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은 아니지만
다음엔 반드시 안희정과 함께하고픈
지지자였습니다
개헌후 8년을 함께할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 마저 가지고 있었지요
다는 아니시겠지만 문님 지지자중
많은분들이 같은 생각이였을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문님과 저희 지지자들은 
지난시간동안 고단한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아실테지요 
고된시간을 보내며 든든하게 성장하는 모습에 흐믓하며
안지사님 지지율오른땐 내심뿌듯 하기도했습니다
문제의 선의발언도 너무 나간다 생각했만 
저역시 선의로 받아드렸습니다
차차기 프레임에 고민 많았을거란  공감도 있었고 
연정이라는 본인의 철학에도
동의하는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발언은
보면서도 제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안지사본인이아닌 캠프 관계자의 말실수 아닐까
생각하게 했습니다
저주와같을 말들을 쏟아내며 문님과 지지자에게
비수를 꽂았으며 깊은상처를 내고 말았습니다
조금이나 남은 미련을 저역시 깔끔하게 정리하며
시대가 교체되는 중요한 시점에
큰오점을 남긴 당사자로서
대권도전을 거두어주십시오
한때나마  지지자로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