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그동안 중국에서 2인자의 지위에 만족하라는 시그널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세계의 하청공장 주제에.. 군사력을 증강하고.. 각국과 영토분쟁을 일삼고..
무역, 지원금으로 동남아등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미국역시 그동안 달러 장난질로 이익을 얻다가..
점점 줄어드는 달러 입지와 중국에 대한 무역역조를 좌지할수 없었겠죠.
오바마든, 힐러리든 트황상이던.. 중국과 마찰은 피할수 없던 길입니다.
관세폭탄.. 이제 서막이 올랐지요.
이제 각국은 누구편에 설지 잘 줄을 서야합니다.
비단 미국업체만 중국에서 빠지는게 아니라..
미국 손을 드느냐 중국손을 드느냐에 따라 빠지는 나라가 더 많아질겁니다.
어찌보면 트황상이 빅픽쳐일지도 모릅니다.
오바마가 미-중 무역분쟁을 고려해서 베트남에 줄을 댔듯..
트황상은 이제 각국에 딜을 치고 있는걸지도 모르죠..
중국봐라.. 인건비 오르지.. 지들 이제 좀 산다고 너네 무시하지..
공산주의라 지들맘대로 하지.. 말도 안듣지.. 게다가 저놈들 지적재산권도 개판이라
너네꺼 베껴서 그대로 팔아먹지..
봐.. 우리가 자리를 만들어주께.. 중국말고 저기로 가자..
중국보다 임금도 싸고..
말도 잘듣고
인력도 괜찮고..
기술도 남쪽에 있고..
팔아먹을 시장이 남한 러시아 중국 일본 이런 곳..
바로 북한..
솔직히 중국이나 미국 다 이걸 수년전부터 대비하고 있었다고 봐요..
시진핑이 신창타이 운운하면서 내수 진작 운운한것도..
트럼프가 해외 산업기지 리턴 정책을 한것도..
세계사에 있어서 중립은 힘이 있어야 중립을 지키는거고..
힘이 없으면 어딘가 붙어야 하는거지요.
우리는 북한이라는 키워드가 있기때문에 아슬아슬 줄을 타야 하는 입장이구요.
제발 빅픽쳐로 민족의 도약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