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국회 누드화건이 터지자마자 <br>문재인의 신속한 트윗은 가히 예술이였다. <br><br>누가 이를 두고 비겁하다는둥 하지만~~~~<br>절대 그렇지 않다.<br><br>난 스스로 야메 예술인이라 생각하고 산다. <br>그러나<br>예술도 때와 장소에 어울려야 예술적 가치가 높다. <br><br>지금 이 시기에 그곳에서 <br>그런 예술작품이 어울린다 생각하나??? <br>선거가 코 앞이고 어디로 튈지도 모르는 <br>카오스에 빠진 이 나라 국회에서 박근혜 누드라고?<br><br>이는 악마 같은 조중동 종편에 씹기 좋은 <br>고깃덩이를 먹기 좋게 삶아 던져준 형태다. <br><br>그 그림으로 <br>••내가 느끼는 희열보다 <br>저들이 지금껏 쪽팔려서 숨죽이며 <br>선거 기권하려던 마음에서<br>당당하게 투표장으로 갈 •용기•를 준것이 <br>더 큰것이기에 크나큰 패착이였다. <br><br>그런데 발빠르고 깔끔한 문재인의 트윗<br>•예술은 비판과 풍자<br>•정치는 품격과 절제라 ~~~~했다. <br><br>이 트윗으로 <br>일반대중은 그의 인품을 다시 볼것이다. <br><br>문재인 정말 이정도였던가?<br>위기를 빠져나가는게 이젠 예술이다. <br><br>거기다가 최순실의 특검 출두 난동은 <br>국회 누드화 구설수를 덮어 버렸다. <br><br>지금 종편은 최순실의 난동만 반복된다. <br><br>천운은 문재인에게 대한민국을 맡기나 보다. <br><br>@@@@@@@@<br><br>표창원. 예술. 표현의 자유 다 인정한다. <br>다만 이 나라는 아직이다. <br>정권 잡고 찬찬히 가자 ~~~<br><br>또 다른 표창원에 경계를 하며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