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대통령 후보 투표용지에</span></div> <div> </div> <div>"나는 당신들의 정책공약들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라는 무효표란이 생기지 않는 한 지금의 무효표는 의미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5월 9일 개표 후 무효표가 나온 이유를 알아보자며 누가 살펴볼 것 같나요?</div> <div><br></div> <div>뭐 어떤 기자가 조사해볼수는 있겠죠.</div> <div><br></div> <div>- 19대 대통령선거 무효표 사례 뭐가 있나 -</div> <div><br></div> <div>투표지 기표실수(실수인지 고의인지 확인불가), 투표지에 장난 또는 훼손, 투표지 미표기 등등 또 뭐가 있을까요?</div> <div><br></div> <div>그쵸 여러 사례가 있겠죠..</div> <div><br></div> <div>하지만 여기서 외치는 "당신들의 정책이 마음에 안들어서!" 라는 무효표의 의미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냥 여러가지 무효표 사례중 하나일 뿐.. 그 점을 알아서 신경써주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그냥 그 속에 파묻히고 마는 표가 될 뿐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가 대통령이 되었는지, 몇 퍼센트로 당선 되었는지에만 관심을 가집니다.</div> <div><br></div> <div>"대체 무효표의 의미가 뭐였을까?" 과연 퍽이나 이렇게 생각이나 해줄까요?</div> <div><br></div> <div>실수였는지 아니면 고의였는지도 모를.. 진의를 파악하지 못한 무효표에는 관심을 주지 않는다고요.</div> <div><br></div> <div>누군가 알아줄 것 같습니까?</div> <div><br></div> <div><br></div> <div>"그냥 소리없는 아우성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대통령 후보 투표용지에</div> <div> </div> <div>"나는 당신들의 정책공약들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라는 무효표란이 생기지 않는 한 지금의 무효표는 의미가 없다고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다면 무효표는 소용없으니 나는 포기를 하겠다?</div> <div><br></div> <div>이 역시 포기사례들 보면.. 그냥 정치에 관심 없다, 투표할 시간이 없어서, 뽑을 사람이 없어서.. 등등</div> <div><br></div> <div>역시 또 그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투표권 포기는</div> <div><br></div> <div>나는 몇일 안남은 황교안체제의 정권도 나쁘지 않았으니 뭐...니들이 알아서 해라.</div> <div><br></div> <div>그동안 정책과 방향도 어떻게 되든 상관없었으니 아무나 대통령이 되어도 상관없다.</div> <div><br></div> <div>아니, 최순실이 국정 농단을 하든 나라를 우병우가 박근혜가 이명박이 말아먹든 그냥 수긍하며 살겠다입니까?</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우리가 왜 추운 겨울 광장에서 목소리를 높여 분노의 촛불을 들었는지!! 잊었습니까?</span></div> <div><br></div> <div>"이게 나라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박근혜를 탄핵하라!!" </div> <div><br></div> <div>다시는 이렇게 개돼지만도 못한 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서 아닙니까?</div> <div><br></div> <div>힘들게 찾아온 촛불혁명의 기회를 포기하지 마십시오</div> <div><br></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특정후보를 지지해달라곤 강요하진 않겠습니다, </span></div> <div><br></div> <div>적어도 최소한의 정치에 관심이 있다면 </div> <div><br></div> <div>저는 적어도 대화가 통할 것 같은 후보에게. 내 이야기를 그나마 들어줄 것 같은 사람을 뽑겠습니다.</div> <div><br></div> <div>나에게 꼭 맞는 맞춤정장은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기성복 중에 그나마 나은 것을 뽑는 게 대통령 선거라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div> <div><br></div> <div>포기하지 마십시오. 이명박근혜 심판은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