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복회로만 돌리고 전종목 홀딩하고 지켜본 하루입니다.(음..평가익만 +...)<br><br><br>셀트리온이라는 종목 때문에 블록딜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br><br>이게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고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br><br><br>개인적으로 셀트리온의 블록딜을 악재로 본 이유가 있습니다.<br><br>첫째, 블록딜 나오기 몇일전 셀트리온 홀딩스 2대 주주로 임석정 펀드가 들어왔습니다.<br><br>셀트리온의 지배구조에 변경/ 지배그룹 상위 집단에 주요주주가 생겼습니다.<br><br>그럼 테마섹은? 개밥의 도토리(?)인가...아닌가를 차지하더라도 발언권이 약해진 경우이죠.<br><br>둘째, 보유기간...<br>테마섹의 경우 상당히 오랫동안 보유하였고, 평가차익 또한 엄청나죠.(장기투자의 전형적인 성공사례)<br>이번에 던진 불록딜 물량은 원금 + a 정도의 수익입니다. 네 원금 빠졌네요.<br>발언권이 약해진 상태에서 언론에 함께갈꺼야 하는 언플은 하였으나 시장에서 바라보기엔...글쎄요. <br>잠긴물량이 터진상태에서 추후에 테마섹이 비싼값에 되산다는 모습은 보기 힘들 것이고,<br>기회가 있을 떄마다 물량 정리수순으로 들어가는 첫단추 아닌가 합니다.<br><br>연금/펀드류 정리공식...한번 던지기 시작하면 풀에 거의 0-2%내외까지만 남기고 죄다 던집니다.<br><br>특히, 테마섹의 발언중에 이 문장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b>보유 포트폴리오에서 바이오가 오버된 양상이었다. <br></b>테마섹이 어떤나라에 얼마정도의 물량을 보유했는지는 모르겠으나<br>꽤 큰 비중으로 셀트리온 계열사에 물량을 담고 있었고<br>역으로 말하면 셀트리온 보유물량의 경우 고점갱신시 언제든지 던질거야 하고 같은 소리네요.(고점 제한요소)<br><br>셋째, 공매도 그리고 패시브의 수익공식...<br>물론 시간적인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만, 패시브는 지주추종이라 설계된 포트에 시총비중만큼 담게 되어 있죠. <br>그럼 이 패시브에 담기는 물량은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가...<br>1. 오르면 차익실현<br>2. 선물과 연계를 통한 합성포지션을 이용한 매매차익<br>3. 보유물량 대차를 통한 기간이자수익(네...공매도...)<br>4. 배당수익<br>정도로 나누어 집니다.<br><br>현재 셀트리온에 공급되는 대차풀은 개인물량보다는 아마도 패시브/액티브에 담긴 물량의 대차풀에 의한 공매도 비중이 매우 큽니다.<br>여러종목에서 보셨을 겁니다.<br>위에 물량 걸어놓고 아래에 받치고 물량 받아 먹는 모습...<br>위로 가기 힘들면 패시브자금의 경우 자전으로 저러한 양상으로 매수합니다.(거기에 주식선물/지수선물로 프로그램까지 돌리면..머..ㅎㅎ)<br>죽죽 빠지는 거죠머...(외국레포트/기관관련 기사보면 비싸서 부담된다는 소리 많죠...)<br><br>고로, 패시브 자금에 대한 기대는 절대로 금물...입고되는 족족 공매도 인기좋은 종목이라 다시 대차풀로 돌려지는 %가 굉장히 높게 보이니...<br><br>넷째, 파동...<br>주봉보면...3파...일봉에서도 보면 저점이 희미하긴 하지만 3파로 쌍봉지점에서 고점 못가고 변동성이 꽤 커져있었음...단기 고점 징후죠..<br><b></b><b><br><br></b>블록딜의 경우 하지만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br>네....있어요.. 무조건 악재는 아닙니다.<br>블록딜을 통한 대주주 및 주요주주 지분강화...대주주변경...등....회사의 주인장이 매수하던가...주인장이 바뀌던가...ㅎㅎ<br>이건 진정한 호재로 인식되는 경우입니다.<br>이러한 경우는 블록딜 할인자리가 거의 70-80%이상 저점으로 다시 리셋되는 경우입니다.<br><br>두줄요약<br>주요주주/대주주 블록딜 매도 할 경우 악재<br>주요주주/대주주 블록딜 매수 할 경우 호재<br><br>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