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검사팀 수사는 검찰로 이첩됐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은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순실 씨 은닉 재산 리스트를 특검에 제출하고, 아버지 최태민 목사의 ‘타살설’을 제기했던 최순실의 이복오빠 최재석 씨 심정은 어떨까? CBS가 최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사업장을 찾아 최재석 씨를 단독인터뷰 했다. [편집자 주]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 씨가 최근 CBS와 인터뷰에서 특검 종료와 탄핵심판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돈이라는 게 다 쓸데없는 건 데..지금 순실이는 아마 저를 부러워 할 거에요”“특검이 열심히 한 것 같아요. 하지만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 같아요”국정농단 주범으로 지목되는 최순실 씨의 이복오빠 최재석 씨(63세, 사업가)가 최근 CBS와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특검 종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최 씨의 말에서 국정농단 사건 배후를 밝히는 데 할 수 있는 것을 다했다는 홀가분한 마음과 동시에 혹시나 하는 초조함이 묻어났다.
최재석 씨는 국가 초유의 국정농단 사건을 맡은 특검에 대해 열심히 한 것 같다는 평가를 내리면서도 최종 결론이 나기 전까지는 안심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최 씨는 “모든 것이 명명백백히 드러나고 있는 지금 순실이는 저를 부러워 할 것”이라며, “특검수사팀이 열심히 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가 될 것”이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헌재 탄핵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석 씨와의 인터뷰는 특검수사 종료일인 지난 달 28일 충북 음성군 최씨의 사업장에서 90분가량 진행됐다.
인터뷰에서는 특검 수사 뒷이야기를 비롯해 최순실 씨의 재산 축적과정, 아버지 최태민 목사가 사망 전 최재석 씨와 나눈 대화 내용 등 지금껏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내용들이 공개됐다.
다음은 최 씨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후략)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43967#csidx422b81afed7abd1b304adc0c0ea8aab
기사에도 나와 있지만 인터뷰 내용이 상당히 흥미진진 하네요.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