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 <p>현재 박통에 대한 하야 목소리가 뜨겁습니다. 청계광장에 나가신 분들 옷 따뜻하게 입길 바랍니다.</p> <p>지피지지면 백전 백승이라 여당 새눌당에 대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p> <p>오직 박통이었던 상황에서 어떻게 변화할지, 또 어떤 진정한 배신의 정치가 이어질지 궁금하거든요.</p> <p>그래서 한번 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p> <p><br></p> <p><strong>1. 친박의 힘은 빠질 것이나, 박통을 탈당시키지는 않을 것이다.</strong></p> <p>분명 최순실 8선녀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당내 친박 세력의 힘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p> <p>반증으로 유승민, 김무성, 김용태 등 친이, 비박계가 합심하여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 되겠지요</p> <p>비박 강성에서는 대통령 탈당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p> <p>과연 박통이 탈당할 것인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p> <p>분명 이 바람은 언젠가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겠지요.</p> <p>장기간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p> <p><br></p> <p><strong>2. 새누리당 친박 지도부 일선 후퇴, 비대위 체제 전환 가능성 높다.</strong></p> <p>지금 새누리당의 지도부는 진박 친박 일색입니다. 하지만 금번 최순실 사건으로 당이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도</p> <p>문제가 있겠지요, 친박 지도부 입장에서는 매우 남감한 상황일 것입니다. 충청도를 중심으로 하는 정진석이 당 대표였다면</p> <p>어느정도 선 긋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당대표가 이정현이라는데 있습니다.</p> <p>고작 커버 친다는 말이 나도 친구들에게 연설문 물어볼 때가 있다 정도였으니, 청와대 당무수석이라는 별칭의 이정현에 대한</p> <p>당 내 목소리가 강해질 것이 분명하고, 또 비박 사이에서 이렇게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p> <p><br></p> <p>소위 '병신환국'이 새눌당 안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p> <p>왜냐면 비박들은 내년 선거에서 지고 싶냐? 이대로 가면 필패다라는 말이 계속적으로 나올 것이 분명하니깐요</p> <p><br></p> <p><strong>3. 비대위 체제로 전환 된다면 누가 가장 가능성이 높나? </strong></p> <p>새눌당이 위기 때마다 사용하는 전략이 지도부 일선후퇴 비대위 체제 전환일 것입니다.</p> <p>문제는 이번에 비대위원장을 맡게 되면 비박에서 맡을 가능성이 높은데, 누가 이자리를 맡느냐에 대한 문제가 크다는데 있습니다.</p> <p>문제는 비대위원장 체제로 가다보면 차기 대선에 있어 '선수'가 아닌 '관리자'의 입장에서 관망해야 할지도 모를일인데</p> <p>지금 목소리를 내고 있는 킹무성이나 유승민 모두 여당 내 대권 주자로 부상하고 있어 서로 그자리 안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p> <p>아마 맡게 된다면 비박계 의원 중 선수가 2선 3선대에서 맡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떠오르는 사람이 없지만서도...</p> <p><br></p> <p><strong>4.킹무성의 귀환이냐 유승민의 귀환이냐?</strong></p> <p>차기대선에서 새눌당은 크게 유승민이냐 킹무성이냐로 싸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님 안철수와의 연대를 꾀할 가능성도 있지요</p> <p>문제는 보수층을 지키면서 중도층을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인데 아마 이 부분에서는 유승민이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p> <p>킹무성은 중도층에게 어필하기엔 너무 노회한 이미지가 강하니깐요, 아마 둘다 이제 중도에 관련된 목소리를 많이 낼 것입니다.</p> <p>유승민은 본인이 경제학자 출신이고 국방위 출신이라 새누리당의 기획자들이 그림을 짜기 매우 좋은 후보죠</p> <p>킹무성은 그 옷을 입히려 해도 힘들달까? 문제는 유승민이 당내 경선을 뚫고 올라온다면 컨벤션 효과를 등에 업고 무시 못할 전력을 갖추게</p> <p>될지도 모른다에 있습니다. 저들은 승리하기 위해선 무엇이든 다하니깐요. </p> <p><br></p> <p>그리고 총선에서는 교차투표라는 것이 있어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지만, 대선은 교차투표가 불가능하기에</p> <p>실망한 중도층과 보수층을 새누리당의 개혁이라는 이미지로 유승민이 끌고 나오고 안철수가 끝까지 버틴다면</p> <p>일여 다야의 표 갈리기에 좋은 상황이 생기는 것이겠죠. 뭐 어차피 그래도 새누리에게 투표를 포기하려는 지지층도</p> <p>있겠고, 문재인이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끝까지 경계하며 지켜봐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