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분위기는 알게 모르게 있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저의 상상력이므로 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요.
1. ㅇ후보의 현수막과 포스터에 당이름이 없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될 건 없으나(필수사항이 아님) 그간 관례에 어긋나서 다들 의아해 하면서 단일화 논쟁이 잠깐 있었지요.
2. 대다수 사람들이 비웃기도 했던 포스터와 현수막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사진 합성하기도 하고... 솔직히 한 때 2강으로 분류되던 후보가 맞나 싶을정도 였지요. 퀄리티 = 돈은 꼭 아니지만 그래도 품질은 투자한 만큼 나오기 마련이죠.
3. 선거공모물 이번에 2차로 나뉘어서 온답니다. 왜???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혹 이전에도 그랬다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꾸벅
4. 어제 왔던 공모물을 보니 ㅇ 후보 쪽이 솔직히 퀄리티는 둘째 치더라도 역시 당이름이 표기가 되지 않았습니다. 페이지도 딸랑 두장. 공략은 신뢰가 가지 않아 대충 느낌만 봤는데 사진도 좀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오늘 뉴공에서 ㄱ의당 의원이 나와서 단일화는 없고 의견만 받았다. 후보는 반대하지만 추진하려면 해봐라 라는 논조로 이야기 했습니다만...
지금 부터 소설입니다.
만약에 더 플랜과 같은 프로젝트가 가동되고 있고 이미 모든게 정해져 있다면... 가장 적은 돈을 들이고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결과를 가질수도 있다는 상상이 떠올랐습니다.
어떤 유저분은 단일화 명분없어 가능성 없다고 하시던데 일리있으신 말씀이구요.
다만 어떤 인간의 노후 보장 플랜 중 하나라면 명분 따윈 관심없을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그냥 소설한번 써봤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