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있던터라... 개봉하자마자 보고 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
머나먼 은하계에는 무한파워를 발휘하는 반지 파워링의 힘으로 지구를 포함한 총 3600개 섹터로 구분된 행성들을 수호하는 그린랜턴 군단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주의 빛이 사라지고 강력해진 악의 기운으로 최악의 위기가 다가오자, 그린랜턴의 수장은 운명적으로 지구에 불시착해 그의 파워링이 선택하는 대로 할 조던을 후계자로 맞는다. 그린랜턴의 집결지인 오아 행성으로 불려온 할 조던은 훈련을 통해 인간으로서 최초이자 또한 최강의 군단으로 거듭나 섹터 2814의 지구를 담당하게 된다. 그 사이, 모든 생명체들을 파괴시킬 ‘가장 어두운 밤’이 오리라는 예언이 실현되면서 새롭게 탄생한 악의 존재들 역시 점점 파워를 키워가는데...
가장 밝은 낮에도, 가장 어두운 밤에도, 나의 눈을 벗어날 악은 절대 없다!
모든 악의 추종자들이여, 나의 힘을 두려워하라! 그린랜턴의 빛을!


- 영화 끝나고 짤막한 영상 있습니다. 늘 그렇듯이 다음편 예고인데....너무 뜬금없음 ㅠㅠ (이건 뒤에서...)
- 개인적으로는 보통정도...? (추천은 못하겠네요;)
- 영화 개봉전에 "감독땜에 보는 영화"라는 말이 많았는데...... ㅠㅠㅠㅠ 현재 감독 욕 많이 먹고 있어요..
(감독; 마틴 캠벨, 007 카지노 로얄) - 감독 동명이인설, 감독이 돌았나... 등등등 ㅠㅠㅠㅠ
- 평점은 계속 떨어지고 있슴다 ㅠㅠㅠㅠ 안습
- 캐릭터가 매력이 없어요... orz 그린랜턴이라는 캐릭터에 흥미는 있었는데... 그냥 그래요;;;;
- '정의는 승리한다...'라는 삘이 너무 강해서 밋밋해요.
- 그래도 자신이 상상하는것(의지)에 따라 힘을 쓸 수 있는 반지와 능력은 새로웠어요......


할 조던은 트라우마(상처)로 '두려움'이 있는데, 반지는 그런 할조던의 '무언가'를 보고 할조던을 그린랜턴으로 선택.
두려움을 이겨내고 강한의지로 자신의 별 지구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한다... 는게 기본적인 내용.
할 조던의 그린랜턴이 되는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정도 되려나...)

국내 정발된 만화로는 '그린 랜턴; 시크릿 오리진'이겠네요...


- 아래는 네타가 포함된 감상입니다-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 color:silver;">
일단 맘에 안들었던건 그린랜턴들을 죽이고 행성을 파괴하고,
최종적으로 오아 행성을 파괴하기 위해 오고 있는 패럴랙스를 막고 은하계의 평화를 이루는게 그린랜턴의 일인데,
시네스트로는 앞장서서 최정예 그린랜턴으로 패럴렉스를 막아보려하지만 (그린랜턴들)다 당하고 도망,
결국 그린(의지)반지로만은 상대할수 없기때문에 또하나의 힘인 옐로우(두려움.공포)를 이용하여 맞서야 한다고 주장.

이때 패럴렉스는 자신을 봉인한 자의 반지를 할조던이 끼고 있는걸 알고,
할조던이 사는 지구를 파괴하고 인간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하며 지구로 ㄱㄱㅆ하는중...

다시 위에 시네스트로가 수장들과 옐로우반지에 대해 얘기중에 할조던이 나타나
자신의 별 지구를 구할수 있게 도와달라고함. 무리라고 했지만 혼자서라도 하겠다고 함.
그리고 정말 할조던은 혼자싸움... 3600명 정도되는 그린랜턴 다 어디갔음?? ㅠㅠ
지구 멸망하면 그다음 오아행성 가고 다 쑥대밭되고 초토화 되는데 아무도 안도와줌??
(뭐 지구는 할조던 구역이니까 알아서 하라는거임?? ㅋㅋㅋㅋ)

뭐 영화는 할조던이 주인공이니까 다른 그린랜턴들이 나오는것도 이상하겠고...
할조던이 싸우는것도좀... 맥빠지게 끝나긴 했음 ㅠㅠ

시네스트로는 자신의 스승이자 친구인 아빈 슈어(할조던이 낀반지의 원주인)얘기를 하면서 할조던에게 두려움을 없애고 맞서라..라고 가르쳐주기도 하고 앞장서서 패럴렉스를 막아보려 하던 그린랜턴인 주제에 할조던 싸울땐 없다가 막판에 할조던을 건져서 살려줌. 그리고 최종연설은 시네스트로 몫.

다같이 우오오오! 하면서 녹색 빔쏘면서 자축하는데, 니들이 머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영화 끝나고 영상
시네스트로가 옐로우 반지를 끼고 옷색이 (노랑으로) 바뀌며 끝남.

첨에 좀 난감했던게 '그린랜턴;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이란 제목을 본적이 있던터라;;
시네스트로가 좀 나쁘게 나올줄 알았는데 본영화는 그린랜턴의 시작이니 시네스트로가 정의롭게 나옴.
그러다가 뜬금없이 마지막에 반지끼고 사악한 군단을 만드는거임? 아무 설명없이 ㅠㅠ
물론 2탄예고니까 2탄에서 시네스트로에 대해서 설명할수있다쳐도..
하다못해 토르에서 토르를 시기한 동생 정도는 보여줘야 뭔가 껀덕지가 있지... ㅠㅠ
지금까지 전혀 그런 기미도 비춰주지 않다가 갑자기 옐로우힘에 넘어감??
아님 그냥 일단 링만 낀거야?! ... ㅠㅠㅠㅠ
</span>

아무튼 좀 두서가 없는것 같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너무 밋밋해서... 그냥 그랬어요.
두근두근도 없고, 흡입력이 없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