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저도 디자인에 대해서는 정말 꽝꽝인 디알못이지만 <div>나름대로 느끼는 점이 있어 생각을 적어봅니다. </div> <div><br></div> <div>아직 저녁을 안먹었으니 읍습체</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43558881c33c3c3984a3f9839fcf8487c580c__mn733351__w970__h281__f74408__Ym201704.jpg" width="800" height="232" alt="http-%2F%2Fimg.hani.co.kr%2Fimgdb%2Fresize%2F2017%2F0416%2F00502220_2017041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74408"></div><br></div> <div><br></div> <div>안철수 선거 포스터는 역대 최악의 낙제점 선거 포스터임 </div> <div><br></div> <div>1. 3을 손이 가려버림. 이름은 위 아래가 길어 비율이 이상해 보임. 마지막 수자도 끝이 짤려버렸음</div> <div> 이런 점들이 완결설을 헤쳐버리다는 점, 뭐가 딱딱 떨어지는 게 아니고 찝찝함을 남겨버리는 거 우리나라 사람들은 되게 싫어함.</div> <div><br></div> <div>2. 이름은 너무 크고 후보는 그에 비해 작음. 더군다나 후보 사진을 작은 걸 쓰면서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작고 왜소하게 보이게 됨</div> <div><br></div> <div>3. 포스터 아래 부분은 다 비어버려서 횡하다는 느낌을 줌. 여백의 미? 웃기는 소리... 그냥 텅 빈거임. </div> <div> 다른 후보 포스터 들은 꽉찬느낌. 알찬 느낌을 주는데 반해서. 안철수 포스터는 텅 빈, 아무것도 없는. 그냥 무성의한 공백임</div> <div> </div> <div>4. 문장이 최악임. 다른 후보들은 문장이 연결되어 앞의 문장이 각자의 이름으로 귀결되는데 비해서 </div> <div> 안철수 포스터는 이름과 구호가 서로 연결되는게 미약함. 일반 대중이 저 두 문장을 쉽게 연결할 수 있을까?</div> <div> 참고로 <국민이 이긴다> 라는 구호는 <국민이> 외치고 한번 쉰 후 <이긴다> 라고 외치게 됨</div> <div> 그런데 누가 <국민이> <이긴다> 중간에 (문재인으로, 홍준표로)라고 외친다면??? 속으로 생각해 버린다면???</div> <div> 멍청한 구호임 </div> <div><br></div> <div>5. 후보가 두팔을 벌리고 있으면서 X자를 만들어 버림. 그것도 이름과 얼굴 바로 아래에... 어쩌자는 건지...</div> <div><br></div> <div>전국에 수만부가 부착되는 선거포스터를 이렇게 만드는 건...</div> <div>딱 두가지 경우만 있을 듯 함. </div> <div><br></div> <div>디자이너가 선거라는 걸 전혀 이해 못한 생초짜 디자이너</div> <div>초이스한 윗대가리가 선거란 걸 전혀 이해 못하는 멍청이....</div> <div><br></div> <div> 전형적인 안철수 스타일의 포스터임..</div> <div><br></div> <div>전혀 기본이 안되어있는 참신을 추구하지만 참신이 아니라 덜떨어진 괴물!!!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