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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문지기]TOMMY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8-11
    방문 : 3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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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panic_96743
    작성자 : [문지기]TOMMY
    추천 : 7
    조회수 : 531
    IP : 125.177.***.9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11/28 00:11:24
    http://todayhumor.com/?panic_96743 모바일
    [재탕주의](실화경험담)지금까지 귀신을 7번을 봤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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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pan style="font-size:13.3333px;">본 게시글은 이전에 이슈가 되었던 글을 다시 업로드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3.3333px;">제 글이 불편하신분은 차단기능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3.3333px;">틈틈히 신규 게시글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span></p> <p></p> <p><span style="font-size:13.3333px;">-------------------------------------------------------------------------------------</span></p> <div><br></div> <p><span style="font-size:10pt;">지난번 7번본 이야기를 해준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000000"></font></span> </p> <p><span style="font-size:10pt;">음..악속대로 제가 가입한 카페에다가 조금전에 올린후 이렇게 여기서도 약속을 지키기 </span></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000000"></font></span> </p> <p><span style="font-size:10pt;">위해서 글올립니다 물론 글은 카페에 올린 긴~~~~글인데요...복사해서 올렸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000000"></font></span> </p> <p><span style="font-size:10pt;">이점 양해바랍니다...조만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굼한점은 댓글 남겨주시면</span></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000000"></font></span> </p> <p><span style="font-size:10pt;">바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감사합니다 ^ ^</span></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000000"></font></span> </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000000"></font></span> </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000000"></font></span> </p> <p><span style="font-size:10pt;">오랜만입니다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동안 월드컵이다 제일이다 해서 정신이없었는데 최근들어서 친구놈들이랑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다가</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살떨리는 이야기를 하다가 이렇게 간만에 이종님들에게 그후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언제나 말씀드리는거지만 제이야기들은 말로하는것이 서로가 서로에게 더욱더 좋은그림일텐데....</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이렇게 글로할려니 아쉽고도 아쉬운 생각뿐입니다 말로하면 참맛있을텐데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아쉽지만 글로남기니 상상력이 좋으신분들은 최대한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ㅋ</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제전글들을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후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7번을 봤는데 그중 3가지는 여러분들에게 이미 드렸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나머지 이야기들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이야기가 길어질듯합니다 ㅋ</span></p> <p> </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대학다닐때 그놈은(귀신보는놈) 이놈을 조금더 설명하기 쉽게하기위해 가명을 쓰겠습니다 그냥 대충 영수라고 하겠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리고 후배들중에도 영수랑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여자후배들이 있었는데 그것도 3명이나 됩니다.... 그아이들을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각각 슬기 지영 영미 라고 하겠습니다</span></p> <p> </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영수랑 학교생활을 하면서 제가본 7번말고도 잔잔한것들도 많았습니다 아마 그것까지 기억하면서 써가면 언제다 할지는 모르겠네요...그중 오늘은 하나만 이야기드리겠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여튼 이야기시작은 이렇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일단 영수가 군대를 가고난후 이야기들부터 해야겠네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물론 그여자후배들이랑 있었던 일입니다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신입생들이 들어오고나서 저는 기분이 좋았죠 후배들이 생기니 왠지 폼잡고싶은 그런것들때문에..ㅋ</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런데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랑 친했던 후배들이 위에 말한 그여자후배들입니다 후배들중에서도 가장 친했었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물론 앞서말씀드렸지만 저희과(연극영화)는 위계질서가 심해서 선배들이 후배들을 많이 갈구는일이 많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하지만 저는 1학년때 제가 갈굼당했던일들이 짜증나서 후배들에게 터치를 많이 안했습니다 물론 사람과사람은 대화가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둥글게둥글게 후배들을 관리했었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렇기때문에 후배들에게는 제가 착한놈으로 보일수도 있었을겁니다 이렇게 행동을 했기때문에 그여자후배들과도 친해졌던 기회인거 같네요...머 그살떨리는 경험까지는 바란적없지만.....</span></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여튼 새학기가 시작되고 정말~~술 많이 먹었습니다 1학년때는 선배들한테 많이 얻어먹었지만 선배가 되니 지출도 심하더군요ㅡㅡ 다행인게 각자 자취방이 있어서 술집에서 먹는것보단 집에서 먹는일이 많아서 안심은 했었죠</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그날도 마찬가지로 주말이라 후배들과 술한잔하고 있었습니다  슬기네집에서 먹고있는데 그놈들이 공통점이 있습디다..</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술을먹던 밥을먹던 어디에있던 세명전부 어느한곳을 유심히 보는일들이 굉장히 많았죠 그곳을 보면서 혼자 씨익 웃거나</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아니면 동시에 같은곳을 바라보면서 지덜끼리 조근조근 말을 합디다 정말 동시에 바라보면서 말이죠....</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그날도 술을먹는데 예전 영수가 생각이나서 그애들은 영수를 모르기때문에 영수와 있었던 일들을 얘기했었죠</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그이야기들은 제가 앞서올려논 경험담들이죠 우리끼리 말했던 그 빨간귀신 이야기와 남자교수이야기들....</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아직까지는 후배들도 그빨간귀신은 못봤다고 하더군요..하지만 저희학교에서 기가 정말 엄청나게 쎈 령은 느껴진다고 합디다 그러면서 제가 말했습니다 나또한 정말 보기싫었지만 봤다고....하지만 최근에는 본적이 없다고 했죠...</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저또한 신기했죠...영수랑 제방에서 본이후로 전 한번도 그여자를 본적이 없었죠...그때 슬기가 그럽디다</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지금 한번 찾아가 보자구 궁굼하다고 나머지 지영이랑 영미까지도 궁굼하다고 가보자고 하더군요...그것도 웃으면서 가보자고하더군요....아~~그표정 봤어야 합니다...씨익 웃으면서 어린아이처럼 ...</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물론.....저는 싫었습니다....머 안본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한두번본 저는 진심으로 싫었죠....</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저는 정~~~~말 겁이 없습니다 그런데....한두번정도 경험이 있으니 싫더군요...그때 슬기가 그럽디다 우리다 나가면 </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선배혼자 있어야 하는데 괜찮겠냐고....그러면서 지금 이방에도  아까부터 어떤남자가 선배얘기들으면서 웃고있다고....</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그방에는 고놈들과 저 이렇게 4명이 있었죠...그애들은 진작부터 알고있었던 겁니다 그방에 들어올때부터 그남자가 </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방에 같이 있었다는걸...</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저는 안보였습니다...... 결국 저는 같이 가기로 했죠.....</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셋다 저한테 그럽디다 영수랑 똑같은 말을....</span></font><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선배는 기가쎄서 어정쩡한 귀신은 저를 못건든다고 하더군요....</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화기"가쎄서 저한테는 장난은 못친답니다...그얘기를 들으니 조금은 안심이 되더군요..물론 영수한테도 들은이야기라</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정말 이것들은 서로가 통하는구나...증말 신기했습니다....</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나가기전에 제가 그랬습니다 영수도 분신사바를 잘했는데 일단 몇번 하고가자고 했었죠...</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애덜이 그럼 할테니깐 오늘모가 보여도 놀라지말라고 하더군요...그말은 그방에 있던 그남자를 모실려고 한겁니다</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영수는 혼자했는데 그날은 슬기랑 지영이 이렇게 둘이손을잡고 같이하더군요.....</span></font></p> <p> </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0pt;">조금살떨리긴 했지만 영수가 가고나서 간만에 하는것이기 때문에 흥미진진했었죠...</span></font></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커다란 밥상을 하나깔고 늘그랬듯 노트와 펜을 하나꺼내서 시작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생각보다 금방 펜이 움직이더군요 질문을 하기시작했습니다 슬기가 먼저합디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남자분이죠? 펜이 원을 그리더군요....젊은나이에 왜그러신거냐고? 자살이죠? 다시 원을그립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왜 이방에 있는거냐고? 슬기 지영 영미중에 지영이가 맘에들어서 왔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지영이가 바로 질문을 하더군요 나 못건드는거 알죠? 원이 아주 천천히 움직이더군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여러가지 질문이 있었는데..지영이가 선배님 질문하나 해봐요~~ 떨리지만 재미집디다...그래서 질문 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빨간여자 아세요? 원을 그리는데 진짜 천천히 움직이더군요....그때 지영이가 그러더군요 무섭죠 그여자?</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때 원을 그리던 펜이 멈추다가........................갑자기 빨라집니다~~종이가 찢어질정도로....</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괜찮아요...진정하세요....제가 그랬습니다.....그여자 어디있는줄 아세요? 다시 천천히 원을 그리더군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때......틱틱...틱..틱...소리가 나더군요....방안에서......선명하게 들었습니다 작게 들린것도 아니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이게 무슨소리냐? 제가 물었습니다.......그때까지 방안에선 계속 틱..틱....티..틱..틱..소리가 나더군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질문을 했는데도 애들은 아무말도 없더니...동시에 한곳을 바라보더군요.....방천장에 한구서을 봅디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것도 제바로위에 있는 구석을요.....저또한 뒤돌아 보고싶었지만........아..또 올것이 왔구나 하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땐 정말 볼수가 없어서 고개를 돌리지는 못했었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런데..............어쩔수 없이 또 보고말았습니다 뒤도 안돌아봤는데.....</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방에있는 티비브라운관을 통해서 보입디다.....작고 애기같은 남자의얼굴을 봤죠.........몸은 없습니다 그냥 머리만 보이더군요.........브라운관을 통해서 제뒷쪽 천장에 그남자를 본거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제가 말했습니다.....야 이방에있는 남자 엄청동안이지? 얼굴 하얗고...그치...?? 근데 왜자꾸 웃는거냐 저남자..?</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애덜이 시선은 계속 천장을 바라보더군요...그때 지영이가 그럽디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000000">선배님 웃는거 아니에요 <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31600">우는거에요......</font></span></font></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 </span></p> <p><a target="_blank" href="http://fimg.pann.com/new/download.jsp?FileID=15830829" target="_blank"><img style="border-width:medium;border-style:none;" src="" alt=""></a></p> <p> </p> <p><span style="font-size:10pt;">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제가 또봤는데도 그애들은 신기해하지도 않습디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보통사람이라면 나귀신봤어 니들이보고 있는 귀신나도 지금 보고있어~~이렇게 말하면 놀라서 진짜 나자빠질텐데...</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덤덤합디다...그애들 모두....또 지영이가 그럽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선배님 잠깐만 눈좀 감아달라고......그때 지영이눈을 봤습니다 다른아이들도 봤는데......먼가 놀라서 눈이 커지더군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빨리감아요 선배님......왜?? 그랬습니다.....조금이따가 말씀드릴께요.....지금은 그냥 감는게 좋으실텐데....후회하기싫으시면....그말을 듣자마자 궁굼하지만 참고 눈을 감았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눈을 감은 상태에서 애들 목소리만 들을려고 생각하니 더 살떨리더군요...무서웠습니다 솔직히...</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방에는 머리만있는 남자가 있고.....갑자기 눈을 감으라니...미치겠더이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때 슬기목소리가 들립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너구나??</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러고선 아무말도 안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동시에 틱...티..티..틱ㅌ...티..틱...소리가 계속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12pt;">진짜 빨갛구나......</span></font></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이말을 듣자마자 저 ........정말.............그자리에서 도망가고싶었습니다..그런데....정말.....무서워서 눈을 못뜨겠더이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리고 틱..틱...소리가 그전보단 제쪽에서 계속 소리가 더가까이 나는겁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지영이가 그럽니다......생각보단 진짜 무섭게 생겼네.....영미와 슬기 모두 맞아...진짜 무섭게 생겼다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저는 알고있습니다.......그여자 생긴모습을.........키는170정도 머리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곱슬머리.....</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머리카락은 물에젖어서 물기까지있고.......옷은 위아래로 되어있는 흰색원피스인데 피에 젖어서 반이상이 빨간원피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가장중요한건 머리가 깨져서.......온얼굴이 피투성이고 눈까지 빨간색이었던...............그여자............</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여자를 저는 다시는 보고싶지 않았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이방에는 왜왔니......?? 영미가 그럽디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아 그래,,,....그랬구나.............아................</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불쌍하구나.........너..............</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래서 한이 그렇게 많구나..............</span></p> <p><span style="font-size:10pt;"></span>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래도 그러면 안되는건데...................</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계속 이러고 다닐꺼야.................??</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사람들도 놀라고 이방에 저남자도 너보고 무서워서............저렇게 울잖어..............</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방안에는................온통 후배들목소리뿐이었고.........중간중간.......계속 틱...티..틱...틱..소리만 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혹시라고 그여자 목소리가 들릴까바.............솔직히 무서웠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러면서 이젠 애들까지 말을 안합디다..............그러면서 시간은 못봤지만.......10분정도 그러고 펜소리만 들리더군요..계속.............</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아 돌아버리겠더이다...........눈은 감고있고 애들까지 말은 안하고....그냥 펜굴러가는소리만 계속 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제........가...정말 용기를 내서 애들에게 말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나 답답하다....이제 눈떠도 되냐....??</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한참후에...애들이............떠도 좋은데...........정말 괜찮을거 같으면 그때 뜨라고 하더군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내가 왜그러는데....??물어봤습니다......그냥 지금 말로하면 그여자가 싫어할꺼 같으니깐 선배님이 눈뜨고 싶으면 뜨세요...</span></p> <p><span style="font-size:10pt;">지영이가 그럽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때 슬기가 그럽디다...........정말 자신있으면 눈떠요...그럽니다.......솔직히 30분정도로 앉은상태 에서 눈을감고있으니</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짜증도 조금납디다..........결국..............무섭지만...........무섭지만.........눈을 떳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오랬동안 눈을 감고있다가 눈을뜨니.....................방안이 조금 눈부실줄 알았는데........</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방은 이미 불이꺼진상태이고..............창문앞에 가로등이 바로앞에있어서 그래도 방안은 환하게 보였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일단 눈을뜨고나서 확인한건 그거였습니다......그런데.......방안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12pt;">교복입고있는 여고생은 방한구석에서 벽쪽을 보면서 등돌리고 계속 흐느끼고 있고.............</span></font></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12pt;">한쪽눈만보이는 젊은여자 하나는........아기를 업고 저를 보고있었죠................</span></font></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12pt;">아까 그남자는 계속 천장에서 머리만 보이면서 웃는건지 우는건지 그러고 있더군요.......</span></font></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진짜 미치겠더군요.....................이번에도 악!!소리도 안나오더군요..........그저 후배들도움이 필요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때.........................후배들 얼굴을 봤습니다..........슬기랑 지영</span><span style="font-size:10pt;">이는 펜을잡고 계속 원도아니고 이것저것도 아닌 무언가를</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쓰기시작했고.........펜이가는방향으로 그애들은 그냥 손이움직이는것처럼 보이더군요..........중요한건 아..................</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셋다 저를 쳐다보더군요...................정말 아무표정없이.....</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눈을 보니 셋다 제머리위를 보고있습디다.........그때 대충 싸이즈가 나오더군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제가 펜을보고 질문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지금 이방 어디에 있나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펜이 갑자기 제쪽으로 획~~힉~~~획~~~거리더군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땐 무슨용기인지는 모르겠지만..............본능이었을겁니다.......왼쪽 ...오른쪽......없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고개를 들고...................머리위쪽을 봤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아..................</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e31600">그여자가 서서 제얼굴을 밑으로내려보면서 ..........짜증날정도로 무섭게 씨~~~익 웃더군요.........</font></span></font></span></p> <p> </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러면서 방안구석구석을 돌아다닙니다 계속...................스르륵~~~~~스르륵~~~~돌아다디더군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아 이모습을 정말 제가 표현해야하는데....글로할려니 너무나 아쉽습니다............평소에 사람은 걸을때 어깨가 들썩들썩</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거리는데........그여자는 아무 흔들림없이 스르륵 방안을 돌아다니면서 애기엄마한테가서 얼굴을 가까이대고 씨익웃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애기얼굴보면서 씨~~익웃고 벽보고 앉아있는여학생한테 가서 계속 쳐다보다가..................</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이번엔 천장에있는 그남자한테 가서 머라고 중얼거립디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12pt;">틱....티...티...티..틱...티..티..틱..틱.......</span></font></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이소리가.................그여자가 중얼거리는 소리였던겁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러면서 저한테 다시와서는 제가 앉아있으니 이번엔 지난번처럼 엎드린상태로..............저에게 중얼거립디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런행동을 계속 반복하더군요.........점점 속도가 빨라지면서...............</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정말.................너무....................무서웠습니다.......그런데..............점점.............덤덤해지더군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때까지 펜은 계속 종이를 찢어가면서 원을 그리더군요....</span><span style="font-size:10pt;">그여자가 가는곳마다 펜도 따라가더이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후배들에게 그랬습니다............머좀 해보라고............그만하자고 이제................</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슬기가 그랬습니다......그만하자 이제.............말을 안듣더군요...........지영이 영미 둘다 그랬습니다 그만하자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펜은 계속 움직입니다.............그방에서 10-20분정도를 계속 그렇게 있었습니다............후배들도 짜증이 나던지....</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슬기가 그러더군요...........그만하라고 했다......계속 그러면...........할머니 부른다 진짜..................</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렇게 말하니...........그여자가 멈추더니..........방한가운데에서 한참을 서있다가...............</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 다시 스르륵 움직이더니 창문쪽으로 나가더이다........나머지 여고생도 애기와엄마 남자는 그대로 있더군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신기하게도 빨간여자가 없어지니깐 틱...티..틱..소리도 여학생이 우는소리도....애기소리도..........다없어지더군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러더니 슬기가 그럽니다...........우리 나갈테니깐 다시오면 여기있으면 안된다고......다시올때까지 다 나가라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렇게 슬기가 선배님 고생많았어요...이러면서 우리는 그방에서 나갔습니다...........사실.......그때까지 저는 무서운건 없는데.......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슬기가 그러더군요......당분간 빨간귀신 못볼거라고....그래도 섭섭해하지 마요 ㅋㅋ선배님..^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전엔 싸늘한표정에 애들이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평범한 여대생으로 돌아오더군요...셋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얼굴이 정말 극과극으로 변하더군요.........제가 나오면서 궁굼한것들을 물어봤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슬기야 아까 그할머니는 모야?? 했더니..........슬기가 할머님이 계시는데........무속인이시라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것도 아주 대단하신분이라고 그러더군요........슬기와 지영 영미 각자 개인적으로 무서운일들이 많았는데...</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건 다음에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또 글이 정말 길어졌다는걸 느낍니다..ㅋ</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밖으로 나오면서 콧구멍에 바람좀 넣으면서 담배한대피고 있는데.......</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아까는 괜찮았던 소변이 갑자기 몰려옵디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래서 애들에게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선..........노상에서 소변을 봤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아............보고있는데............아까 그애기엄마가 쓰으윽~~~지나가더군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머 하루사이에 많은걸 봐서 그정도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더군요............</span></p> <p> </p> <p> </p> <p> </p> <p><span style="font-size:10pt;"> </span></p> <p><span style="font-size:10pt;">음...........</span><span style="font-size:10pt;">사실 이글은 하루전인 어제 쓰고 있었습니다.......그런데...........어제 반정도 쓰고있는데.......</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머리가 계속해서 아파오더군요.........갑자기 두통이 심해져서...............오늘에서야 완성을 하고 올려봅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영수나 슬기나 같은얘기를 했는데요...........사람들과 장난하는것을 좋아한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특히 귀신들은 자신의이야기를 하는것을 좋아해서 무서운이야기를 하거나 쓸때 주변에서 지켜보면서 듣거나 같이 본다고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합니다......어제 갑자기 두통이 심해지더라구요........그냥 기분탓으로 생각하고 잤습니다....어제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그글이 이글인데....</span></p> <p> </p> <p> </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2b8400">아.........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야겠습니다 아까부터 머리가 정말 많이 아프네요...</font></span></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2b8400"> </font></span></p> <p><span style="font-size:10pt;"><font color="#2b8400">왠만하면 참을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습니다....자고 일어나서 오늘 꼭 올려드리겠습니다 </font></span></p> <p> </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여기까지 하고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한번에 이렇게 올리는게 좋을듯해서 하루가 지난 오늘 이렇게 올립니다..ㅋ</span></p> <p> </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자~~이럴줄 알았습니다..ㅋ글이 또 격하게 길어졌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지금까지 제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늘 야기하는거지만 제 경험이고 실화입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이번에도 괜찮았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10pt;">월드컵도 끝났겠다....이젠 일주일에 한편씩은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span></p> <p><span style="font-size:10pt;"><br></span></p> <p><span style="font-size:10pt;">※ 옮긴이 첨언 : 원글 마지막에 귀신 사진 보고 깜놀했습니다. 방심했네요. 이글에는 뺐으니 안심하세요 ㅜㅜ</span></p>
    출처 http://pann.nate.com/talk/311999923
    [문지기]TOMMY의 꼬릿말입니다
    #문통령 하고 싶은거 다해
    #문통령 건들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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