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역대 대선(1987년 이후)선 후보등록일에 앞선 후보가 실제 대선에서도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19대 대선 후보등록일(4월15~16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a target="_blank" href="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7/04/14/0502000000AKR20170414077200001.HTML?template=2087">한국 갤럽</a>과 <a target="_blank" href="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5862">리서치뷰 여론조사</a>에서 모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앞선 것으로 나와 앞선 결과가 이번 대선에도 적용될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div> <div> </div> <div>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766834#csidx06b273a0afa0e92839cbee345117883">4월 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a>해 '후보 등록일 날 1등했던 여론조사 1등했던 사람이 대통령 된다'는 게 맞냐는 앵커의 질문에 "그렇다. 후보 등록 기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던 후보들이 지금까지 최근의 15, 16, 17, 18대 대선 때 모두 당선이 됐다"고 설명했다. </div> <div> </div> <div>(중략)</div><blockquote> <div>◆ 이택수> 지난 18대 대선 때까지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령 18대 대선 박근혜 , 문재인. 대부분 박근혜 후보가 앞서고 있었고요. 격차가 대략 2, 3%포인트 차이로 박근혜 후보가 앞서고 있었고. 그 전 선거 17대 대선에는 이명박 후보가 워낙 크게 앞서 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때는 논외로 하고요. 16대 대선. 노무현, 이회창. 당시에 48.9:46.6. 박빙의 차이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이 됐지만 여론조사 결과도 대략 5% 안팎 노무현 후보가 앞서고 있었고요. 그 전에 김대중, 이회창. 40.3:38.7. 박빙의 승부로 갈렸지만 여론조사도 대략 4% 안팎에서 김대중 후보가 앞서가고 있었습니다. <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766834"> (4월1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a></div> <div class="ql"></div> <div class="qr"></div></blockquote> <div>그렇다면,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둔 4월14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는 어떨까. 문재인-안철수 양강 구도에서 문 후보가 안 후보를 앞찌르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7/04/14/0502000000AKR20170414077200001.HTML?template=2087">연합뉴스</a>에 따르면 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문 후보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4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오차 범위내에서 1위를 달렸다. 문 후보는 갤럽 조사에서 처음으로 40%대에 올라섰다. 안 후보 역시 2%포인트 오른 37%로 문 후보를 바짝 추격했다. </div> <div> </div> <div>(후략)</div> <div> </div> <div>기분좋은 예상 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것입니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