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주의.. 주변의 뛰어난 인물을 믿고 그를 따르며 존중하여 그의 의지를 따른다
민주주의.. 개개인의 의사와 합의를 통해 하나된 의지를 표명한다.
엘리트주의는 독재의 근본이기도 하지만.
따져보면 ..
엘리트 들로 인해 세상이 돌아간다.
왜냐면 개개인이 모두가 다 모든 능력들이 다들 다르기 때문이다.
일례로..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심상정 문재인, 노회찬, 유시민, 서울시장 등등은 엘리트들이다.
이들과 동급으로의 능력? 반대의능력이라 불릴만한 인물도 많다 차마 거론하기도 힘들지만.
박근혜대통령이다. 그 인물 자체의 엘리트는 아니라 할지라도 그가 가진 다른것들이 엘리트 그자체이다.
과연 .. 민주주의는 성립하는가? ..
우리의 현실을 보면 개개인은 엘리트를 위주로 돌아간다 누구는 현정부에 누구는 반대쪽의 엘리트들에게 의지한다.
과연 민주주의인가 의심된다.
물론 지금의 야권은 민주주의를 필두로 생각하며 행동하지만 그들의 민주주의의 의지를 번번히 꺽는건 바로 엘리트주의다.
야권의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날지라도 단합된 엘리트들 (엠비)에게 의지? 하는건
발등의 불을꺼주는 역할을 해준다 물론 대다수는 아니라 할지라도 영향력있는 소소한 엘리트들의 발등의 불을 꺼주는 것이다.
그 소소한 엘리트들이 주도 되어 그 하부의 엘리트들을 컨트롤하고 그 하부는.. 그렇게 피라미드식 권력체제를 이어간다.
과연 민주주의는 성립할것인가? ..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다는 독일은 어떤가? .. 그들의 교육이 큰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된다.
즉 뛰어난 인간보다 화합하는 인간을 교육시키는 것..
일베의 존재만으로도 우리나라의 엘리트 주의는 벗어나지 못한다는것이 확실시 되어간다.
일베도 뛰어난 즉 피라미드식이지 않은가?
유일하게 민주주의적인 곳은 오유?(오유부심이 아니라 객관적? 시각에서.. 그리고 운영자의 철학 즉 오유는 ... 공터다.. )
대토론장이다., 그리고 콜로세움이 오유의 본질이다. 라고 본다면 오유가 더 민주주의적이지만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조회수는 바로 '일베'다.
우리는 엘리트주의를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가.
일단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엘리트들을 이용하여 교육을바로잡고 민주주의 사회로의 방향성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고 과연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적 소양을 깨치고 나갈 수 있는가 ...
동내 개들이 짖다가 가장 큰놈이 짖으면 조용해진다 ....
이또한 엘리트주의 과연 개개인의 가치관이 엘리트던 엘리트가 아니던 관계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싶다.
얼마전에 이미 오래전 ?? 작년? 팝케스트의 엔엘엘에대한 유시민의 해석과 그 유시민과 딴지총수와의 대화에서 보듯
그들 역시 사회에 공헌한 엘리트이니 그 엘리트에 맞는 휴식을 정당시한다.
그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바른일일까?
너무 엘리트 그 자체에 의지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내 자신의 의문에 이 글을 남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