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없어서 없음체<br><br>꿈에서 버스 정류장에 버스 기다리고 있을때<br><br>외국 여성이 나한테 오는데 상당한 미인이었음.<br><br>한국말로 몇번 버스 타는지 물어 보길래 가르쳐 줬더니 자기도 그 버스를 <br><br>탄다면서 같이 가는 김에  한국말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거임.<br><br>마침 그 버스가 바로 오길래 옳다구나 하고 바로 탔음.<br><br>그리고 그 여성이 비어있는 의자에 앉았는데 2인용 의자였고<br><br>상당히 비좁아서 같이 엉덩이를 맞대고 앉아야 하는 의자였음.<br><br>어떻게 할까 고민하는데 여성이 웃더니 비어있는 의자 옆에 손으로<br><br>팡팡 두드리는 거임.<br><br>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그 옆에 앉을려고 하는 찰나 갑자기 기사 아저씨가 <br><br>돈을 덜 냈다면서 돈 내라고 하는거임.<br><br>얼마 줘야 하냐고 물어 봤는데 6천원 달라고 하는거임. ㅅㅂ<br><br>그래서 지갑을 뒤져서 줄려고 하는데 갑자기 버스가 출발 함.<br><br>너무 어이 없는게 내 옆에는 버스 기사 아저씨가 돈 받으려고 서 있는데<br><br>버스가 자기 알아서 자동으로 출발 하는거임.<br><br>빨리 6천원 주고 앉으려고 갔는데 버스 기사 아저씨가 880원을 안줬다면서<br><br>다시 잡는거임. <br><br>그리고는 값이 올라서 2만원 더 줘야 한다고 하는데 열받아서 버스 기사 아저씨하고<br><br>말싸움 하는중에 버스가 목적지에 도착함.<br><br>속에 피눈물을 흘리면서 버스에 내렸는데 그 외국 여성도 함께 내리는거임.<br><br>알고보니 나 하고 목적지가 똑같았는데 버스에서 안좋았던 기분이 이 한방에<br><br>말끔히 씻어나가는 기분이었음.<br><br>그 여성과 같이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 산에 올라가는데 산길이 점점 험악해져서<br><br>잠시 쉬고 있는데 이상한 남자들이 나타나더니 갑자기 나를 붙잡더니 낭떨어지 쪽으로 던져 버리는거임.<br><br>천만 다행히 밑에 깊은 강이 있어서 죽지는 않았지만 정신이 잃은체로 떠내려 가다가 한 <br><br>아주머니에게 발견 됐는데 갑자기 옷이며 속옷을 벗겨 내더니 나를 강으로 다시 던져버리는 거임.<br><br>나중에 정신 차리고 보니 옷 이 없어서 눈물을 흘리며 알몸 차림으로 다시 산으로 올라갔음.<br><br>다행히 목적지인 한 건물에 도착했고 문을 두드려도 사람이 안나오길래 <br><br>사람이 올때까지 건물 옆에 쭈그리고 앉아있었는데<br><br>나를 낭떨어지 밑으로 던진 이상한 남자들이 오더니 "변태 새끼!!" 라면서 구타하는거임.<br><br>열심히 맞고 있을때 건물 안에서 사람이 나오더니 그 사람들 보고 뭐라 뭐라 말을 하더니 쫒아 내버리고 <br><br>나한테 오더니 다짜고짜 손님이 오니깐 표를 받아라고 하는거임.<br><br>정신이 없어서 알겠다 라고 말을 하고 건물 밖에서 알몸인체로 손님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음.<br><br>그런데 그 오는 손님이 죄다 여성인거임.<br><br>어느 여성은 나를 보더니 "스고이!!" 라고 외치는 손님이 있었고 또 어떤 손님은 "변태새끼!!" 라고 욕을 하는 손님도 있었음.<br><br>손님 다 받고 이제 멀하나 멍하니 있었는데 누가 나를 두드리더니 이제 가야 한다면서 뜬금없이 건물 안으로 끌고 오더니<br><br>저기에 있는 링위에 올라 가라고 하는거임.<br><br>그래서 알몸인체로 올라갔는데 갑자기 내쪽으로 불빛을 비추더니 함께 관중석에서 "꺄악!!! 변태다!!!!" 라고 여성들이 비명을 지르는거임.<br><br>그리고는 음식이며 물병을 집어 던지는데 기분이 찹찹했음.<br><br>앞에 보니 나를 낭떨어지 밑으로 던저 버린 사람중 한명이 씩 웃으면서 다가오는데 집요하게 사타구니 쪽으로 공격하는거임.<br><br>너무 많이 맞다보니 사타구니가 삐떡이 되는걸 끝으로 잠에서 깸.<br><br>예전에도 지금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br><br>김정은 하고 같이 북을 탈출하는 19금 bl 로맨스 꿈을 꾼적도 있었는데 <br><br>뭔가 요새 이런 이상한 꿈을 많이 꿈.<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