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솔직히 적었듯이 순수하게 실망감으로 지지철회 하는분들께 드리는 위로이자 아쉬움이며 <div><br></div> <div>작전을 짜는 벌레들에겐 해당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번 남인순 의원 영입으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철회하는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span></div> <div><br></div> <div>문재인에 대한 믿음의 배신, 인사 능력의 불신, 또는 남 의원 개인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더 좋은 세상으로, 더 잘맞는 후보에게 가시라 말씀 드리고 싶으나, 그런 현실은 없다는걸 저는 잘 알고</div> <div><br></div> <div>발길 돌리는 여러분도 아시리라 믿습니다만, 혹여나 정말로 그걸 몰라서 가시는 분 계시거든 그냥 정치에 관심 끊고 사시는 것도</div> <div><br></div> <div>아주 나쁘진 않을지도 모를 일입니다.</div> <div><br></div> <div>저는 문재인 이란 사람을 정치인 이전에 인간으로써 매우 존경 합니다. 그의 과거 이력을 보건데 사회적 성공 보다도</div> <div><br></div> <div>그 청렴함과 강직함이 이 세상것이 아닌 동화속 세상과도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가 대통령으로 가는길에 큰 기대와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많은 분들이 그러하듯이 저 또한 노무현 대통령에게 빚진 마음으로 사는 사람으로써 이전같은 나태하고 오만한,어리석은 자세를 고치고</span></div> <div><br></div> <div>현실정치의 더러운 꼴에서 눈돌리지 않고 싸워서 이겨보고 싶습니다.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대선으로 가는 길에 필요하다면 모든 도움을 얻어야 함이 싸움의 기본이고 </span><span style="font-size:9pt;">이긴 후에는 보은이 아닌 능력에 따른 인사의 원칙을 이미 공표 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것이 이번이 아니면 다음 도전은 없다는 문 후보의 자세 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저는 그의 약속은 지켜진다는 믿음이 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남인순 의원이 어떤 성향이나 이력을 가졌건 영입이 아닌 캠프 합류의 이유로 이렇게 흔들려서는 안됩니다.</div> <div><br></div> <div>이 논란은 중도에 가까운 성향 또는 이상론에 치우친 진보 유권자들을 흔들기 위한 언론의 공세에 지나지 않는 겁니다.</div> <div><br></div> <div>실상 본질은 그 누구도 문캠프 안에서 독자적 세력의 구축이나 언사를 꾀하기란 불가능한 일이고 향후에 그럴수 있는</div> <div><br></div> <div>가능성도 이미 봉쇄 됐다는 겁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고심하는, 흔들리는 여러분. 우리는 노무현에게서 많은걸 이미 배웠습니다. 그를 얻고 잃기 까지의 과정에서의 일들을 떠올리면</div> <div><br></div> <div>지금 저들의 정략들은 새로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는 정말로 많이 성숙해졌지요.</div> <div><br></div> <div>수십년 보고 사는 내 가족도 밉고 마음에 차지 않는것이 있는데 정치인이라고 무슨 대단한게 달리 있겠습니까</div> <div><br></div> <div>좀 더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며,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