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중동팀을 숱하게 봐왔지만 알아인 같은 팀은 처음임
개개인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 짜임새가 수준급이고
팀원간 호흡 및 희생 정신이 중동팀 같지 않았음
한국이 우승해서 클럽월컵에 참석 못하게 하려는 더러운 일본 원숭이 들의 방해공작...
이런 여러가지 악재를 이겨내고 우승한 전북은 정말 대단.
김형일이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어찌되었든 원정에서 그 정도 버틴건 선수들 정신력 덕분인것 같아요
90분동안 오마르를 지운 짤순이 카이오를 지운 창수 수비진을 리드한 조성환 순태사르는 두말하면 입아프고 오랫동안 뛰지못해 실전 감각이 떨어진 상태지만 동점골 꽂은 교원이 
모두들 전북 특유의 팀 문화에서 비롯된 팀 스피릿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머라고 해도 전북같은 팀은 케클에서 다시 나오기 힘든 명품팀이며 다른 팀들도 팀 특유의 문화를 발전시켜 다 같이 케클이 아시아 최고 리그라는걸 계속 증명했으면 합니다.
전북 현대 모든 구성원들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