민정

    출처 https://www.facebook.com/TheBlueHouseKR/posts/202636285098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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