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메이크작 소식
현재 폴 버호벤이 연출한 사이언스 픽션 영화들은 활발히 리메이크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았던 [토탈 리콜]이 렌 와이즈맨에 의해 리메이크 되어 후반부 작업에 들어가있고, [로보캅] 리메이크는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 입니다. 추가로 1997년 로버트 A. 하인라인 원작을 폴 버호벤이 연출한 [스타쉽 트루퍼스]가 리메이크 대열에 합류 한다고 합니다. [스타쉽 트루퍼스]는 이미 두편의 후속작이 DVD용 영화로 만들어졌으나, 후속작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았는데요. 이번 [스타쉽 트루퍼스] 리메이크의 각본에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와 [토르: 천둥의 신]의 애슐리 밀러와 잭 스텐츠가 맡아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리메이크작 소식은 라이언게이츠에 의해 추진 되고 있는 2000년작 [아메리칸 싸이코]의 리메이크라고 합니다. 원작은 메리 헤론이 연출을 맡고 크리스챤 베일이 섬뜩한 연기한 바 있습니다. 리메이크의 각본은 노블 존스가 완성했고, 이 영화로 연출 데뷔도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샘 레이미 제작의 [이블 데드] 리메이크의 개봉일이 2013년 4월 12일로 확정을 했다고 합니다. 영원한 애쉬 브루스 캠벨이 없는 [이블 데드]는 좀 상상하기가 힘든 것 같은데, 아무튼 [이블 데드] 리메이크의 연출을 맡은 페데 알바레즈는 단편 [패닉 어텍]으로 샘 레이미의 눈에 들어 헐리우드에 입성을 하여 화제가 된 바 있는 인물입니다. [이블 데드] 리메이크는 3월에 뉴질랜드에서 촬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한편 [스폰] 리메이크 소식도 전해 졌는데요. 이미 배우가 정해졌고, 만족할 만한 각본을 쓰기위해 원작자인 토드 맥팔레인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데어데블] 리메이크는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데이빗 슬레이드가 연출을 맡아 프랭크 밀러의 [본 어게인] 시리즈를 바탕으로 하는 스토리라인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합니다. 데이빗 슬레이드는 [프린지]의 극작가이자 제작자인 브레드 갈렙 케인과 함께 최고의 각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남겼다고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멋진 영화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출처 : Dead Line, Vulture, Collider
2.시리즈 후속편 소식
이번 주간에는 유난히 시리즈 후속편에 대한 소식이 많았는데요. 먼저 J.J. 에이브람스의 [스타트렉: 더 비기닝 2]의 악역을 베네치오 델토로가 맡을 확률이 높다는 소식을 전한바가 있는데, 아쉽게도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델토로의 후임으로 현재 J.J. 에이브람스는 [본 얼티메이텀]의 에드가 라미레즈와 [나쁜 녀석들 2]의 조디 몰라를 염두에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명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인데, 그 아쉬움은 원조 [로보캅] 피터 웰러가 출연함으로 어느 정도 상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소식은 J.J. 에이브람스와 함께 바이럴의 대가로 불리우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마지막 배트맨 사가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소식입니다. 인상적인 티져 포스터가 공개가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아이맥스 상영시 공개되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프롤로그 영상을 미리 프리미어로 본 블로그 기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고 합니다. 블로그 기자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낸 아이맥스 영상은 전작인 [다크 나이트]의 25분보다 두 배가 많은 분량으로 촬영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편집 중이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45분에서 50분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크고 무겁고 소음까지 심하고 이동성까지 좋지 않은 아이맥스 카메라로 액션 영화를 찍는 것으로 서는 상당한 양이라고 하는 군요. 한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숨겨진 악당으로는 탈리아 알굴이 유력시 된다고 합니다.
다음은 [토르 2] 감독으로 내정 되었던 [몬스터]의 패티 젠킨스가 창작 견해 불일치로 하차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새로운 감독 후보로는 미드 [왕좌의 게임]의 에피소드를 맡았던 앨런 테일러와 다니엘 미나한이라고 합니다. 두 명의 감독 모두 TV에서는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미드 가이가 아니라서 이들의 작업에 친숙하지는 않아 이들의 연출 능력이 궁금 한데요. 둘 중 누가 되던, 창작의 자유만은 꺽지 말았으면 합니다. 한편 감독의 교체와 함께 각본도 변경이 되는데, 각본가 후보로는 [해피 피트]와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의 돈 페인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로버트 로댓, [베오울프]의 로저 아바리가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은 [트랜스포머 4]에 마이클 베이의 복귀가 확실시 되었다고 합니다. 하스브로와 파라마운트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강력하게 그의 복귀를 원하고 있고, 큰 성공을 거두어온 시리즈여서 리부트 하거나 다른 감독을 쓰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마이클 베이가 그간 구상 해온 보디 빌딩 스릴러 [페인 앤 게인]이 후에 제작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너무 많은 로봇 캐릭터들이 소진이 되어 후속작이 가능한가라는 생각도 들게 되는군요.
다음 소식은 [탑 건 2]의 소식입니다. 토니 스캇과 톰 크루즈가 [탑 건]의 후속편에서 다시 팀을 이룰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 드린 바 있는데요. 그후 토니 스캇과 톰 크루즈 모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어 프로젝트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은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했는데, 톰 크루즈는 아직 [탑 건]의 후속편은 유효하며 제리 브룩 하이머와 토니 스캇과 함께 속편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토니 스캇은 무인 드론에 대한 아이디어를 언급 한 적이 있는데, 톰 크루즈가 파일럿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스토리의 변경이 불가피 해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톰 크루즈는 [락 오브 에이지]의 촬영을 마치고 액션 스릴러 [원 샷]과 사이언스 픽션 [호라이즌]에 출연할 예정이며, 더그 라이먼의 일본 사이언스 픽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올 유 니드 이즈 킬]에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스케줄이 녹녹치 않다고 하는군요.
다음 후속작 소식은 [쏘우] 인데요. 라이언 게이츠의 마이클 번은 쏘우팬들이 원하면 언젠가 [쏘우]가 돌아올 것이라고 전한 바 있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마지막으로 로빈 윌리엄스는 [미세스 다웃파이어]와 [버드케이지] 후속편에 대한 가능성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현재 두 편 모두 후속편을 구상하고 있지만 [미세스 다웃 파이어]는 생각대로 잘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고, [버드케이지] 후속편의 경우 현재 작업 중으로 이 역시 확신을 할수 없어 일단 두고 볼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Hollywood Reporter, Dead Line, Wired, Variety, Collider
http://movie.naver.com/movie/mzine/cstory.nhn?nid=1277 (좀 더 이거저거 볼수 이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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