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영화도 보고... 이런 신기한 일이...(응?)
평일(월요일) 조조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참 좋았는데......
영화시작 직전에 뒷좌석에 아줌마들이 주르르륵 앉으시더군요. (불안불안)
조조로 본 영화는 실종.
실종된 동생을 찾아 시골로 내려온 현정의 이야기...
미성년자 관람불가라 약간 잔인하기도하고, 약간 야하기도......(후자는 약간;;)
여자를 잡아 감금을 했고, 살인사건이 일어나는거니 내용은 일단 안봐도 비디오.
문제는 뒤에있는 아줌마들이 계속 너무 안타까워 하시면서 뭐라고뭐라고 말씀하시는데;;;;;;
뒤를봐!! / 아이고 저 바보!! / 내내 저럴줄 알았어... 등등...... 쩝;;
계속 화장실 왔다갔다하시면서 의자 치고... ㅠㅠ (그 앞줄에 앉을걸...)
영화는 현재 평점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겉은 멀쩡하지만 뒤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없다."
"사람이 더 무섭다." / "당신 딸에게도 생길수 있는 일" 인것 같긴한데... 뭔가 부족;;
-네타-<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 color:silver;">
케이크에 초를 세개 켰다. "박수쳐..." 겁먹은 여자는 박수를 치고, "네가 세번째야..." 여자는 더 겁먹는다.
근데 여기서 세번째는 무슨세번째?? 여자가 세번째라는건지... 아니면 살인이 세번째라는건지...
판곤(문성근)이 말한다 자기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노라. 현아를 감금시키기 위해 같이 동행한 감독을 죽였다.
그리고 세번째가 현아?? 그 후 언니 현정이 잡히고 현정을 침대기둥에 대자로 묶어놓는다.
"이 꼴을 하고 사흘 버티는 년 못봤어." 그렇다면 초가 세개인건 여자가셋? 살인이셋?
살인이 셋이기엔 1대사가 걸리고... 그렇다고 여자라 치기엔... 그래도 적은데?? (그럼 초는 구라??)
암튼 넘어가고;; 죽을놈 다죽고 살놈은 산다.
마지막은 이런게 비일비재 하다는건지 뭔지... 그냥 보고나니 시골이 무서울 따름. (사람없는곳)</span>
뭔가... 쪼여주긴 하는데 후반부 풀어지는게 맥없이 풀리고, 현정의 대사도 그렇고, 결말도 그렇고;;
그냥... 그냥 그랬네....... orz (개인적으론 비추)
실종된 가족의 걱정과 근심(?) 아무튼 그 마음을 대변해 준다고는 하는데...... 모르겠따;;
영화가 일찍 끝났으니 간단하게 햄버거 하나 먹고 다시 푸시로 ㄱㄱ
옆에 커플이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는데 소근소근도 아니고 그냥 씨부리려면 DVD방이나 갈것이지;;
영화 보면 결말 다 나올거 "대체 왜저러는거야!" 하고 소리지르면 다른사람들은 그걸 알간??
내가 솔로라서 싫어하는게 아니라긔...(ㅠㅠ) 왜 커플은 영화보면서 자꾸 물어보면서 보냐!! 보라구!! 다 나오잖아!!
아무튼;; 간단하게 세계를 지배하려는 디비젼과 그에 맞서싸우는 능력자들 이야기.
무버(염력), 워쳐(와쳐)(예지), 푸셔(기억조작), 쉐도우(보호, 감추기?), 쉬프터(변형), 스니프(추격자)등등등;;
(영화 보는중간 따로 설명이 없기때문에 그냥 내용 연결로 이해를 해야한다.)
간단하게 푸셔-키라가 디비젼에서 실험당하다가 약을들고 튄다.
와쳐-캐시가 무버-닉을 찾아가 약을 찾아야한다고하고.. 그 약이 디비젼을 무너뜨릴 중요한 물건이라한다.
약은 능력자들의 능력을 up시켜주지만 위험하다. 능력자들이 계속 죽었지만 키라만이 살아 도망쳤다;
결국 디비젼은 약과 키라를 찾으려고하고, 캐시와 닉도 약을찾고, 키라를 구하려고 한다.
뭐 도망가고 싸우고 하는건 좋은데.....
-네타-<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 color:silver;">
그래서 약이 무슨 소용이 있다는걸까?? 결말쯤 가면 상대편 와쳐가 캐시보다 뛰어나,
계획없이 진행하기로 계획을 짠다. 어찌어찌 약을 바꿔치기에 성공했다. 그리고 키라는 카버를 죽인다.
그래서?? 약은 어쩌려고?? 마지막 닉과 캐시가 걸어가면서 약과 엄마(캐시의 엄마. 와쳐 최고능력자;)를 교환할까도 하지만 모른다고 하고...</span>
그냥 끝났다. 2탄 나오려나?? 2탄은 본격적인 디비젼과의 싸움인가??
그냥 말하자면 결말이 없다. 이 영화가 2탄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냥 초능력만 보는 영화로 끝.
차라리 그냥 점퍼같은 분위기가 좋은데... 뭔가 있을듯 하면서 아무것도 없고,
분위기 잡았지만 잡히지 않는 영화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만 할뿐... 'ㅁ' (흥얼흥얼)
점퍼는 경쾌하고(?) 심플해서 좋았는데... - 쩝
아아- 궁금하네그려.. 약이 도대체 뭔 소용이 있는건지;;
능력 up해준다는데 그거 복제해서 디비젼과 맞서 싸우는 애들이 능력up하려고 함부로 쓸수도 없고. (능력자에게 위험하다고 함;; 다 죽고 키라만 생존;)
꼴랑 이거 하나로 뭐 "이거 줄테니 디비젼 문 닫아주면 안되겠니?" 하는것도 아니고;;
약! 약! 약!!!에 목맸으면서 보여주지도 않다니...
후속편 있을까 마지막까지 엉덩이 붙이고 봤건만... 아무것도 안나오고..... 머엉-
흥... 차라리 토마스와 친구들 극장판이 땡기네... /후후
옛날엔 기차에 얼굴달려서 징그럽다고 생각했는데...영화보려고 기다리면서 예고 계속보니 귀여워 보이네;;
잡소리 끝.
개인적으로 둘다 비추. 그래... 일단 기프트를 기다려볼까....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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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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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몸짱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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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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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맛우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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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심패스트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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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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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브링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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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고시생님 감사합니다. 무려 두개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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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 주성치 / 고천락 / 존 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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