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br><br>오늘 무수단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오전에 날렸네요.<br><br><br>트럼프, 아베의 정상회담에 대한 답례품(?)이라고 해야하나요.<br><br>국내정국에도 야권 유력 대선후보를 여권측에서 공략하는 재료로 쓰일 소지가 다분하고,<br>(개성공단 관련한 발언 나온 시점에서...내일 또 대북 개성공단 테마주 지못미일 가능성이 농후하고.....<br> 대북관련 테마주는 인버스,레버리지 거래하듯이 헷지하면서 거래하시길...)<br><br><br>내일 포인트는 올해들어 단 1거래일만 순매수한 기관의 코스닥에 대한 그들의 속내를 엿 볼수 있는 날 아닌가 합니다.<br>이벤트는 터졌고 이게 내일 반영될 소지가 굉장히 높은 시점에서 <br>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이벤트 저점인식과<br>순매수/매도 주체의 변화양상이 나타나면 <br>당분간은 개인투자자가 몰려있는 코스닥에도 일정수준의 반등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겠네요.<br>예수금으로 현금화 되어 있는 분들은 상황봐서 본인이 점 찍어둔 종목에 일정부분 배팅해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br>(기관/외인의 순매수유입과 양봉마감시)<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8798764dd16159bdac4a979f31e7b931f91588__w812__h787__f257701__Ym201702.png" alt="코스닥.pn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257701" height="775" width="800"></div><br><br>현재 대장니뮤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숨고르기 징후가 보이는 시점에서 <br>다시 포스코를 위시한 철강, 원자재등에 의한 대형주 바톤터치로 사이클이 돌아갈지 <br>코스닥 지속매도에 의한 신용악성물량 죽이기에 나선 <br>기관/외인 플레이로 저가매력이 어느정도 생긴<br>코스닥에 대한 눈길을 줄것인지 관찰하는것도 괜찮지 싶습니다.<br>(다음달은 주총시즌이라 현재 낙폭이 과대한 종목의 경우 여론이 평상시 보다 굉장히 악화된 점들이 보이고 <br> 주총맞이 눈가리고 아옹식의 주주달래기용 사측의 쇼맨쉽이 슬슬 나올 시점이기도 하니<br> 실적대비 낙폭과대주에 대해서는 손절보다는 배팅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는게 유리한 시점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br> <br><br>그렇다고 반도체 싸이클이 끝인가?에 대한 부분은 <br>원자재 구리값,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등과 연동해서 보시면서 참고하시면 해석하는데 조금 도움이 될 부분 아닌가 합니다<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881194a09f3ff3c35e4d18ab3d864cfb42a7e0__w1152__h720__f70140__Ym201702.png" alt="구리.pn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70140" height="500" width="800"></div>고가놀이 마무리하고 페루 구리광산 파업소식을 빌미로 금요일 폭등한 구리선물지수(금요일 4.65%상승)<br><font>-주봉상 삼각수렴(고점낮추고 저점 높이는 3파 수렴후 기존박스권 대비 2배수 이상상승<br> 1-1파 상승 고점 1/3선 조정 후 강한 슈팅이라 조금 큰 추세를 그리는 상승국면 예측(<b>*개인의견으로 참고만</b>)</font><br><br>단, 삼성전자와 2위업체의 기술격차가 좁혀지고 있고,<br> 2위 업체의 M&A(가령 하이닉스의 도시바 반도체 부분 지분인수,<br> 웨스턴 디지털의 낸드플레시 대규모 투자, 중국의 자본투하등등....<br> 반도체 제조업체는 아니더라고 설비관련주에 대한 꾸준한 관심은 당분간 좋아보이는게 사실입니다.)등<br> 대규모 투자와 자본투입등을 통한 업체간의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br> ROA 30-40%에 육박하는 현 삼성전자의 반도체 순익구조는 약간 하락기조가 나타날 것이나,<br> 이를 급격히 늘고 있는 클러우드 및 스트리밍 서버등의 스토리지 SSD채용, 모바일웨어의 꾸준한 대용량 채택등에 의한<br> 시장크기의 확대가 더 클것인지 갸늠해 보는것도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br> (그리고 외계인 구워삶아서 2위 업체와의 격차를 또 늘린다거나...ㄷㄷㄷㄷㄷㄷ)<br><br><br>다음주면 실적발표 마무리시즌으로 전년도 실적 발표가 극일부종목들을 제외하고 완료되는 시점이고<br>추후 기조가 금리인상, 원자재 상승, 인플레이션, <br>미국의 공약이행을 위한 정책드라이브의 시동과 한국 주요대선주자들이<br>슬슬 디테일한 대선공약을 거론하는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하시면<br>투자방향의 선택에 있어 약간 도움은 되지 않을까 합니다.<br><br>마지막으로 유럽, 영국, 그리고 국채문제로 다시 거론되고 있는 그리스쪽 기사도 조금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시길...<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