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엑스맨 좋아해요 ㅠㅠ
3편은 좀(...) 그랬지만 기본적으로 시리즈 좋아해요.
망작이란 소리듣는 울버린도 그냥 좋습니다. (왜냐면... 휴잭맨 나오잖아 ㅠㅠ)
간략
- 영화 끝나고 추가영상 없어요.
- 찰스와 에릭의 옛시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 힘을 합쳐 으쌰으쌰 하는걸 보니 너무 훈훈 ㅠㅠ)
- 액션과 영상 모두 좋았네요. 중간에 영상이 좀(...) 애매한게 있었는데 뭐 저한테만 그런거니... ㅠㅠ
- (엄청나게?) 화려한 맛은 없어요. 일단 뮤턴트들의 발견이다보니 능력(자)들을 보여주는 식?
(뭐라고 해야하나... ㅠㅠ)
- 내용은 이미 알겠지만(...) 엑스맨 팬들에게는 정말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어요-!!
(계속 고전하다가 매튜본이 한건 해주네요 ㅠㅠ)
- 울버린 잠깐(잠깐잠깐잠깐) 등장ㅋ
내용은 다들 아시다시피(?) 찰스(프로페서X)와 에릭(매그니토)의 어린시절부터 쭈욱~해서
두 사람의 만남과 그리고 헤어짐(?)... 그리고 엑스맨이 만들어지게 되는 과정입니다.
(중간 세바스찬 쇼우에 대해서는 내맘대로 생략ㅋㅋㅋㅋ)
찰스와 에릭의 훈훈한 모습을 보고있으니 햄볶았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찰스)는 원티드때 훈련하는거나 다치는거만 기억해서 지휘하고 가르치는거 보니까 어색어색...
마이클 패스벤더(에릭)는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ㅠㅠ 날카로운 이미지 짱짱...
케빈 베이컨(세바스찬)은 좋아하는 배우라 생략 ㅠㅠ 케빈 베이컨이 매그니토를 맡아도 괜찮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제니퍼 로렌스(레이븐)는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볼수록 빠져드는것 같아요. (이것이 미스틱의 능력..!! =ㅁ=)
암튼 다 좋아... orz 엉엉... 또보러가야지....... 표를 아껴둔 보람이 있구나 ㅠㅠㅠㅠ
아래는 인물들 설명... (네타 되려나??)
찰스 자비에(프로페서 X) - 제임스 맥어보이
젊은 시절의 프로페서 X. 인간과 돌연변이간의 평화적 공존을 지지한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유전자학을 공부해 유전자 돌연변이의 권위자가 된다. 강력한 텔레파시를 발산하는 세리브로 시설과 돌연변이 탐지 장치를 개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돌연변이들을 규합해 훈련시키는 엑스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유전학을 공부한 수재이자 세계 최고의 텔레파시 능력을 가진 찰스와 끔찍한 상황에서 자기력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하게 되는 에릭의 젊은 시절을 연기할 배우를 캐스팅할 때, 제작자들은 지금까지 '패트릭 스튜어트'와 '이안 맥켈런'이 만들어 놓은 이미지와 함께 관객들이 젊은 주인공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었다. [어톤먼트]나 [라스트 킹] 같은 독립 영화와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원티드]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자유롭게 오가며 활동하는 제임스 맥어보이가 젊은 찰스 역으로 낙점되었다. 매튜 본 감독은 "나는 제임스가 배역에 필요한 모든 걸 갖추었다고 생각했다. 찰스는 전편에서 불교의 선종 같은 분위기를 풍기면서 근본적으로 스승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젊은 찰스는 좀 더 재미있는 인물이다. 항상 바쁘게 뛰어다니고 주도적이며 자기 중심적이다. 또한 성공을 즐기며 교만하기까지 하다."라고 말한다. 각본가 제인 골드먼은 "찰스를 묘사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것은 그의 결점을 찾아 다중적인 캐릭터로 만드는 거였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찰스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 주었다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완벽히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 시켰다."라고 말했다.
에릭 랜셔(매그니토) - 마이클 패스밴더
젊은 시절의 매그니토. 자신의 의지로 모든 금속을 자유자재로 제어, 흉기화하거나 뚫을 수 없는 강력한 자기장이용 능력이 있다. 찰스와 대립하면서 그의 능력이 미치지 못하도록 특수 제작된 투구를 쓰고 다니며, 세상을 정복하려는 적대적인 돌연변이 모임 '브라더후드'를 조직, 테러를 자행한다.
본 감독은 마이클 패스밴더가 출연한 [300], [헝거],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같은 영화를 보았고 오디션에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준 그를 '에릭' 역으로 캐스팅했다. "마이클은 에릭에게 흥미로운 태도를 부여한다. 에릭은 정말로 솔직하다."라는 것이 본 감독의 설명이다. 복잡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던 마이클 패스밴더는 대본을 받아 들고 "정말 기발하다고 생각했다. 영화에 나오는 액션 하나하나에 전부 의미가 있었다. 단순히 총소리가 난무하는 것과는 달랐다. 무엇보다 대본이 심층적으로 구성되었다는 사실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고 말한다. 또한 마이클 패스밴더는 전편에 의존해서 '에릭'이라는 캐릭터를 해석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기존의 엑스맨 시리즈 영화보다는 만화책을 활용해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의 에릭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세바스찬 쇼우 - 케빈 베이컨
헬파이어 클럽의 리더로 주변의 에너지를 흡수해 거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가공할 위력의 소유자. 인간보다 우월한 종족이 돌연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들을 조정해 미국과 러시아가 서로 공격을 하게 해 핵전쟁을 발발하게 하려 한다. 핵전쟁이 발발하면 결국 인류가 멸망해 돌연변이들이 세상을 지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보크 - 루카스 틸
주변 에너지를 흡수, 빛보다 빠른 붉은 색 플라스마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는 능력자. 자신을 가로막는 어떤 것이든 모두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에네르기파를 쏜다.
미스틱 - 제니퍼 로렌스
자신이 원하기만 하면, 주변에 있는 어떤 사람의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고, 목소리도 똑같이 흉내 낼 수 있는 파란 피부의 소유자.
행크 멕코이(비스트) - 니콜라스 홀트
초인적인 체력과 후각과 청력을 포함한 동물적 감각을 가진 파란 털로 뒤덮인 괴수. 약물을 발견해 스스로 테스트하다 파란털투성이가 된다. 매우 지적인 그는 유전학과 생화학 분야에 방대한 지식과 통찰력을 갖고 있다.
밴시 - 케일럽 랜드리 존스
초강력 음속으로 모든 이의 귀를 멀게 하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선보이는 NEW 돌연변이 캐릭터 중 하나이다.
다윈 - 에디 가테지
물속에 들어가면 아가미가 생기며 깜깜한 밤에는 나이트 비전으로 변신해 밤에도 무리 없이 활동할 수 있다.
엠마 프로스트 - 재뉴어리 존스
아름답고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로 일명 '화이트 퀸'이라 불린다. 신체를 다이아몬드로 결정화해 적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능력과 함께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텔레파시 능력도 갖고 있다.
립타이드 - 알렉스 곤잘레스
토네이도처럼 적들을 한꺼번에 쓸어 버릴 수 있는 가공할 위력의 소유자
엔젤 - 조이 크라비츠
곤충 같은 날개를 이용해 날 수 있는 힘과,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산성 물질을 토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 날개를 문신으로 변화시켜 자유자재로 몸 속에 숨길 수도 있다.
아자젤 - 제이슨 플레밍
악마 같은 외모의 소유자로 한 장소에서 다른 곳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초능력자.
http://movie.naver.com/movie/mzine/cstory.nhn?nid=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