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도 여러 아픔이 있으신 분이군요 
어릴 적 아버지의 월북으로 이별하고 장남으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살아 온듯 합니다 
1948년 출생 밀양사람입니다 
  jtbc애서  2013년 똑같이 아버지가 월북한 이문열과 같이 출연시켜서 월북한 아버지를 둔 자식이 한 명은 진보 한명은 꼴보 남은 대비를 
동행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다뤘군요  
이문열도 청년시절 고시를 준비하다가 자신이 연좌제 때문에 좌절하여 소설가가 되었다고 하던데 
서울법대 나온 안경환이 고시를 보지 않은 이유가 아버지가 월북한 연좌제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젊은날의 좌절이 상당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광덕이 안경환 아버지의 제적등본에서 소송여부를 확인하였다고 했는데, 
제적등본은 2007년 이전 호적이 존재하던 시기에 살았던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이혼 등 민감 정보가 나올 수 있어서  논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말소 사라진 내용은 나오지 않는데, 이혼여부를 확인하려면 제적등본 말소된 내용을 포함 하여 떼어야 합니다 
문제는 안경환이 제적등본 말소된 내용을 포함하여 제출한 것인지, 
아니면 청문회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제적등본 말소된 내용 포함을 요구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