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4>박상증 목사</h4>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1305_19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38603776297791c8d4405aa45e3c995c740cf5__mn738387__w200__h137__f6867__Ym201704.jpg" width="200" height="137" filesize="6867"></div></div> <div>참여연대 대표와 아름다운 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박상증 목사는 진보진영의 대부라할 수 있다. 박상증 목사가 아름다운 재단 이사장이었을 당시 안철수는 아름다운 재단 15명 이사중 한명이였는데, 박상증 목사는 안철수를 어떻게 평가할까? 그저 <strong>허탈한 웃음만나오는 세가지 에피소드</strong>에서 안철수의 '인간성'이 잘 나타난다.</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3">내돈만 소중하다.<br></font></strong>당시 전세였던 <strong>재단 사무실에 빗물이 자주새서 조그마한 집을 지을려고 이사 15명에게 각 천만원씩을 요청</strong>하였는데 딱 한명을 제외하고 성심성의껏 기부하였다. <strong><u>기부하지 않은 한사람은 </u> '안철수'뿐이었다</strong>. (당시 안철수는 아름다운 재단 이사중 가장 자산가였다.)</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3">내 재단만이 소중하다.<br></font></strong>안철수는 18대 대선출마전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반을 대선테마로 안랩이 5배가까이 폭등하였을때 장내매도 (보통 대주주는 개미주주에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장내매도하지않고 장외로 블록딜을 한다.)하여 안철수 재단을 만들었다. 자신의 재단에 전 <strong>아름다운 재단출신 윤정숙 상임이사를 영입하였는데, 당시 이사장이었던 박상증 목사와 <u>어떠한 상의도 없이 </u>사람을 빼갔다.</strong> 대기업의 중소기업 인재 빼가기를 신랄하게 비판했던 안철수. 그는 이중적 인간이기 앞서서 인간의 '도리'조차 모르는듯하다.</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3">"컨버젼스!"<br></font></strong>어느날 박상증 목사는 아름다운 재단 이사회의에서 당시 안철수의 서울대 과학융합기술 대학원장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strong>"융합이 뭐냐"고 물었다</strong>. 안철수는 <strong>그냥 담담하게 "컨버젼스!"라 답하며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않았다</strong>. 아무리 그래도 어른한테 단순히 영어로만 바꿔서 답했다는건 근본적으로 예의가 없다는거 아닌가! 필자생각으로는 매번 '새정치'만 외치며 way는 설명하지 못하는 <strong><u>'단답형 인간' 안철수</u>는 '융합'의 의미를 알기쉽게 서술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회피한것으로 보인다.<br></strong></div> <h4> </h4> <h4>윤여준 전 환경부장관</h4>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news_1378089601_381127_m.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385668f8ce60fd0be04d2895dc31e36de0cf66__mn738387__w155__h200__f8057__Ym201704.jpg" width="155" height="200" filesize="8057"></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실 윤여준 전 장관은 '안철수의 멘토'로 더알려지게 되었는데 정말 황당한 사건은 그 '멘토'라는 단어에서 시작된다. 보통은 윤여준같은 유명 원로정치인을 멘토로 두었다는것 자체가 굉장히 환영해야하는 일인데, <strong>안철수는 윤여준 전 장관을 이렇게 평가했다. <u>"윤 전 장관이 제 멘토라면 제 멘토는 300명쯤된다."</u></strong>라며 완전히 그의 인격자체를 무시해버렸다. '나르시즘' 환자인 안철수 특유의 '<b>무모한 거만</b>'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발언이라 생각된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font size="3"></font></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font size="3">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장</font></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60120920160635(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385694586a0f01c5594947aa5a7bc37fe247d2__mn738387__w133__h200__f6554__Ym201704.jpg" width="133" height="200" filesize="6554"></div> <div>김종인 전 위원장 또한 과거 '안철수의 멘토'중 한명으로 알려져있다. 어느날 법륜스님의 주선으로 모임을 가지게 되었는데 <strong>안철수는</strong> <strong>"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strong>. 이에 <strong>김종인 전 위원장은 </strong>안철수가 정치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여 <strong>"대통령이 되려면 서울시장보다 국회의원부터 해보는게 어떻겠냐"라고 조언</strong>하였다. 하지만 이때 안철수는 정말 충격적인 발언을 하게된다.</div> <div><br><strong><u>"국회의원은 하는 일이 없다"</u>며 받아들이지 않았다</strong>. 국민의 투표와 세금으로 4년마다 300명이나 되는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이들이 안철수의 말대로 "하는일이 없다"라는게 사실이라면 왜 국민들은 총선투표에 참여하는가? <strong>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안철수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strong>하여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된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출마지역에 전혀 연고도 없는 안철수는 변칙을 써서 <strong>노회찬 전의원의 지역구를 거의 강탈하다시피</strong> 하였다.) "아무하는 일이 없다"던 국회의원을 왜 본인이 자청해서 하고있는가? 이 에피소드는 안철수의 '<b>이중성</b>'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div> <div> </div> <h4>최장집 전 이사장</h4>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PS1305220042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386008a9cb0b8497de4252bb3d88b8213fcb5e__mn738387__w200__h138__f10188__Ym201704.jpg" width="200" height="138" filesize="10188"></div> <div>유비가 제갈량을 삼고초려끝에 모셔온 것처럼 안철수와 최장집 교수의 만남은 대서특필감이었다. <strong>최장집 교수는 안철수의 싱크탱크인 '정책 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을 맡게되는데 그들 만남의 결과</strong>는 오히려 대다수 정치평론가의 '데쓰노트' 그대로 <strong>80일간의 동거생활을 접으며 허무하게 막을 내리게되었다</strong>. <strong>최장집 교수는 결별이유가 "본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이 거의 없었다."라고 말했다.</strong> 풀어서 말하면 안철수는 노동진보진영의 상징인 최장집 교수를 그저 '<b>바지사장</b>'으로 앉혀놓은것 뿐이었다. </div> <div> </div> <div>그외에도 안철수의 초창기 멘토로 유명세를 탄 법륜스님과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또한 안철수와 친분을 갖고 정책노선에 관해 서로 뜻을 나누었으나 결국 지금은 결별을 한 상태로 보인다.</div> <div>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