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차승원, 권상우, 빅뱅의 탑(최승현)이 영화 '포화속으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6.25 전쟁 당시 71명의 학도병과 북한 정규군과의 치열했던 전투를 다룬 '포화 속으로'(이재한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가 CJ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정아)와 투자/배급을 확정 짓고 오는 25일 크랭크 인한다. 

'포화 속으로'는 KBS 2TV '아이리스'를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의 후속작으로 블록버스터 전쟁 영화다. 차승원, 권상우, 탑, 김승우의 출연이 확정돼 2010년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재한 감독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만든 바 있다. 차승원은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준익 감독)의 촬영을 조만간 마무리 짓고 합류한다. 영화 '숙명'에서 남성다운 매력을 보여준 권상우와 '아이리스'에서 냉혹한 킬러로 출연 중인 탑은 학도병으로 변신한다. 김승우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려한 캐스팅 라인이 완성됐다.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 중 71명의 학도병과 수백명의 북한 정규군과의 치열했던 전투를 다룬 작품으로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어린 학도병들의 용기와 숭고한 죽음을 재조명한다. 제작비 120억원이 투입됐다.


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09111614051136715



권상우는 그렇다쳐도 탑은 좀... / 차승원이 아깝다...
저런 반응만 눈에들어오는 차승원 팬이었습니다. (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