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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594862
    작성자 : 청이영
    추천 : 7
    조회수 : 5068
    IP : 122.32.***.125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0/04/24 17:41:35
    http://todayhumor.com/?humordata_594862 모바일
    이쯤에서 다시보는 수양제의 위엄 (싱크로율 99%).BGM
    수 양제 양광(隋煬帝 楊廣, 569년:)

    중국 수의 제2대 황제이며, 수 문제 양견의 차남이고, 어머니는 문헌황후 독고씨이다.
    진시황제보다도 성격이 더 포악하고 무자비하여 중국의 여러 황제 중 가장 폭군으로 손꼽히는 황제이기도 하다.



    << 부황 시해 >>

    태자 책봉식 때, 식이 매우 성대하게 치러졌는데, 엄청난 바람이 불고 지진이 일어났다 한다. 이 때문에 양광의 태자 책봉으로 수나라가 기울어져 결국 멸망하기에 이른다는 소문이 돌았다.

    태자에 오른 그는 야심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나, 602년 8월에 어머니 독고황후가 죽자, 큰 버팀목을 잃고 금욕적인 생활을 더 이상 하지 않았다고 한다. 어쩌면 그는 자유로운 생활을 원했으나, 자신의 야심을 위해서 무서운 어머니에게 잘 보이려고 그런 계책을 쓴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그렇게 양광은 더욱더 야심을 보여 아버지의 황위를 노렸고, 더군다나 양광은 평소 사모했던 부황의 후궁, 선화부인 진씨를 범하려 했고, 이 소식을 들은 양견은 당시 병이 위중했다. 하지만 자신의 후궁을 범하려 한 아들을 문책하려 했으나, 그것을 안 양광은 그날 밤에 장안 인수궁 대보전에서 아버지를 시해하였으며 뒤이어, 형인 양용에게 조작된 유언장을 보내어 자결하라 일렀으나 겁을 먹고 자결하지 않자, 자신의 근위장 우문지급을 보내 죽여 버렸다. 뒤이어 양광은 그토록 사모하던 선화부인 진씨를 강제로 범하였다.

    이러한 엄청난 패륜행위를 행한 양광은 곧 제위에 오르니, 그가 수의 제2대 황제인 양제이다.




    << 폭정의 시작 >>

    수양제 양광은 즉위하자마자, 대대적인 토목 공사를 일으켰다.
    만리장성을 새로이 쌓게 하였으며, 또는 아버지가 중단시킨 대운하 공사를 재개시켰다.
    이 대운하는 탁군에서 항주까지 짓는 대공사였다.
    이에 백성들의 불만을 컸다 하며, 그것도 모자라 양광은 수도 장안 대신, 낙양에 동경(東京)을 쌓게 하여, 백성들의 노고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 유례없는 폭정 >>

    양광은 낙양에 동경을 쌓는 데 매월 2백만 명의 백성을 동원하였다. 그리고 각지에서 희귀한 석재와 목재를 수집하여 낙양으로 보냈으며, 이 과정에서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죽어갔다. 낙양의 서쪽에 서원(西苑)이라는 큰 정원을 건설하였고, 그 크기가 1.3 헥타르나 되었다. 그 안에 바다를 건설하고, 3개의 인공 섬을 지었으며, 여러 정자와 누각을 지었는데 그 모습이 가히 장관이었다고 전해진다.

    그 바다의 북쪽에는 용린거라는 수로를 만들어서 물이 그 바다로 흘러서 들어가게 만들었고, 그 물줄기를 따라 16개의 정원을 또 만들었다. 정원에는 각종 희귀 동물을 사육하여 양광이 즐기도록 했고, 밤에는 미녀들과 같이 어마어마한 연회를 베풀었다.

    양광은 대운하를 건설할 때, 40여개의 행궁을 지었으며, 운하 옆에는 대로를 건설해서 그 옆에 버드나무와 느릅나무를 심었다. 대운하 건설에는 자그마치 1억 5천만 명이나 동원되었고, 심지어는 운하에서 얕은 지대가 발견되자, 양광은 관리 책임자와 인부 5만명을 강가에 생매장하는 극악무도함을 보였다.

    양광은 길이 2백척에 높이 4층이나 되는 용주(龍舟)를 타고, 거기에 황후와 후궁, 대소신료, 승려, 도사 등은 그 뒤를 잇는 화려한 배들에 탔는데 그 길이가 무려 2백여 리에 달했다. 또한, 운하 5백 리 이내에서 사는 백성들은 양광에게 음식을 갖다 바쳐야 했는데, 배가 떠날 때가 되면, 이 음식들을 그냥 구덩이에 묻고 가버렸다. 이로 인해 많은 백성들이 가산을 탕진하였다. 배는 백성들이 끌고 다녔는데, 그 인부들이 무려 8만여명이나 되었다.

    양광은 북방에도 유람을 떠나 태행산에 굴을 뚫었는데, 이때 근처에 백성들을 동원하여 굴을 뚫고 대로를 건설하였다. 백만여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20일 만에 장성을 쌓기도 하였다.

    또한, 양광은 건축가에게 이동식 궁전을 지으라 했는데, 관풍행전(觀風行殿)이라 했다. 이 궁전을 언제든지 조립과 해체가 가능했으며 수백 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 전해진다.

    극심한 폭정으로 인해 백성들은 "토목공사나 전쟁 (고구려 원정 등)에 동원되어 죽느니 불구로 산다 해도 노역이나 징집은 면하고 싶다"라고 하여 스스로 팔이나 다리를 잘라서 "복수복족 (福手福足)"이란 말이 생겨났다. 팔이나 다리가 잘린 사람은 노역이나 징집에서 면제되기 때문이다.





    << 반란과 최후 >>

    617년, 수나라에서는 대대적인 반란이 터지고 말았다. 이는 양제 양광이 너무 백성들을 혹사시킨 것도 원인 중 하나지만, 거기에 기근과 수해까지 겹쳐서, 더욱 반란의 규모는 커졌다. 이런 급박한 때에, 양광은 강도(양주)에서 사치와 방종, 여자들을 탐했다. 이 반란은 120여건이나 되었고, 그 규모도 엄청났다. 그리고 이 반란군 중에는, 양광의 이종사촌형인 태원 유수 이연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연은 장안으로 들어가, 양광을 태상황으로 만들고, 황태손 양유를 황제로 잇게 했다. 그래도 양광은 반성하지 않고, 사치스런 생활을 계속했다. 의녕 2년인 618년 3월 11일, 양광은 여전히 전란을 외면하고, 강도에서 호화스럽게 생활하다가, 근신이었으며, 고구려의 원정군 사령관인 우문술의 아들, 근위장 우문화급에게 피살되었다. 이 때, 그의 나이 50세였다. 618년 손자 양유도 이연에게 황제의 자리를 내주고, 이연은 국호를 당으로 정했다.

    이렇게 해서, 수나라는 3대 38년 만에 멸망하고 말았다. (한국은 망하지 말기만을 빌 뿐이다)

    사후 그는 세조 명황제(世祖 明皇帝)로 추증되나, 널리 양제(煬帝)로 불린다. 양제라는 시호는 당나라 사람들이 그를 조롱하기 위해 붙여진 별명이라고 한다. 여기서 '양(煬)'은 여색을 좋아하고 예를 무시했으며 하늘의 뜻에 거역하고 백성을 착취했다는 뜻이다. 그의 묘는 뇌당(雷塘)이라는 곳에 양광지묘(楊廣之墓)로 있고, 황릉으로 불리지 않고 있다.








    수양제의 아버지 수문제는 중국역사 발전에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100명의 인물 중 하나로 꼽히나,
    수양제는 역사상 유래없는 중국의 폭군이며, 수나라를 망하게 한 주범으로 불린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다 - Blue.E.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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