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face="맑은 고딕">J-20 에 관한 단상입니다. <br>먼가 알고 떠드는게 아니고 그냥 느낌이니까<br>이해 부탁 드려요.<br><br>원칙적으로 전투기의 목적은 제공권 확보<br>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미국 전투기는 <br>언제나 제공권 확보에 있어서 라이벌에 <br>비교하여 한발씩 앞서 왔다고 생각합니다.<br><br>F-14, F-15의 경우 그 기체 자체로 공중우세<br></font><font face="맑은 고딕">Air superiority 를 목적으로 개발되고 실재<br>그 기체를 통하여 공중우세를 확보 해왔어요.<br><br>심지어 F-22는 air dominance 라는 개념을<br>내놓았죠. F-22 를 통하여 사실상 제공권을 <br>확보할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br></font><br><h1 class="firstHeading" lang="en"><font size="2" face="Times New Roman"><font face="맑은 고딕">제공권 (Air supremacy)</font><br></font></h1> <table class="wikitable" style="height:128px;" width="267"><tbody><tr><th align="left">아군<br></th> <th align="left">대항군<br></th></tr><tr><td>Air supremacy</td> <td>Air incapability</td></tr><tr><td>Air superiority</td> <td>Air denial</td></tr><tr><td>Air parity</td> <td>Air parity</td></tr><tr><td>Air denial</td> <td>Air superiority</td></tr><tr><td>Air incapability</td> <td>Air supremacy</td></tr></tbody></table><font face="맑은 고딕"><br>러시아 나 중국 같은 대항군의 입장에서는<br>미국의 전투기의 성능에 기반한 공중우세,<br>또는 제공권 확보에 대항 해서 살길을 <br>찾아야 할 겁니다. 실제로 찾은적도 있죠.<br><br>과거 월남전에서 미국은 제공권을 확보<br>했었지만 일부지역에서 구형 Mig-17과 SA-2 <br>지대공 미사일 조합으로 미국 최신 전투기 <br>F-4를 잡는 등 일부지역에서 미국의<br>제공권 확보를 저지한 바 있습니다.<br> 유사한 사례로 포클랜드 전쟁이 있습니다.<br><br></font><font face="맑은 고딕">영국군은 </font><font face="맑은 고딕">공중우세를 예상할 수있는 미라지를 <br>가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해리어를 가지고 <br>오히려 잘 싸웠습니다. 고고도 초음속 전장을 <br>회피하고 고기동성을 발휘하기에 상대적으로 <br>유리한 중저고도에서 아음속전투를 통해<br>미리지를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br>즉, 아주 죽으란 법은 없다는 거겠죠. <br><br>소련-러시아 역시 어쩌면 고기동성 특화된 <br>기체인 Mig-29, Su-27 개발개념과 고고도에 <br>적합한 초고속에 특화된 기체인 Mig-25를 <br>개발한 개념은 미국의 개발 개념과는 아예<br>다른것이라고 봅니다. <br><br>공중우세를 기대할 수 있는 미국과 달리 여러<br>종류의 기체 조합을 통해 해상에서 또는 지상<br>에서 미국의 공중우세를 완화시키는 것이<br>목적일 수있다고 봅니다. <br><br>과거 소련/러시아는 Mig-1.44를 통해 대형 <br>고속 고고도에 적합하고 스텔스성이 가미된 <br>기체를 시도 했었습니다. 최고속도는 자그마치<br>마하 2.6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br><br>어쩌면 중국 역시 러시아와 비슷한 개념을 <br>가진게 아닌가 싶네요. J-20 역시 거대한 크기와<br>Mig-1.44를 연상하게 하는 델타익 카나드 형상<br>입니다. 델타익은 초고속 순항에 적합하고 대개<br>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고고도에 먼저 올라가서 <br>유리한 위치를 확보 하는데 좋을 거라 봅니다.<br><br>중국의 엔진 성능이 아직은 러시아 수준에 <br>미치지는 못하겠지만 비숫한 개념이라고 추정<br>합니다.<br><br>미국은 언제 어디서든 어느 위치던 공중우세를<br>목표 한다면, 중국은 러시아와 유사하게 특정<br>상황으로 몰고 가서 상대의 공중우세를 완화<br>시켜 혼전으로 끌어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br>느낌입니다.<br><br>뭐 다 느낌에 불과 하지만요.<br></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www.zone5aviation.com/wp-content/uploads/2012/10/J-20-Mig-144.jpg" alt="http://www.zone5aviation.com/wp-content/uploads/2012/10/J-20-Mig-144.jpg" style="border:medium none;" filesize="150920" width="720" height="599"></div>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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