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얼마전 의총이 있었는데, 6시간 동안 비박계가 맹폭을 가했어도</p> <p>끝까지 이 내시와 정진석은 버텨냈다고 하네요.</p> <p>그와중에 김진태는 세월호 운운하며 끝까지 대통령과 함께 죽겠다라는 헛소리를 하기도 했구요</p> <p><br></p> <p>뭐 김진태가 죽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가 제대로 된 보수, 제대로 된 진보 </p> <p>두 축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번이 제대로 된 보수가 생겨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만..</p> <p>과연 새눌당이 그렇게 할 수 있을지?...</p> <p><br></p> <p><strong>1. 비박계 차기 비대위원장은 김무성? 유승민?</strong></p> <p>지금은 이정현이 버티고 있겠지만 결국엔 비대위원장을 비박계에게 내어줄 수 밖에 없을 겁니다.</p> <p>더블루 치킨 입장에서는 유승민은 죽어도 싫다라는 반응을 보이겠지만 지금 겉으로만이라도 혁신을 외쳐야 하는</p> <p>상황에서 킹무성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거고, 아마 유승민이 유력하지 않을까요?</p> <p><br></p> <p><strong>1-1 유승민이 넘어야할 박근혜</strong></p> <p>유승민이 넘어야할 산은 이래나 저래나 닭이겠네요, 예전에는 닭과 화해야해 하겠지만, 지금은 닭과 거리를 더 둬야 하닌깐요</p> <p>근데 유승민이 닭 비서실장이었는데, 그때 영상이 돌고 있어 문제가 됩니다.</p> <p>하지만 뭐 유승민을 쉴드 치는 건 아니고, 아마도 억울할겁니다. 그때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었던 분들은</p> <p>최순실이 정윤회 부인이고, 최태민 딸이라는거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죠, 다만 진짜 실세는 정윤회다 라고 생각했을 정도니깐요</p> <p>유승민 성질머리 청와대 3인방에게 청와대 얼라들, 느그들이라는 표현을쓰고, 정수장학회 때도 닭에게 이사장 물러나라고 이야기 할정도니</p> <p>그때 전남대 강연을 찾아보니 그런말 하더라구요. 저런 성질머리 있는 사람에게 최순실이 비선실세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면 </p> <p>시끄러웠을 겁니다. 킹무성 말이 맞죠  "최순실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다만 그 사람이 비선실세라고는 생각치 못했다가 그들의 모범답안이겠으니..</p> <p>무튼 청와대 3인방+정윤회 + 십상시 + 최순실이 유승민을 쳐냈다는 것은 꽤 유명한 말이죠</p> <p><br></p> <p><strong>1-2 킹무성의 적은 킹무성</strong></p> <p> 김무성이 넘어야 할 산은 단 하나 김무성입니다. 별말 안해도 무슨말인지 아실거라 믿습니다.</p> <p><br></p> <p><strong>2. 주목받는 여당의 공격수들 </strong></p> <p>개눌당 안에도 다양한 계파가 존재하는데 비박계라고 퉁치고 있으나 거기서도 아마 다양한 친박 공격수들이 등장 할 겁니다.</p> <p>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전 하태경이라고 봅니다. 80년대 대학 다닌 분들이라면 하태경의 글쏨씨와 언변이 얼마나 뛰어났느지</p> <p>아실거라 믿습니다. 당시 전국에 뿌려진 대학가 대자보 초안을 쓰고 논리를 개발한게 서울대의 하태경이었으니깐요</p> <p>역시나 오늘도 구태보수 와 선긋기 전략에 나서머 죄충우돌 거리며 공격하고 있습니다. </p> <p>그 외에도 원조 부자 김세연, 돌격대장 김성태 등이 치고 나갈 가능성도 매우 높죠</p> <p><br></p> <p><strong>3. 우리가 해야할 것은?</strong></p> <p>합리적으로 생각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팝콘을 꺼내는 것입니다. 여당이 분열되는 일만큼 재밌는 일이 있을가요?</p> <p>그리고<strong> </strong>무조건 개누리 아웃을 외치는 것도 좋지만 이이제이라고 저들의 플레이어들의 모습들 면목들을</p> <p>한번 찾아보고 예측해보는 것도 더욱 더 이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p> <p>전 최경환이 언제 친박을 배신할지가 가장 큰 재미요소라고 봅니다.</p> <p><br></p> <p>무튼 어제 시위나가신 분들 고생 많으셨고, 오늘도 즐겁게 뉴스를 봅시다!</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