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행동하는것도 생각하는것도 그렇지만 변화가 상당히 느린편입니다.</div> <div><br></div> <div>혼자사는게 당연하다 싶을정도로 혼자사는 자유가 좋았고 외로운거야 대수롭지 않을줄 알았는데..</div> <div><br></div> <div>외롭다기보단 외롭기도 하지만.. 같이 부둥켜사는 행복이 언제부턴가 왜 그리 행복해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서른이 되가는 즈음에 느낍니다. 혼자살자는건 참 생각없는 신조였구나..</div> <div><br></div> <div>지인분들이 다큰 아들과, 부인과 통화하는 모습에 길들여져서 인지..</div> <div><br></div> <div>당사자가 눈앞에 있듯 밖으로 우러나오는 행복이 제눈에도 선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혼자살면서 무엇을 해야 행복할지 품었던 기대감은 무뎌진지 오래된듯.</div> <div><br></div> <div>이렇게 계속 살면.. 지금처럼 혼자 뒹굴거릴 시간조차도 모자라 피곤에절어</div> <div><br></div> <div>다가오는 월요일을 두려워하며 언제 다녀갔는지도 모를 휴일을 보내기가 일수일테고..</div> <div><br></div> <div>그렇다고 일을 안하자니 놀고먹을 돈이 있기를할까요, 물려받는 재산이 있길 할까요.</div> <div><br></div> <div>지친몸 이끌고 들어와 밥같이 먹어주는, 맥주한잔 같이 기울이는 가족이 있다면</div> <div><br></div> <div>그게 진정한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하냐 못하냐는 직면해야할 굉장히 큰 고민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