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청문회 진행을 보면<br><br>여당과 입각하는 분들이 스타가 되는 아이러니...<br><br>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청문회를 본적이 언제였던가...<br><br>유명한 노무현 전대통령의 3당합당에 대한 반대 이후<br><br>그렇게 기억나는 명장면은 나의 뇌리에 없다.<br><br><br><br>그 한장의 스냅샷이 나의 머리속에 남아있었고<br><br>나의 일천한 한표를 투표장으로 이끌었으며,<br><br>그분의 뜻을 잇고 있는 재능있는 씨앗들이<br><br>현 문재인 정부를 탄생하게 한 주역이기에.....<br><br><br><br><br>야당은 야당답게 여당을 견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br><br>청문회를 보면서<br><br>견재는 커녕...수준미달임을 증명해 보이는 추태의 연속...<br><br>추후 정당 존립에 대한 위협을 걱정해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br><br><br><br>물론 문재인 정부의 인선이 완료된 후의 정책중에는<br><br>각자의 지갑에서 돈이 나가는 정책이 분명히 있으며,<br><br>이에 대한 부분에서<br><br>현재 가지고 있는 고공행진하는 지지율에 영향을 줄 것이다.<br><br><br>이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구하기 위한 정부와 여당의 노력이<br><br>조금이라도 느슨해 진다면<br><br>야당은 또다시 공격의 빌미를 잡고 물고 늘어질 것이며<br><br>이때부터가 현집권세력과 야당과의 길고 긴 싸움이 될 것이니...<br><br><br>그래도 다행인건 노무현 참여정부보다는<br><br>여론 판단에 대한 성숙도가 더 나아졌다는데 <br><br>희망을 품고 싶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