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face="돋움" size="3"></font> </div> <div><font face="돋움" size="3">안녕하세요, 닌텐도 3DS를 구매한 후 몬헌4G를 즐기다가 닌텐도 DS 시절의 포켓몬을 잊지 못하고 X와 오메가 루비를 구입해 현재 X를 플레이하고 있는 초보 트레이너 '로우트'라고합니다. </font></div> <div> </div> <div>이제 뭐, 챔피언도 스토리 멤버로 공략해버렸고(후반에 알아버린 학습장치의 사기성이 한 몫을 했다.) 실전에 입문해 볼까하고 변함없는 돌을 들고 키우미집으로 달려가려는 찰나...!!</div> <div> </div> <h3><font>빨간실!!! </font></h3> <div> </div> <div>이 있으면 변함없는 돌로 성격 유전만이 아니라 개채치까지 5가지로 유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놀리던 손가락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div> <div> </div> <div>그걸 들은 순간 저의 뇌에 스치는 것은 단 한가지 생각밖에 없더군요.</div> <div> </div> <h2>그래,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6V 도라에... 이게 아니라 메타몽'이다!</h2> <div> </div> <div>솔직히 진지하게 실전에 입문하려고 어렸을적 포켓몬 성격표밖에 모르던 바보 멘탈을 갈아업느라 개체치니 종족값이니 노력치니, 모르는 개념들을 머리속에 집어넣고 막상 성격부터 육성하려니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두렵더군요. 애초에 변함없는 돌이 필요했던 이유는 개체치를 맞추기 위한 수고를 줄이기 위해서란걸 안 것도 얼마되지 않았는데 말이죠...</div> <div> </div> <div>생각해보면 포켓몬을 즐겨했던 사촌형이 실전, 실전거리면서 거품을 물면서 온종일 포켓몬을 맞추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네, 6세대오면서 알게된건데 포켓트레라던가 빨간실이라는 별볼일없던 아이템의 개혁이라던가도 완전 초보인 저한텐 생소했었습니다.</div> <div> </div> <h2>.....뭐, 쓸데없는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가죠.</h2> <div> </div> <div>GTS...... 6V 메타몽을 여기서 얻을 수 있다고들 말씀하시는 글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뒤적거리며 확인했고, 막상 빨간실이 생기고 나서부턴 5V니 6V니 순풍순풍 나온다길래 눈이 번쩍해서 전 버전에 있던 디아루가로 교환을 해봤죠. </div> <div> </div> <div>그리고선..... 기남 마을에서 통보를 받게 됬습니다.</div> <div> </div> <h2>이 아이는 6V가 아니에요, 1V는 커녕 1U도 안보이는군요. </h2> <div> </div> <div>왠지 불안불안했는데 그 불안함이 직통으로 맞아떨어지니까 짜증은 났지만, 오히려 허탈한 느낌이 더 심하게 났습니다. 하, 그냥 스토리만 즐기고 몬헌으로 돌아가거나 동숲이나 목장이야기를 살까라는 생각도 들었구요.</div> <div> </div> <div>GTS엔 아예 6V 메타몽이 없는건가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