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농심도 가고.... 삼양도 갔는데....</div> <div>오뚜기 사리면만이 유일한 낙이었는데..........</div> <div>이젠 비빔면만 먹어야하는가???</div> <div> </div> <div>***</div> <h3 class="font1 tts_head">[단독]차은택, 대기업 계열사와 100억대 부동산 거래…19억 차익</h3> <div> </div> <div>지난해 본인 소유 스타타워 105억원에 매각<br><br> 감정가보다 19억 더 받고 팔아 돈 방석<br><br> 차씨 전체 매매 차익, 감정평가액 대비 35억<br><br>【서울=뉴시스】황보현 김현섭 이혜원 기자 = 최순실(60·구속기소)씨 측근으로 '문화계 황태자' 행세를 했던 차은택(47·구속)씨가 지난해 말 식품 대기업인 오뚜기 계열사와 100억원대 건물 거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br><br>차씨가 대기업을 압박해 광고 일감을 따낸 의혹은 알려졌으나 대기업과 부동산 거래까지 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r><br>차씨는 오뚜기 계열사와 부동산 거래를 하기 전 경매를 통해 건물 지분을 헐값에 모두 매입해서 이를 되팔았는데, 3년 반의 기간동안 총 35억원의 차익을 봤다. <br><br>28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차씨는 2015년 12월7일 105억원을 받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본인 소유 스타타워 건물을 오뚜기 <span class="word_dic en">IT</span>계열사 알디에스에 처분했다. <br><br>차씨가 판 스타타워는 유명 걸그룹 티아라를 키운 연예기획사 대표 김광수씨와 함께 2006년 지분을 절반씩 투자해 사들인 땅(645㎥)에 지은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건물이다. <br><br>스타타워 빌딩은 차씨가 수주한 <span class="word_dic en">KT</span> 광고를 기획한 회사 대표가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이 건물 5층에 입주했던 것으로 최근 밝혀져 구설에 올랐다.<br><br>공동소유주 김광수씨의 채무 문제로 2011년 스타타워 건물 지분의 절반이 경매에 나오자 차씨는 결국 2012년 6월 경매를 통해 이 건물 단독소유주가 됐다. 차씨는 당시 27억원을 주고 김씨가 갖고 있던 건물 절반 지분을 낙찰 받았다. <br><br>스타타워 빌딩이 경매에 나올 당시 S감정평가사가 측정한 토지와 건물의 가치는 86억원5400만원이었다. 경매에 부쳐진 건 이 중 김씨 지분 43억이었고, 두번 유찰 끝에 결국 차씨 손에 넘어가게 됐다. <br><br>차씨는 결과적으로 기존에 있던 본인 지분 43억원에 경매 비용 27억원을 더 투자해 스타타워 소유권을 갖게 됐다. 사실상 86억원짜리 건물을 70억원에 사 16억원의 차익을 본 것이다. <br><br clear="all"><span class="end_photo_org"><img width="492" height="272" title="" alt="" src="" border="0"></span><br>차씨는 이후 3년6개월간 스타타워 빌딩을 보유하다, 경매 당시 감정가보다 19억원 많은 105억원을 받고 알디에스에 되팔았다. <br><br>결국 차씨가 스타타워를 통해 벌어들인 부동산 수익은 35억원에 달한다. <br><br>감정가보다 19억원이나 더 비싼 값을 주고 스타타워를 산 알디에스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회사 지분 60%를 갖고 있는 회사다. 나머지 지분 역시 회사 특수 관계인이 전부 갖고 있어 알디에스는 사실상 오뚜기 오너 일가의 개인 회사이다. <br><br>자본금이 2억원에 불과한 회사인 알디에스는 지난해 스타타워를 사기 위해 신한은행으로부터 50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받았다 <br><br> 알디에스가 이 건물을 산 정확한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알디에스는 스타타워를 매입할 당시 바로 옆 건물에 입주해 차씨 측과는 '이웃'으로 지냈다. <br><br>알디에스는 그러나 매입 1년이 다 돼가는 데도 아직 입주 계획이 없는 상태다. <span class="word_dic en">IT</span>업체인 알디에스는 스타타워를 산 직후 회사 목적에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을 추가했다.<br><br>알디에스 관계자는 "사업 확장을 위해 사옥으로 쓰려고 매입을 한 것이다. 당장은 입주 계획이 없어 임대를 놓은 상태"라며 "매입 시 차씨와 직접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고 말했다. <br><br>오뚜기 관계자도 "사옥 건물이 필요해 중개업소에 의뢰를 했고 때마침 매물이 나와 적정한 가격에 구매를 한 것"이라며 차씨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617759"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617759</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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