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90년생 20살이고(빠른90), 남자입니다.
동생의 평균 귀가시간은 AM04~AM06...
뭐 성인 남자고 밤새 술마실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문제는 저 귀가 시간이 "매일"이라는 겁니다.
동생은 현재 군대간다고 휴학하고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알바는 작년부터 했는데, 동생이 알바를 시작하더니 학업보단 알바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
(고딩때 노숙자가 꿈이라고 하고, 알바하면서 설거지하는게 더 낫다고 화내는 동생;;)
뭐 여차저차 1학년은 끝내고 휴학하고 지금은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알바 하지말라고도 안하고, 나가서 술마시지 말라고도 안하는데...
맨날 아침에 들어와서 엄마가 걱정을 하시네요;;
(물론 저도 늦게 들어올때가 있는지라 떳떳하지 못하기는 한데;;
가끔한번이고... 늦게 들어갈때는 미리 연락후 허락을 받는데, 동생은 아무 연락없이 늦게옵니다. 전화해도 쌩깜;;)
옛날같으면 아빠가 큰소리 내셔서 혼이라도 낼텐데.. 지금은 그러지 못하고 있어요.
솔직히 아무리 생각을해도 동생더러 일찍오라고 할 방법이없어요;;
엄마도 가끔하는거면 이해하겠는데... 한달에 2-3번 밤(11~12시)에 집에오고 그외에는 다 아침에 옵니다.
그렇다고 알바하는곳이 술집도 아니고 패밀리레스토랑인데;;
아무튼 저는 그냥 지켜보고는 있는데 자꾸 엄마가 걱정하시니까;;
맨날 나가서 뭘하느라 아침에만 들어오는건지... 혹은 잘못놀고있는건 아닌지 무지걱정하시는데;;
저한테 물어봐도 저는 알리가 없으며 동생은 뭘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
이런건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저도 뚜렷히 뭘 어째야한다는것 자체가 막막하네요;;)
최우선인 엄마 걱정을 덜어주고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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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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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몸짱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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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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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맛우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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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심패스트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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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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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브링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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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고시생님 감사합니다. 무려 두개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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