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법원 문턱까지 간 것이니 고비 하나는 넘긴거다 싶다"</h3> <div> <div class="viewpic pic-center" style="width:500px;"><img alt="" src="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7/01/22/20170122133554853683.jpg" filesize="214432"><span>(사진=임은정 검사 페이스북 캡처)</span><iframe width="330" height="55"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style="margin-top:10px;"> </iframe></div>'도가니 검사'로 알려진 임은정 검사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기각을 비판하는 한편, 특검엔 "고비 하나 넘긴 것"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br><br>임은정 의정부지검 검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장이 기각되는 걸 보니 검찰의 구속영장 신청서류에 서명할 염치가 없었다고 한숨을 쉬는 후배의 전화를 받았다"고 적었다.<br><br>그는 이어 "그런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불구속 수사를 받는 사람이 있는데, 그보다 경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구속 영장에 승복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이 부회장의 영장기각을 비판하는 기사를 링크했다.<span> </span><br><br>임 검사는 후배 검사와 성토의 시간을 가졌다며 씁쓸한 심정을 전했지만, 특검이 한 걸음 나아갔다며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span> </span><br><br>그는 "늘 굳게 닫혀 있던 검찰이라는 관문이 마침내 열려 법원 문턱까지 간 것이니 고비 하나는 넘긴거다 싶다"며 "좀 시감이 걸리겠지만 계속 두들기다 보면 결국 이 벽도 허물어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span> </span><br><br>원문보기: <br><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721866#csidxd58cb707b36559dbdce5bf9e2838817" target="_blank">http://www.nocutnews.co.kr/news/4721866#csidxd58cb707b36559dbdce5bf9e2838817 </a><img src="" alt=""></div> <div> </div> <div>모든 사람의 마음은 한뜻인것 같다. 조의연 판새 빼놓고...</div> <div>이런걸 민심은 천심 이라고 하는 것이다. 알겠냐? 조판새야!!</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