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도 김어준과 주진우 지지하고 응원했습니다. <div>그러던 것이 '전과4범이라도 일만 잘하면 된다' 와 혜경궁 김씨 및 김부선에 이르러서 침묵을 하는 것을 목격후 한발짝 떨어져서 보게 되었습니다.</div> <div>평소의 모습과는 동떨어진 이질적인 침묵에 의아함을 가질수 밖에 없었죠.</div> <div>현재 민주당은 이제명이라는 한 사람때문에 도덕성이 바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고 또한 조롱 당하기 일보 직전이죠. </div> <div>물론 야당들이 재정비가 되고난 후겠지만요, 그렇지만 그 기간은 얼마 안걸릴 겁니다. </div> <div>그런데 지금 불을 끄도 시원찮을 시점에 오히려 김어준과 주진우 그리고 나머지 쉴드질 하는 떨거지들은 불을 끌 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기름을 들이</div> <div>붇고 있다는게 현 상황이라고 봅니다.</div> <div>직접 당사자인 김어준과 주진우는 빠른 입장표명을 하고 나머지 떨거지들은 차라리 침묵을 하면 될것을, 오히려 스스로들 바리케이트가 되어서는 </div> <div>현재 일점사를 해야 할 상황에서 꾸준하게 총알받이가 되어주니 싸워야 할 우리도 서로간의 입장이 난감한 상태가 된거라고 봅니다.</div> <div>이것은 김어준과 주진우의 무책임한 침묵과 회피가 이런 사태를 몰고 왔다고 봅니다. 1차적 원인이야 이제명이 분명한데 거기까지 도달할려면 현재</div> <div>주변에서 버텨주는 이들을 쳐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인지라 공격하는 우리도 참 난감하고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이러한 혼란과 난감함이 현재의 시게를 형성하고 있다고 봅니다. 과도기적인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우리가 처음부터 김어준과 주진우를 비판하지도 않았고, 현재 비판하시는 대다수의 분들도 그 전에는 다 지지해 주시던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믿음을 저버렸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현재 혜경궁 김씨와 김부선에 대해서는요.</div> <div>그동안의 공에 대해서는 다들 환호하고 박수를 보내고 십시일반 후원도 하고, 또한 그들의 방송과 기사를 청취하고 구독하지 않았습니까?</div> <div>그런데 왜 정작 나서야 할 때에 왜 침묵하고 회피합니까?</div> <div>그동안에 우리가 봐왔던 모습은 아니지 않습니까? 조금의 실망도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아직까지도 박수를 보내줄 수 있는 마음이 더 큽니다.</div> <div>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현재 밑바닥도 보이지 않는 그 늪에서 빠져나올려면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div> <div>그러면 전 기꺼이 그 손을 잡고 늪에 빠지던 빠져 나오던 함께할 수 있습니다.</div> <div>너무 멀리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이상 새벽에 긴 푸념이었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