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당시 타진요.. 어마어마했다.</div> <div>한 연예인의 학력위조의혹을 증명하기위해 무려 10만명 가까이가 매달렸었다.</div> <div>아무리 타블로가 증명해도 또 다시 의혹을 제기하고 이걸 증명하면 이걸 제기하고..</div> <div>심지어 내가 아는 지인도 타진요까페에 가입..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믿지 않았다.. 오죽하면 종교같다고 했을까..</div> <div> </div> <div>당시 김어준이 한말이 명언이다.</div> <div>경찰은 싸움이 끝날때 싸이렌을 울리고 도착한다고..</div> <div> </div> <div>가장 쉬운방법은 경찰이던 검찰이던 타블로의 학력위조가 진짜인지 아닌지 빨리 확인하고 </div> <div>타진요가 주장하는 말들이 확대 재생산 되는걸 막았어야 했다.</div> <div> </div> <div>그 타진요와 입씨름시간.. 재판시간동안 타블로는 만신창이가 되었고</div> <div>대인기피증..우울증.. 부친의 별세.. 가족의 실직 등 악재는 다 견뎌야 했다.</div> <div> </div> <div>재판에 이기는것과 명예를 회복하는것.. 둘다 중요한 일이지만</div> <div>타블로의 예에서 보듯.. 공인의 경우 재판에 이기는것보다 명예실추를 빠르게 회복하는것이 더 중요한 일이다.</div> <div> </div> <div>이기고 나면 풀한포기 안남기때문에.. </div> <div>이기고 난후에 보면 이미 자신의 가치는 제로에 수렴하기때문에..</div> <div> </div> <div>정봉주는 시작초기부터 네티즌의 방어가 있었다..</div> <div>덕분에 정봉주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조차도 정봉주의 편에 싸우고 있는걸 발견한다.</div> <div> </div> <div>대다수가 아놔 정봉주 좋아하진 않지만... 으로 시작하는.. </div> <div>한때 유행한 나문찍.. 과 비슷한.. 반대의 경우이다. </div> <div> </div> <div>어찌되었든 노이즈형태로 화제몰이에 성공했고.. </div> <div>지지자의 결집도 이뤄냈지만..</div> <div> </div> <div>이제 남은건 여전히 법정공방이 남았다는거고 </div> <div>공식 비공식적으로 타진요가 그러했던것처럼 확대 재생산.. 그리고 끊임없이 남는 루머들을 막는것이다.</div> <div> </div> <div>실제로 타진요의 경우 지금도 남아있다고 한다. </div> <div> </div> <div>서울시장에 도전하고 정말 박원순과의 한판승부.. 그리고 간철수와의 한판승부를 노린다면</div> <div>저 진중권이 씨부리는 여전히 12시부터 2시52분까지의 부재증명에 대한 </div> <div>스모킹건이 될만한 증거를 검찰이든 변호사그룹이던 언론에 공개해버리고</div> <div>기자들과 진중권과 언론사가 발밑에 싹싹 빌고 오직 고소취하만 쳐다보도록 만드는것도 방법이다.</div> <div> </div> <div>타블로가 회복하는데 수년.. 지금도 타블로는 회복하지 못했고</div> <div>쓸고 간자리에는 풀한포기 남지 않았다..</div> <div>선거에 격언중하나는 아끼다가 똥된다..이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