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장을 지지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이정현 전 개누리당 아니 새누리당 대표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div><br></div> <div>현재 기라성 같은 야당의 대권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원탑인 문재인 전대표를 차치하고라도 시원 시원하게 갈기는 이재명에</div> <div><br></div> <div>조분 조분하게 할말 정확히 하는 안희정...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안철수 뭐 이렇게들 있자나요.</div> <div><br></div> <div>근데 여당을 보면(내지 보수라고 적고 수꼴이라고 읽는) 사실 반기문 외에는 카드가 한개도 없다고 해도 틀리지 않죠.</div> <div><br></div> <div>여론조사에 이름도 올라 오지 않는 여타 새누리나 바른 등등에서 볼 때는 반기문 카드야 말로 유일한 카드죠.</div> <div><br></div> <div>그러나...반기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제부터 소설이니까 믿으려 마세요. 이건 소설입니다. </div> <div><br></div> <div>반기문은 약점이 많은 사람입니다.</div> <div>본인이 이 사실을 모를까요? 알까요?</div> <div>MB의 지상과제는 자기를 보호해줄 사람이 필요한거일 뿐</div> <div>누가 되더라도 상관없을 전대통령일 뿐입니다. </div> <div>그런 MB가 반기문을 협박한겁니다. </div> <div>작년말에 분위기가 좀 이상하게 돌아가자</div> <div>MB라인의 대통령 만들기가 시작된겁니다.</div> <div>그런데 사람이 없네</div> <div>그래서 약점있고 위인전도 있는 반기문에게 대선 출마를 제안합니다.</div> <div>근데 반기문은 하기 싫습니다.</div> <div>괜히 그거 하면 수십년 쌓아온 경력안에 안 좋은 일들이 대외적으로 까발려질게 뻔합니다.</div> <div>하지만 안 한다고 하면 당장 모가지 댕강할 협박이 들어 온겁니다. </div> <div>그래서 작전을 변경합니다. </div> <div>중간에 짤리자. 그게 장땡이다. 안 그러면 이러다가 뼈도 못 추리겠다.</div> <div>그래서 이제부터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div> <div>그렇지 않고서야</div> <div>2만원을 꾸겨 넣고</div> <div>에비앙을 고르고</div> <div>현충원에 메모를 보고 글 남기고</div> <div>앞치마는 지가 두르고</div> <div>AI 방역도 지만 옷 입고 하고</div> <div>결정적으로 공항철도를 타네 마네 소리를 누차 번복하고</div> <div>술잔에 술 따라 준다고 마셔버리고</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앞으로도 바보 같은짓 계속할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래야 알아서 지지율 떨어져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포기 당하니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믿거가 말거나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바보가 여기도 있네요. ㅋㅋ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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