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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travel_19962
    작성자 : 프리다이버
    추천 : 4
    조회수 : 1399
    IP : 118.129.***.11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8/19 15:17:12
    http://todayhumor.com/?travel_19962 모바일
    (데이터주의, 셀카주의) 말레이시아 동해안 섬 여행 후기
    옵션
    • 창작글
    여름휴가지로 건기인 곳을 찾다보니,
    말레이시아 동해안이 그렇게 좋다더군요.

    세계적으로는 엄청 유명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 아니라 어디 한번 가보자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유명할 만한 이유도 분명 있었고,
    한국사람, 아니 동북아시아인이 잘 찾지 않을만한 이유도 있더군요.

    단점부터 말하자면
    일정과 이동이 엄청 빡쎘습니다.

    인천->쿠알라룸푸르(6시간)->코타바루(다음날 아침, 1시간)->쿠알라베숫(1시간)->쁘렌띠안 끄칠(첫목적지, 2박 3일)
    -> 쁘렌띠안 베사르(3박 4일) -> 랑텐가(2박 3일)->르당(무박)->므랑->코타바루(2시간)->쿠알라룸푸르(다음날, 1시간) -> 인천(6시간)

    물가가 생각보다 비쌉니다.
    우리나라 관광지 수준으로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맨날 저렴만 태국이나 필리핀 가다보니 상당히 비싸게 느껴지더군요.

    숙소컨디션이 여태가본 여행지 중 가장 최악입니다.(그럼에도 비싸고, 숙소예약은 두달전에 섬 전체가 풀부킹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인기있는 휴양지더군요.
    휴양지라기엔 좀 애메하고, 바다 배낭여행지라는 말이 더 잘 맞는듯 합니다.

    5분 10분, 좀 멀리 떨어져있다해봐야 30분 거리인 섬들이 성격이 매우 다릅니다.

    가장 먼저 찾아갔던 쁘렌띠안 끄칠은 2~5만원 대의 저렴한 숙소(그지같은 숙소) 위주의
    그마나 저렴한 물가를 가진 섬이고,
    저는 여기서 지내는 동안 어느 여행지에서나 볼 수 있는 한, 중, 일 여행객을 한번도 못봤어요.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파란눈의 노란머리 여행자입니다.
    그렇다보니 섬 자체의 분위기도 그들의 문화에 맞춰져 밤마다 시끌벅쩍한 파티가 벌어집니다.
    생각보다 웨스턴 스타일의 여행지입니다. 당황스럽게도...

    쁘렌띠안 끄칠에서는 파티가 재미있었고, 롱비치의 저렴한 먹거리들이 맘에 들었으며,
    수상택시를 타고간 라와라는 작은 돌섬이 멋진 산호와 거대한 나폴레옹피쉬 무리로 인해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간 쁘렌띠안 베사르는 쁘렌띠안 끄칠의 휴양지버젼이랄까요.
    여긴 전혀 없진 않지만 그나마 검은머리 검은눈 여행자들이 조금 보이더군요.
    한국 노부부도 만났었고...

    하지만 역시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서구권에서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끄칠과는 다르게 조용한 분위기, 좀 더 비싸고, 그나마 살만한 리조트.
    그리고 한적하고 아름다운 바다.
    끝내주고 다양한 수중생태계를 가진 곳이었습니다.

    한국사람에게는 쁘렌띠안 베사르가 확실히 더 맞는 여행지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랑텐가라는 섬이었는데,
    사전정보없이 선택한 리조트가 중국본진이었습니다.

    사실 여행지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만나는건 그리 기분좋은 일이 못됩니다.
    차별이 아니라.... 겪어보신 분들은 대부분 알겁니다.

    근데, 리조트가 중국계 리조트였어요.
    직원들도 죄다 중국계...
    리조트 내 공식언어가 만다린입니다.

    섬자체는 매우 아름다웠고, 앞바다에서 잠수하고 놀다가 커다란 상어도 만나도,
    모든게 좋았지만, 중국인 위주의 뷔페와 중국인 단체여행객으로 꽉찬 리조트.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진상짓에 학을 뗏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지 중 가장 조용하고 한적한 프라이빗함을 만끽할 수 있었던 해변이 있었기에....



    마지막으로 데이투어로 다녀온 르당.
    여긴 신혼여행지로 알려져 있다고 들었던 만큼,
    이전에 들렀던 여행지에 비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리조트의 스케일이 매우 커서, 관광객도 앞서 섬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많았었고,
    또 그만큼 어마어마한 해양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좀 과장하자면 좀 더 아름다운 해운대랄까...
    그리고 산호가 가장 멋진 포인트가 파도가 굉장히 쎈 지역이어서, 프리다이빙을 하지않는 일행이 고생을 좀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여름휴가 시즌이고, 번거로운 이동도 감수 할 수 있는분에게는
    괜찮은 여행지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대체불가능한 여행지냐?
    가격이나 숙소환경 등을 생각하면 필리핀이나 태국쪽이 역시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쁘렌띠안의 그 독특한 서구적 여행문화와 필리핀에 비해서는 무척이나 한적하고 날것의 해변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여름휴가> 시즌의 <날씨>를 고려한다면 나쁘지는 않은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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