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새해 첫날인 1월 1일 뜻밖의 뉴스가 들려왔다. 박근혜 대통령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의 수행비서인 주아무개씨가 사망했다는 것. 경찰은 심근경색이 사망원인이라고 밝혔다. '심근경색으로 누군가 사망한 것이 무슨 뜻밖의 뉴스이냐'고 반문할 수 있다.<br><br>물론 주아무개씨의 사망이 자연사라면 뜻밖의 뉴스도 아니고 주목해야 할 이유도 적어진다. 그러나 당시는 2011년에 일어난 박 대통령의 5촌 조카 살인 사건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영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시점. 주아무개씨의 사망 소식이 들려오자 의심의 눈초리가 모였다. 더구나 주아무개씨는 5촌 살인 사건을 밝힐 주요 인물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br><br>그동안 5촌 조카 살인 사건 의혹을 꾸준히 취재한 건 <시사IN>의 주진우 기자다. 마침 주 기자는 최근 최순실씨 재산에 관한 의혹을 취재하기 위해 독일에 다녀왔다. 지난 17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시사IN> 사무실에서 주 기자를 만나 독일 취재 이야기와 함께 주아무개씨 사망과 5촌 조카 살인 사건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주 기자와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 (후략, 길어서 링크로 대신 합니다)</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81683&PAGE_CD=N0002&CMPT_CD=M0112" target="_bla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81683&PAGE_CD=N0002&CMPT_CD=M0112</a><br></div> <div>김어준 총수가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주진우기자 에게 이혼을 권했답니다. 이게 나라 입니까?</div> <div>어떤 사람의 주변에서는 몇명씩 심장마비 등으로 죽어 나가니까 그런 조언을 했겠지만, </div> <div>그걸 취재 한다고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라, 대한민국 입니다.</div> <div>링크타고 가셔서 일독 하실것을 권하는 바입니다.</div>