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히트 가수, 히트 작곡가, 대박 프로듀서,<br>거물 기획사 사장, 잘나가는 사업가 였다가 <br>지금은 파산, 부도, 60억 빚의 사나이, 이혼남의<br>아이콘으로 이상민이 예능에서 잘나가고 <br>있어요.<br><br>사실 과거에 저지른 여러 사건들은 명백한 <br>본인의 잘못으로 법적으로 또한 도의적으로<br>연예계에서 퇴출될 수도 있었어요.<br><br>그러나 결국 오늘 연예계에서 살아남았고<br>다시 떠오르고 있어요.<br><br>가장 기본적인 바탕은 과거 행적에 대해 <br>끊임없이 사과를 하고 있다는 것이고요.<br>더이상 추문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도<br>매우 크지요. 비슷한 위기의 이혁재, 이창명,<br>김창렬 등은 뭔가 잠잠해질만 하면 뭔가 <br>사건이 터지면서 (과실 여부가 당사자인지 <br>여부는 차치하고) 이미지가 비호감의 늪에서 <br>게속 머무르게 되고 있어요. 그들과 비교하면 <br>중요하다고 봅니다.연예계 활동 그 자체에 <br>집중하고 있는 느낌이에요.<br><br>하지만 자숙을 잘한다고 인기가 올라 가지는 <br>않겠지요. 지금 인기가 올라가는 건 그의 <br>처지에 상당수가 공감하고 있는 것 같아요.<br><br>요사이 학자금 대출 부터 시작해서 각종 빚<br>취업난, 저임금 등으로 허덕이고 이성친구,<br>연애, 결혼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여러 사람들<br>에게 그의 특유의 미안해 하는듯한 표정이 <br>공감을 주는것 같아요.<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www.newscj.com/news/photo/201608/369997_328774_2720.JPG" alt="http://www.newscj.com/news/photo/201608/369997_328774_2720.JPG" style="border:medium none;" width="547" height="306" filesize="25936"></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