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사와 한노총 합의가 노사합의로 언론에 배포되었습니다.
한노총은 민노총보다 노조원수가 훨씬 적은걸로 알고있습니다.민노총 조합원수는 4500명정도입니다.
오늘 언론에 노사 합의로 17년5월12일 기준으로 이전입사자는 정규직전환하고 이후 입사자는 입사시험을 거쳐 정규직 전환 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정규직전환 관련 보도에 댓글 보면 ,"누구는 열라 공부해서 정직인데 현재 직원이라는 이유로 정직전환은 불공평하다 다 시험보고 뽑아라"댓글 많이 보입니다.
맞습니다.그정도 능력이면 공사 공채 통해 공사 직원합니다.다른 공사 지원도 하겠지요.
그정도 능력 안되니 연봉 차이 인정하고 고용에 대한 부분 안정화 바라고 입사하였습니다.
작년 문재인대통령이 5월에 인천공항 방문하여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할때 현재 근무인원에 한해서 한다고 하지않았습니다.정일영 사장이 연내에 1만 비정규직 전환하겠다고 선재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정권교체 초기엔 그 분위기에 맞추고 시간이 흘러 지지도떨어지고 분위기 바뀌니 말바꾸는거라고생각합니다.대다수의 비정규직이 공사 정직이 아닌 자회사 소속으로 바뀌는 정규직입니다.
5월이후 입사  직원들 대부분이 잘 다니던 회사 관두고 인천공항공사 용역으로 입사한 이유는 어쨌든 정규직이되면 정년은  보장된다는 그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대부분 직원은 신입이 아닌 경력직 채용입니다.
친인척 채용비리?친인척 아니라 모든 채용비리는 걸러내야합니다.하지만 잘 다니던 회사 퇴사하고 정당하게 입사 지원했고 서류 통과하고 건강검진 통과하고 최종면접 통과했는데 다시 엄격한 절차 거쳐야 하는 상황은 불합리한것 같습니다.97년도 IMF사태에 기업을 살리기위해 노동시장유연화라는 대명제로 사람이 고통을 나눴으면 그걸벗어나고 기업이  다  정상화되고 흑자이면 비정규직은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비정규직은 한시적이어야  합니다.
정규직의 하루는 24시간이고 비정규직의 하루는 38시간인가요?모든 사람의 하루는 동등하게 24시간입니다.
일에 대한 중요도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사람에 대한 차별은 있을수 없습니다.모든 인간의 하루는 24시간입니다.슬픈 하루입니다.사람의 가치에 회의를 느끼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