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와 함께 간다 I Come With The Rain, 2008
스릴러, 범죄, 액션 | 프랑스 | 114 분 | 개봉 2009.10.15
감독 - 트란 안 홍
출연 - 이병헌(홍콩 암흑가의 두목, 수동포), 조쉬 하트넷(클라인), 기무라 타쿠야(시타오)
솔직히 예고편과 세명의 배우때문에 보러갔다. 다른정보 하나없이 달랑 배우 하나...이병헌 때문에..!!!!!
간략 내용
어느 갑부에게 실종된 아들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전직형사 클라인. 그는 시타오를 뒤쫓는다.
어떤 또라이(미후였나;;)가 수동포가 사랑하는 여자 릴리를 인질로 돈을 강탈, 릴리를 납치했다.
쫓는 과정에서 릴리는 사라지고 시타오가 데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수동포는 시타오를 찾기시작한다.
그리고 그들(클라인과 수동포)이 쫓는 시타오는 과연 왜~ 뭐땀시 이렇게 인생 꼬여버렸을까~~~????
여기까지는 참 좋은 시놉시스. 이 뒤에 더 스펙터클한 내용이 기다리고 있었을 줄이야........
저 위대로 술렁술렁 넘어갔다면 그럭저럭 액션, 범죄 느와르 영화가 됐을지도 모른다.
전직형사인 탐정에 암흑가의 두목에 정체모를 남자(시타오)까지......
근데 갑자기 사차원으로 ㄱㄱㅆ~~~~
기독교 관련 영화인가;; 초반에 뉴스보면 그분이 오신다 어쩌구 하면서 여기저기 금십자가 그리는 놈이 나온다.
그리고 거짓말 안하고 영화후반 한놈이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아무튼 못박힌다. "당신을 용서할게" 였나.... 이부분에서 극장내 사람들 대부분 경악;;;;;
아래쪽 네타;;;; 100% 네타임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 color:silver;">
죽여도 죽지 않는 시타오를 쫓는 두사람.
형사 클라인은 자신이 쫓던 연쇄살인마를 미친듯이 쫓다가 그를 너무 잘알게되고 자신이 그가 된것만 같은 그 알수없는 기분속에서 헤메이며 매일 악몽을 꿈. (뭐야이거;; 졸려서 설명 엉망;;)(그를 쫓으려고 범인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등등 몰입하다가 미쳐버린듯;;)
수동포는 솔직히 잔악하긴하지만 사랑하는 여자 일이라면 물불 안가리는듯 싶지만 등장이 별로없음.
초반 피에 미끄러져 비틀거릴때마다 꿈틀거리는 근육이... 하앍하앍-
마지막 제일 의문을 안겨주는 남자 시타오.
처음 총에맞아 죽었다. 그리고 살아남. 그리고 그후 신기한 능력으로 사람들의 아픔을 자신에게 전이.
노숙자처럼 전전하지만 그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상처를 치료해달라고 찾아옴.
후반부... 미친듯이 시타오에게 매달리는 사람들을 보면 좀비같음.
수동포의 여친 릴리의 마약중독을 고치니 릴리가 시타오를 좋아하는지... 그의 곁에 있게됨.
수동포가 나중에 알고선 시타오에게 총질... 그러나 살아남.
그래서 걍 판자 가져와서 팔 쭉 벌리고 땅땅 못박음.
시타오가 자신을 두려워 하지말라고 하고, 수동포는 너따위 안두려워. 하며 허세부리고...
시타오는 쿨하게 당신을 용서할게~~라고 관용을 베품.
나중에 클라인이 발견하긴하지만 암튼 그래도 살아있음.
오죽하면 나가던 사람들이.. "그럼 시타오 아버지가 그냥 갑부가 아니라 신아냐??"라고 할정도;;
(시타오 아버지 등장 없음. 클라인과는 화상전화. 물론 클라인은 아버지의 모습을 볼수없었음)
</span>
사실 기독교쪽 잘 모르기 때문에 의미심장한 얘기해도 잘 모르겠는데......(인물간의 대화나 행동등??)
다들 나갈때 "종교영화야??" 라고 말할정도의 비주얼;;;;;;
인간의 고통이 어쩌구저쩌구... 고통에 대한것 같은데 모르겠다.
"정말 잠 잘오는 영화야~~"라고들 많이 말하고... '이게뭐야!!"도 많았음......
영화는 독립영화, 혹은 예술영화삘이 물씬물씬...
액션, 범죄, 느와르만 생각하고 보러가는사람이있다면 매달려 말리고 싶습니다.
길게 썼네요. 그냥 생각보다 너무 재미가 없어서;;
아- 아아~~ 기대했던 영화 하나가 이렇게 무너지는구나... ㅠㅠ 그래. 이미봤지만 디스트릭트나 보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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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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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몸짱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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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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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맛우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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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심패스트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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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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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브링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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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고시생님 감사합니다. 무려 두개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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