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알바가 아직도 있다???
아직도가 아니라
전 적폐 정권들의 알바들을 정리한 적이 없습니다.
적폐청산?
사실 시작도 안한겁니다.
또다시 검찰 부실 수사를 언급해야 되는데
지금의 적폐관련 수사를 보면
인적 관련성만 파고있습니다.
애초에 초등 수사를 부실 수사,
아니 사실상 수사는 커녕
검찰 내부가 최순실의 증거 인멸을 도운 정황이 있고
자진 귀국 후 31시간 동안 무슨 조치를 취했는 지 조차 명확하지 않으며
그동안 안민석 의원 이하
독일, 유럽의 최순실 도피재산 관련 수사는
아예 민간인들이 했고 당연히 한계에 부딫혔죠.
검찰은 정식으로 제대로 수사를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근 10년 동안 국내 댓글 알바나
소위 어머니 연합이니 아바이 연합,
자유총연맹이니 하는 단체의 관제시위 자금에 대한 수사도 없었고
그나마 관련자들도 아~주 최근에 몇몇 소환해서 수사를 했을 뿐이죠.
그렇다고 정황이 드러나지 않은 것도 아니죠.
자유총연맹 같은 경우는 국가뿐만 아니라
대기업 자금도 들어간게 이미 언론에서 보도가 됐습니다.
한 마디로
정말 중요한 자금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제롭니다. 제로!
돈줄 못 끊으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아예 시작 안한거나 마찬가지에요.
지금 댓글 알바들이 과연 새로 생긴 알바들일까요?
잠시 숨죽이고 있었을 뿐이고
그동안 자기들에게 수사나 피해가 없으니
다시 슬금슬금 기어나오는 겁니다.
당연히 뒤에서 누군가 사주하고
돈 주는 인물들이 있는 겁니다.
오히려
장담하건데 지난 1년 동안
은밀하게 더 키웠을 걸요?
국회, 청와대 청원 해야 할
시급한 문제 중 하나가
해외 도피, 은닉 자금에 대한
조사, 수사, 처벌에 관한 겁니다.
뉴스공장에 자주 나오는
지금 플랜 다스의 계 운영하시는
전 국세청 국장 안원구 씨의
<국세청은 정의로운가>
일독을 권합니다.
<손혜원이 묻고 주진형이 답하다.
경제 알아야 바꾼다.>
이 책도 일독을 권합니다.
국세청 내부에 관한 부분과
왜 적폐의 끝판왕이 판새들인지
사법 정의가 집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적폐청산 대상들이 사법적 처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느끼게 해 주죠.
다까기 마사오가 해외로 숨긴 자금이
당시 조 단위 였습니다.
2MB가 해외로 숨긴 자금이
주진우 기자는 30조 정도 추정한다는데
저는 웃기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우리나라 1년 예산이 약 350조 정도였을 겁니다.
제가보기에 30조 정도는
쥐색히 서울시장 할때 이미 해 쳐먹었다고 봅니다.
그러니 제임 5년동안 우리나라 국가예산 1년치 정도도 못해쳐먹을 각하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들 2MB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는 거 같아서...
닭-시리
2MB
그리고 다들 잘 언급 안 하는데
지금 적폐 청산 대상에 올라있는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
이건희-이재용 재산이 알려진것만 조단위죠?
숨겨놓은게 있다는 정황은 이미 나오고 있고.
숨겨놓은게 많을까요
겉으로 들어난게 많을까요?
전 전자로 봅니다.
자 그럼 다들 한 번 상상을 해 봅시다.
대충 전 정권들 숨겨놓은 비자금이 조단위
대기업들 숨겨놓은 비자금이 조단위.
얘들이 빡돌아서 저 돈으로
나라 말아먹겠다고 마음 먹으면
과연 어떤일이 일어날 수 있을거 같습니까?
아니 말을 바꿔 봅시다.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불법자금 조사와 회수
서둘러, 그리고 빨리, 엄정하게 집행하지 않으면
시간이 흘러가는 것에 비례해서
진짜 끔찍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