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br></div> <div>베오베 글만 대강 훑어 보다가 오늘은 할게 없어서 시사 게시판을 눌렀더니 비슷한 글이 많이 보여서</div> <div><br></div> <div>한번씩 눌러봤습니다. 내용은 직접 작성하신분은 별로 없는거 같고 대부분 다 복붙이시네요.</div> <div><br></div> <div>오유가 이재명 시장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배척하는 분위기 라는건 저같은 신입회원도 잘 압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시장 지지자 분들께서 가져오시는 글을 보면 지지하는 입장에서 부당하다 느낄법도 한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복붙으로 자기의견 없이 퍼오시는 분들은 걔중에서도 더 화가 나있으신 분들 같은데요.</div> <div><br></div> <div>간단하게 사실관계만 적어 볼테니 어느부분이 그렇게 잘못 되었는지 한번 대화를 해봤으면 좋겠네요. </div> <div><br></div> <div><br></div> <div>경선토론룰 예정안 - 탄핵전 3회를 포함한 총 10~11회</div> <div>경선토롤룰 확정안 - 탄핵전 1회를 포함한 총 9회 / 현재 항의가 심해지니 10회로 바꿨단 기사도 있던데 제가 잘 읽어 보질 않아서 픽스인지 모르겠음</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시장 지지측 주장 - 당초 약속했던 탄핵전 3회를 1회를 축소하고 라디오로 진행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부족한 후보측에선</span></div> <div>                        정책과 소신을 알릴 기회를 뺏기는 것으로 지지율이 앞서 있는 후보에게 반대급부로 이득을 주게 된다.</div> <div>                        공정성 측면에서 이는 불합리한 처사이고 당초 예정안대로 탄핵전 TV토론 3회를 약속하라. </div> <div><br></div> <div>                      - 별첨하자면 이것이 친문패권에 의한 것이다. 라는게 이시장의 기사내용에 포함되어 있으나 이건 그닥 대화에 도움이 안될거 </div> <div>                         같으니 따로 빼두기로 하죠.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9pt;">문측은 이번 일에 관해 언급이 없죠. 다만 경선룰 협상과정에서 모든걸 당내 일임하겠다는 입장이니 이 일에 관해 따로 언급하지 않을것도 같습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예정안이 마련된 시점에서의 탄핵정국을 보건데, 지금과 같은 재판지연이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div> <div><br></div> <div>노무현 대통령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 탄핵소추안은 이전보다 빠르게 심리 될것으로 보는게 보편적이였고, 그래서 탄핵심판 초기에는 </div> <div><br></div> <div>벚꽃<span style="font-size:9pt;">대선 </span><span style="font-size:9pt;">이라는 기사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토론회 예정안의 마련 근거는 탄핵 가결전,후 진행할수 있는 최대치, 혹은 적정치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그리고 탄핵전 토론회 횟수는 지연작전이 고려되지 않은, 최대한 양보하자면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까지 소요된 시일, 기대치로는 그보다 </div> <div><br></div> <div>몇주 빠른 선고를 감안해두고 마련 되었겠죠. 그리고 이미 그보다 많은 날짜가 경과 했습니다. 광장촛불과 태극기집회 참여자 숫자만 보더라도</div> <div><br></div> <div>초기보다 동력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탄핵에 집중되어야 할 민심이 탄핵선고 보다 앞서 경선토론장을 열 경우 흩어질 것을 고려해</div> <div><br></div> <div>축소 됐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시장 측의 주장대로라면 탄핵 후 횟수도 같이 줄었어야 맞는 겁니다. 총 10회로 결정 된다고 하면 오히려</div> <div><br></div> <div>예정안 보다 탄핵후 토론 횟수를 늘리게 되는데 이게 어떤식으로 해석이 돼야 특정 후보의 이득을 위한 조처 인지요?</div> <div><br></div> <div><br></div> <div>너무 날선 기계적인 글들을 쓰실수록 이시장 지지자 분들이 바라시는 우호적 여론과는 반대로 가게 됩니다.</div> <div><br></div> <div>한쪽의 이야기로만 모든걸 예단하지 마시고 대화 하시다 보면 그중에 님들의 주장에 동의하는 분들도 만나지 않겠습니까? 좋은 휴일 되시길..</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